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독선으로 악명떨친 파쑈독재의 3년
3月 14th, 2011 | Author: arirang
《고집과 독선속에서 모든것이 퇴보한 3년을 기억하자.오로지 독선과 독단으로 일관된 현 당국의 집권 3년간에 사회는 위기의 극한점에 있으며 피흘리며 쟁취했던 민주주의는 형태만 남았다.…》
이것은 얼마전 남조선보수《정권》의 출현 3년을 맞으면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전국교수로동조합,학술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남조선교수단체들이 발간한 규탄백서의 한 대목이다.오만과 독선,독재통치를 일삼으면서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철저히 짓밟은 보수패당의 반민족적죄악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분노가 이 글에 그대로 담겨져있다.
사실 현 보수《정권》은 그 출현초기부터 강권과 독선으로 악명떨치였다.
지난 2008년 2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남조선집권세력은 파쑈독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취임하기도 전에 《국정운영의 효률성》을 높인다는 미명하에 《대통령 1인통치체제》를 수립할 흉계를 꾸민 그들은 《뜻이 다른 사람과 같이 일할수 없다.》,《이전 〈정권〉에서 등용된 인사들은 하루빨리 사퇴하라.》고 하면서 아직 임기가 끝나지 않은 수많은 관리들을 협박하여 강제로 내쫓고 그 자리에 독재통치를 뒤받침할 보수분자들과 파쑈독재시기의 관료출신인물들을 들여앉히였다.남조선 각계는 이것을 놓고 파쑈독재체제수립을 위한 《정치쿠데타》로 단죄하면서 현 집권자를 가리켜 《제왕적대통령》,《제2의 유신독재자》로 락인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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