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 령토강탈에 매달리려는 후안무치한 속심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새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이 도를 넘고있다.
18일 일본문부과학성은 2017년부터 일본 고등학교들에서 사용할 지리와 력사 등 사회과목교과서에 대한 검정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35종의 사회과목교과서가운데 27종의 력사교과서에 독도가 《일본의 령토》라고 표기되여있으며 다수의 교과서에는 《성노예동원에 군이 관여했다.》는 내용이 삭제되여있다 한다.
이는 전체 교과서의 69%에 독도관련기록이 들어갔던 2년전에 비해 77%로 늘어난것으로서 일본의 초,중학교에 이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도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식으로 외곡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일본집권자는 교육기본법을 개정한 후 교과서검정기준과 《학습지도요령해설서》를 우익세력의 립장에 맞게 바꾸며 끊임없이 력사외곡을 시도하여왔다.
일본정부는 2014년 중,고교《학습지도요령해설서》를 개정하여 독도를 일본고유의 령토 등으로 표현하도록 규정하였다.
시마네현청안에 《다께시마(독도)자료실》이라는것을 두고 이를 중심으로 《독도령유권》을 주입시키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독도에 대한 외곡된 내용을 심어주려고 온갖 비렬한 수법을 다 쓰고있다.
독도에서 서식하다가 일본인들에 의해 멸종된 동물을 등장시킨 동화책을 발간하고 그것으로 특강을 조직하여 독도의식을 불어넣었다.
시마네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사이에 일본경계선이 지나가게 오도하여 제작한 지도를 학교들에 배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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