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우리의 사상진지를 철벽으로
9月 7th, 2011 | Author: arirang
◇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에서 주인공 강산옥은 남의 덕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면서 관광지건설을 주장하는 최광천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럼 쓸어드는 쉬파리와 모기떼는 어떻게 하구요?… 그래 령토도 크지 않고 종심도 깊지 못한 우리 나라가 혁명의 원칙을 줴버린다면 적들이 바라는대로 된다는걸 모른단 말입니까? 위험합니다.》
강산옥의 이 말에는 고난의 행군시기의 우리 인민의 신념이 그대로 비껴있다.최악의 역경이 겹쌓이던 그 나날 우리 인민은 허기져 쓰러지면서도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목숨으로 지켰다.우리의 고난의 행군은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으로 인한 경제분야에서의 강행군이였지 사상분야에서의 고난의 행군,강행군은 아니였다.천만군민이 우리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옹위하는 길에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억세게 자라났기에 고난의 행군에 대한 오늘의 추억이 그토록 긍지높은것이다.
◇ 사상문화분야에서 제국주의자들에게 문을 열어주는것은 자살행위와 다름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것이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력사는 사회제도의 붕괴가 사상문화분야의 오염으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퇴페적인 부르죠아문화는 사람들을 타락시키고 사회를 부패시키는 마약과 같다.이전 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과정은 사상문화분야가 변질되면 군대와 인민이 타락하고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다는것을 심각한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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