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100일전투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자

주체98(2009)년 11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에는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려는 천만군민의 전투적기상이 차넘치고있다.

우리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오늘의 100일전투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떨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대고조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여야 합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우리 인민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뚫고 강성번영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신념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로 그 위용을 높이 떨쳐왔다. 자력갱생의 정신은 영원한 조선의 투쟁정신이며 승리의 기치이다.

선군시대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른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을 지닌 조선인민이 어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가를 온 세상에 뚜렷이 보여주었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지구를 박차고 우주로 날아올랐으며 제2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으로 전세계를 진감시켰다. 강선과 황철, 룡성과 흥남, 대안과 은률, 남흥과 락원, 미곡과 동봉 등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굴지의 공업기지들이 용을 쓰며 일떠서고 경공업과 농업이 전례없는 활성기를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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