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자강의 위대한 혁명정신이 안아온 자립적야금공업발전의 튼튼한 토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현대화대상들에 대한 준공식 진행-
【송림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총돌격전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굴지의 흑색야금기지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자강력제일주의의 승전포성이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주체의 쇠물로 당을 받들려는 황철로동계급의 심장의 맥동이 자력갱생대혁신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져 주체철생산체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10여개의 대상들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뜻이 빛나게 실현되였다.
황철을 주체철생산의 원종장으로 꾸릴데 대한 당의 구상을 받들어 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대형산소분리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치하고 산소열법용광로를 현대화하였으며 우리 나라 무연탄에 의한 가스발생로건설과 고온공기연소기술에 의한 압연가열로공사를 완공하여 압연공정의 주체화를 실현한것을 비롯하여 금속공업의 자립적토대를 비상히 강화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존엄을 옹위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황철로동계급이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갈 때 점령못할 요새도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도 없으며 당대회가 호소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현대화대상들에 대한 준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내각총리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와 김용광 금속공업상,박태덕 황해북도당위원회 위원장,임훈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련합기업소 일군들,근로자들,련관단위 일군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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