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8月 22nd, 2010 | Author: arirang
100년전 일본은 무력을 동원하여 강도적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조선을 비법적으로 병탄하였다.
식민지통치기간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끼친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몇가지 수자만 들어보아도 100여만명의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이 강제련행되여 노예로동과 침략전쟁에 내몰렸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이 참혹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였다. 인류사에 식민지시대가 있었지만 일본처럼 식민지민족의 말과 글, 사람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고 집집의 밥그릇과 숟가락까지 강탈해가는 극악한 민족말살과 략탈정책을 실시한 나라는 없었다.
패망후에도 일본은 미국의 하수인으로서 시종일관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면서 우리 제도를 압살하기 위한 악랄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여왔다.
지난 100년간은 일본에 있어서 죄악의 력사이며 그 청산을 거부해온 력사이다. 그 100년간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일본에 의한 피해의 력사이며 일본에 대한 분노의 력사이다.
지구상의 나라와 민족들이 반세기가 넘도록 해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돌이켜보면서 그 기억을 새로이 하고 후대들에게 물려주는것은 다름아닌 군국주의와 파시즘의 재생을 막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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