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연극을 놀지 말라

주체101(2012)년 1월 13일 로동신문

죄지은자 말이 많은 법이다.민족의 대국상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을 부린 괴뢰보수패당이 죄의식에 사로잡혀 까마귀 백로흉내를 내며 멋적게 놀아대고있다.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이 그 어색한 연극의 주역이 되고있다.

얼마전 이자는 역적패당의 반인륜적,반민족적죄악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라는 우리의 단호한 립장에 대해 《실망스러운것》이라고 푸념질을 하면서 《기회의 창을 열어두겠다.》느니,《유연한 정책운영을 지속하며 북의 태도를 지켜볼것》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한편 《북과 의제에 제한없이 모든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류우익은 이렇게 넌지시 추파를 던지면서도 본색만은 잃지 않았다.역도가 《개혁,개방만이 상생공영,평화통일의 길》이라고 주제넘게 훈시질을 하며 그 무슨 《현명한 선택과 결단을 촉구》한다고 떠든것이 바로 그것이다.그의 말을 한마디로 쥐여짜면 저들은 관계개선을 바라고있으니 우리가 오해를 풀고 대화와 개방에 나서라는것이다.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모면하고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실로 철면피하고 교활한 술책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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