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해를 보내며
12月 28th, 2009 | Author: arirang
2009년의 한해가 저물어간다. 세계를 뒤흔든 민족사적인 사변들이 있었고 겨레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길에 시련과 난관이 적지 않았던 이해이다. 하다면 이해에 우리 겨레는 무엇을 얻었으며 무엇을 새겨안았는가. 한해를 돌이켜볼 시각이다.
공화국은 지난해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출현하여 북남관계에 먹구름이 뒤덮였지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지난 8월 특사조의방문단을 서울에 파견하여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공화국의 립장을 명백히 표명하였으며 현대그룹 회장의 평양방문을 계기로 그들이 요청하는 문제들을 대범하게 다 풀어주었다. 또한 인도적문제에서도 최대한의 아량을 베풀어주었다. 북남관계가 1년반이상 불신과 대결에로 치닫고 겨레가 우려하며 그 해결을 바라고있을 때 공화국이 취한 이러한 조치들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들과 노력에 의해 북남사이에 일련의 접촉과 대화들이 진행되고 추석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실현되였으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이 정상화되는 등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총련소식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