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령토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가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명령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인민군 대장 김영철동지,조선인민군 중장 박정천동지,조선인민군 소장 안지용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김병호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섬방어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최전연초소를 지키고있는 섬방어대 군인들은 연평도불바다의 교훈을 망각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전투진지를 차지하고 결전진입태세에 들어갔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연평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이른아침 식사도 번지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27㏋의 작은 목선을 타시고 풍랑을 헤치시며 기별도 없이 이곳 방어대에 도착하시였다.
군무생활의 하루를 례사로이 시작하며 전투준비에 여념이 없던 군인들은 자그마한 목선에서 내리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놀라움과 기쁨,무한한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꿈같은 행복에 접한 군인들이 눈물속에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망망한 바다우로 메아리쳐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군인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군인들이 올리는 열광의 환호소리에 달려나온 섬방어대 군인가족들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에 저저마다 안겨들며 감격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어머니들의 손을 잡고 서있는 아이들의 볼을 다정히 쓸어주시며 아버지는 무엇을 하는가도 물어주시면서 태여난지 6개월된 정항명어린이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였다.
포성을 들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지키는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어린이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방어대의 병실,교양실들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장재도는 뭍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만 혁명의 진지이며 군인들의 삶은 당의 피줄과 이어져있다고 하시면서 누구나 쉽게 할수 없는 섬방어대생활을 하는 군인들이 보고싶어 최고사령관이 찾아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서남전선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하고있는 장재도는 자신께서 제일 중시하는 곳중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방어대군인들의 하루하루는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애국의 하루하루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외진 섬에서 누가 보건말건 조국이 맡겨준 초소를 지켜가는 군인들은 모두가 혁명가,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이 뭍을 그리워하지 않게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아침이슬을 헤치시며 감시소에 오르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화력진지들의 배치상태와 방어대가 타격할 목표지점들을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눈앞에 도사리고있는 적들이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맞게 방어대의 무장장비를 더욱 원만히 갖추는 문제,화력밀도를 높이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싸움이 터지면 방어대군인들이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화력타격기재들에 조국결사수호의 투철한 사상과 불굴의 신념을 만장약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명령만 내리면 언제든지 포탄을 날릴수 있게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고있다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 적들이 불질을 해대면 호되게 답새기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서남전선의 관문인 장재도를 섬방어대 군인들에게 맡긴다고 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기관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군인들,군인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무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이곳 방어대에는 무모한 포사격을 강행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침략도발책동을 무자비한 불소나기로 짓뭉개버림으로써 연평도불바다와 더불어 원쑤들에게 조선인민군 포병의 본때를 보여준 자랑이 깃들어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