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조선반도평화보장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주체99(2010)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초긴장상태에 있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압살정책강행으로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악화되고있는것은 나라의 통일과 평화를 절실히 바라는 우리 인민의 념원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부정적후과를 미치고있다.

미제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위험이 격증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은 미국남조선《동맹강화》를 운운하면서 남조선괴뢰들에게 현대적인 군사장비들을 계속 넘겨주는 한편 조선반도주변지역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배치하고있다. 미국의 무력전진배치계획에 따라 미핵항공모함이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항시적인 작전활동을 벌리고있으며 비행기와 함선 등 미기동타격무력이 이 지역에 보충투입되고있다.

한편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 모험적인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며 평화를 교란하고있다.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키 리졸브》, 《독수리》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감행하였다. 지난 11월 28일부터 미국은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방대한 전쟁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조선서해에서 련합해상훈련을 벌리면서 전쟁광기를 부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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