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나가자
1月 5th, 2011 | Author: arirang
새해 주체100(2011)년을 맞이한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힘과 지혜로 통일번영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고야말 불타는 애국의 열정이 용솟음치고있다.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은 조국통일의 주체인 우리 겨레모두를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부르고있다.
공동사설에 접한 전체 조선민족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으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견결한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지난해에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힘차게 전진하였다.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의지는 세월이 흐르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백배해지는 강렬한것이다.
우리는 지난해에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외세를 등에 업고 북남대결과 핵전쟁도발책동에 발광적으로 매여달리며 북남관계를 전쟁전야의 극한점으로 몰아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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