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3기 제9차전원회의 진행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3기 제9차전원회의가 3월 3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헌법 제116조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04(2015)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05(2016)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지난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당창건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럽고 의의깊은 혁명적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주체104(2015)년 국가예산이 정확히 집행된데 대하여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수입계획은 101.3%로 수행되였으며 전해에 비하여 105%로 장성하였다.
도,시,군들에서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여 자기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게 살림살이를 자체로 꾸려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지방예산수입계획은 113.8%로 수행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계획은 99.9%로 집행되였다.
국가예산에서는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지출총액의 15.9%를 국방비로 돌려 온갖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으로 전쟁접경에로 치달아오른 최악의 위기를 평정하고 조국의 존엄과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투쟁을 재정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였다.
국가예산에서는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지출총액의 47.5%를 돌림으로써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어머니당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자금적으로 담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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