론평 : 인륜과 법도도 모르는 깡패무리
말끝마다 《인권》문제를 떠들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고있는 괴뢰들이 우리 선박을 대상으로 감행한 저들의 비인도주의적이고 반인륜적인 해상깡패행위에 대해서는 실로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0월 조선동해상에서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범죄사건이 발생하였다.괴뢰선박 《하이니》호가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던 우리 공화국의 《두루봉-3》호를 고의적으로 들이받아 커다란 피해를 입히고 도주한것이다.그런데 괴뢰패당은 이 엄중한 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여러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사죄와 보상을 외면해왔다.
지어 오늘에 와서는 혼사말 하는데 상사말 하는 격으로 뚱딴지같이 북남사이의 현정세를 물고늘어지며 사죄,보상을 한사코 회피하려 하고있다.
인간의 도리와 량심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후안무치한 날강도행위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의 처사는 어떻게 하나 사건의 진상을 가리우고 시간을 끌며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비렬하고 파렴치한 술책이다.
문제의 사건으로 말하면 단순한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우리 선박을 고의적으로 침몰시키기 위한 악랄한 범죄행위이다.사건현장이 매우 밝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돌이 일어난 사실과 우리 선박의 심한 파손,괴뢰선박의 황급한 도주도 그것을 말해준다.사건의 전말은 이미 드러났고 대결미치광이 청와대마녀를 꼭 빼물은 《하이니》호의 철면피한 불망종들의 정체도 폭로되였다.
실제로 괴뢰선박의 선주가 감정대리인으로 내세운 3자까지도 현지에서 사건의 경위와 원인,피해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사건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객관적으로 확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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