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주체107(2018)년 11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국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펼쳐나가고있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폭풍쳐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우리 식, 우리 힘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것은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제시하신 이 구호의 견인력과 생활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온 누리에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이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구호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은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는 오직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만을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제정신을 가지고 사고하고 행동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이다.자기식, 자기 힘으로 살아나가는데 조국과 민족의 끊임없는 전진발전과 양양한 전도가 있다.

올해에 우리는 공화국창건 70돐을 성대히 경축하였다.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70년력사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인민이 가장 긍지높이 새긴것은 바로 우리 식, 우리 힘에 대한 자부이다.우리 당과 인민은 장구한 혁명투쟁의 나날 제국주의자들의 압력속에서도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였으며 남들이 수정주의바람에 현혹되여 혁명을 망쳐먹을 때에도 끄떡하지 않았고 오늘도 변함없이 자기의 신념에 따라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고있다.천리마대고조와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에서의 위대한 승리와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진감시킨 민족사적대사변들의 밑바탕에는 주체의 원칙이 놓여있다.우리 식대로, 바로 여기에 주체조선이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년대와 년대를 백승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이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남의 식을 따르고 남에게 의존하여 살아가던 적지 않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희생물이 되고 전란을 겪고있는 비극적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당의 주체적로선과 정책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달라져도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구호를 변함없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 구호는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승리의 영원한 기치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당과 국가활동에서 자기식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에만 담보될수 있다.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는 자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당은 자주의 기치높이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하여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를 짧은 력사적기간에 그 누구도 감히 범접 못하는 정치군사강국으로 세계정치의 중심에 당당히 올려세웠다.자주를 떠나 주체조선, 영웅조선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누리에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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