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를 기쁘게 하는 승리의 새 소식 –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 영예의 금메달 쟁취,올림픽 새 기록 수립 –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이 영국 런던에서 개막된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련이어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온 나라 군대와 인민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있다.
녀자유술 52㎏급경기에 출전한 안금애선수는 예선과 준준결승,준결승경기들에서 영국,일본,프랑스,이딸리아선수들을 한판 등으로 보기 좋게 물리치고 꾸바선수와의 결승경기에 나섰다.
안금애선수는 결승경기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드세찬 공격을 들이대여 상대방을 누르고 마침내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첫 금메달을 안아올렸다.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주악되는 속에 높이 오르는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안금애선수는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한편 올림픽경기대회에 처음 참가한 엄윤철선수는 남자력기 56㎏급경기에서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추켜올리기경기에서 168㎏을 성공시킴으로써 올림픽 새 기록을 세우고 도합 293㎏을 들어올려 단연 금메달을 쟁취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은 그의 경기장면을 상세히 전하면서 세계력기계를 뒤흔든 기적으로 평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