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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자

주체113(2024)년 10월 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올해를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혁명적열의와 애국의 열정, 과감한 분발력과 충천한 용기로 충만되여있다.

전체 인민의 무한한 정신력을 총분출시켜 지금까지 쟁취한 투쟁성과를 위대한 새 승리,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이어나가자면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여주신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과 령도풍모를 따라배워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군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많은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9개월 남짓한 기간에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마련된 실제적인 성과들과 뚜렷한 진일보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분투와 노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가 이룩한 승리는 귀중하고 자부할만하지만 결코 여기에 만족해서도 안되며 자만할수도 없다.지금 우리앞에는 당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과업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동시에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장엄한 첫 승전포성을 울려 올해를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할 무겁고도 어려운 임무가 나서고있다.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지금이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각이라고 할수 있으며 그 성공여부는 전적으로 대중의 힘과 지혜, 정신력을 얼마나 높이 발동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 대중의 견인불발의 노력이 경주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첫째도 둘째도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혁명실천에 더욱 철저히 구현하여 그 어느 단위에서나 대중의 뜻과 마음을 올해 목표점령에로 총지향시켜야 할 때이다.

우리 당의 령도방법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무기이며 해당 단위앞에 나선 올해 과업수행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국가가 부여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올해를 알찬 성과들로 빛나게 결속하자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야 단위안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고조시켜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더욱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지역별, 단위별석차는 조건과 환경의 차이나 발전잠재력의 차이가 아니다.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내용과 그 묘리를 잘 알고 능숙하게 활용해나가는데 단위발전의 효과적인 방책이 있다.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법으로 군중을 올해 투쟁목표점령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면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이 최대한 탐구동원되여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은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되게 된다.일군들의 능숙한 사업방법과 작풍의 구현이자 단위의 비약적발전이며 올해 각 부문, 단위에서의 자랑찬 승전포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우리 당의 령도방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에 있다.우리 당의 령도방법에는 군중동원, 대중발동의 과학적인 방략들이 집대성되여있다.일군들 누구나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 때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직책상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사상의 무진한 힘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데 있어서나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있어서 그리고 인민들을 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깨우치며 새시대에로 인도하는데 있어서 우리 당의 령도방법만큼 우월하고 위력한 대중령도방법은 없다.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거대한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우리 당의 령도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온 나라가 드높은 애국열의와 기세찬 투쟁으로 들끓고 그 어디서나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령도의 나날에 몸소 보여주신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은 참다운 공산주의적사업방법과 작풍의 전형이고 집대성이며 혁명적령도예술의 대백과전서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새기고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혁명적사업방법의 내용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군중의 힘과 지혜에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내시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발동하여 기적과 승리만을 떠올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적령도예술을 적극 따라배워 일터마다에서 대중의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을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창조와 위훈으로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정신력을 당결정관철, 올해 투쟁목표수행에로 확고히 지향시켜야 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로 압축하며 열배, 백배의 힘을 모아 분투해야 하는 지금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운동이 세차게 일어나고 대중의 앙양된 기세가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핵심군중을 먼저 각성시켜 그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게 하고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움직이게 하여야 한다.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대중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도, 행세식, 멋따기식지도는 당에서 요구하는 혁명적지도와 인연이 없다.일군들은 기름냄새, 흙냄새도 맡으면서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눈빛과 얼굴표정에서 당과 국가의 조치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읽고 능숙한 조직동원력으로 그것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이신작칙은 힘있는 정치사업이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 열원이다.일군들은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투쟁전구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대오를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여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인민들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해결해주는 립장에서 하여 애국충의심이 깃든 사업성과들이 쏟아지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능숙한 지도력과 실천력을 발휘하여 대중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지금까지의 당결정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작전을 더욱 심화시키며 구체적인 임무분담, 정상적이며 실속있는 총화, 부단한 재포치로 누구나 맡은 정책적과업수행에서 더 큰 실적, 더 알찬 성과들을 거두도록 하여야 한다.높은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적실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립체전, 전격전을 완강하게 벌려야 한다.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며 새 기적, 새 기록창조에로 대중을 선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사람과의 사업에서는 그 어떤 공식이나 법칙이 따로 없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우며 대상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다양하게 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당정책에 정통하고 그 관철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자세와 관점을 확립하여 하나하나의 현장지도가 그대로 현실성있고 반드시 필요한 지도로 되게 하여야 한다.미진된 문제, 걸린 문제해결의 묘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정서와의 사업에서 찾고 능란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의 혁명열을 끊임없이 고조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 활동성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당 령도방법의 철저한 구현으로 대중의 고결한 충의심과 불굴의 혁명정신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더 높이 발휘되게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가 되자

주체113(2024)년 9월 29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강국공민의 영예와 영웅성이 남김없이 떨쳐지는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계속 상승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선진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의 강렬한 애국의지에 의하여 그 전진속도가 배가되는 혁명적대진군이다.

이번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명예를 세계만방에 떨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비상한 애국열의로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미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애국자가 많은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며 참된 애국자들만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말할수 있다.애국열이 차넘치는 나라는 빈터우에도 락원을 일떠세우며 새시대를 안아오지만 애국열이 결핍된 나라는 억대의 재부우에 앉아있어도 쇠퇴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것이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립증하는 철의 진리이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지난 10여년간은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의 무한한 애국의 힘이 어떤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세월이다.우리 당이 구상을 펼치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산악도 떠옮기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성이 있어 이 땅우에는 세인의 찬탄을 자아내는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가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지게 되였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과 장애는 만만치 않으며 이것은 보통의 각오와 잡도리로써는 헤쳐나갈수 없는것이다.애국은 맹세나 고동구호가 아니라 무한한 헌신이고 실천이며 뚜렷한 실적이여야 한다.누구나 애국의 더운 피와 땀으로 위대한 새시대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써나갈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발, 분투할 때 눈부신 변혁에로 향한 성공의 층계들이 굳건히 쌓아지고 주체조선의 명예와 명성은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며 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다.우리의 자강력을 비상히 증대시킬수 있는 비결도,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비약적으로 상승발전할수 있는 담보도 바로 일심단결에 있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하는 과정은 곧 당의 두리에 애국으로 단결하는 과정이며 우리의 일심단결이 백배해지는 과정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조국이 최악의 난국을 뚫고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세계의 정점에 우뚝 올라설수 있은것은 애국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투쟁기풍과 생활방식으로 체질화된데 있다.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삶의 본령으로, 무한한 긍지로 여기는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반석과도 같이 튼튼하고 그 위력은 날로 강화되고있는것이다.

단결의 유일중심은 수령이며 수령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직하게 받드는 여기에 우리의 위대한 단결을 지키고 빛내이는 참된 길이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때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배해지고 부흥강국의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강국의 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특정한 한두 부문이나 분야가 아니라 전 전선이 일떠서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다같이 기세차게 내달리는것이 진정한 강국의 모습이다.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찾아오는것이 아니며 그 누구의 선사품은 더더욱 아니다.그것은 오직 애국으로 충만된 전민의 투쟁으로써만 이룰수 있는것이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이 부여한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와 애국열의는 충천하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로동계급, 수십년세월 자기 맡은 혁명초소를 꿋꿋이 지키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는 량심의 인간들, 어려울 때일수록 당과 국가의 고민을 스스로 떠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성실한 공민들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다.전민의 이 불같은 애국열의에 의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위용이 더 높이 떨쳐지고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강국조선을 대표하는 자랑찬 성과와 창조물들이 다련발적으로 솟아오르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참된 애국자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번영의 시대를 빛내이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 항상 자신을 세워보며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해 삶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애국헌신의 대장정에 보폭을 따라세우며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면불휴의 사색과 심혈,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로 수놓아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은 애국으로 일관되고 애국헌신으로 빛나는 분분초초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찍으시는 애국의 자욱에 박동을 맞추고 숨결을 같이하며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빛나고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창창한 래일이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따라배워 조국이 부르는 곳에 한몸을 씨앗처럼 묻을줄 아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용기를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완벽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기어이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겠다는 자신심과 분발력을 안고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야 한다.당에서 준 과업은 조건과 가능성을 따지기에 앞서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는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소극과 보수,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고 강국인민답게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고귀한 피와 땀을 바쳐 창조하고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조를 간직하고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를 창조하며 질풍같이 내달린 기적의 년대의 주인공들,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위력으로 만난을 부시며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간 전세대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기풍과 투쟁본때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교본이다.불같은 충성과 열렬한 애국으로 당과 혁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옹위하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온 전세대들의 모습에 항상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자각하고 분발하여 거창한 기적창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끊임없는 발전과 부단한 혁신을 지향하는 오늘의 시대는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이 능숙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일군의 핵심적인 역할에 단위발전과 조국의 전진속도가 달려있다.

일군들은 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 서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능숙하게 조직동원하며 치밀한 계획과 구체적인 임무분담, 능란한 지도로 맡은 사업에서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끊임없이 내놓아야 한다.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애로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집초시켜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는 참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우리 당의 강국건설령도사와 빛나는 업적을 깊이 체득하는 과정으로 되게 함으로써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모든 일군들이 이 성스러운 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릴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세기적인 변혁과 눈부신 기적으로 약동하며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감으로써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빛내이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경제지도를 더욱 대담하게, 더욱 혁신적으로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결정관철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자

 

올해는 참으로 거창한 투쟁의 해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동시에 《지방발전 20×10 정책》추진의 첫해이기도 하다.뚜렷한 생산장성과 정비보강과제수행의 힘있는 추진으로 인민경제전반을 지속적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전국의 시, 군들에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주기 위한 첫걸음을 신심있게, 실속있게 내디디는것은 우리 제도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전면적국가발전을 다그치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경제지도일군들이 사업을 보다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올해 경제사업결속을 책임적으로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지도와 관리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년말까지는 앞으로 9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결정된다고도 할수 있는 이 기간에 그 누구보다 하루한시의 귀중함과 절박성을 의식하고 책임성을 보다 높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경제지도일군들이다.

올해 목표의 성과적점령을 위해 떨쳐나선 경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지금 대단히 높다.아직은 많은것이 부족한 형편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사랑의 정책을 련이어 펼쳐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뜨겁게 새겨안은 온 나라 인민들이 뜻깊은 올해의 투쟁과업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사업에 견인불발의 노력을 바쳐가고있다.인민들의 투쟁열의가 비상히 높고 도시와 농촌, 산간지대, 어촌지대 등 전국각지에서 전면적국가발전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는 오늘 당중앙은 국가경제지도일군들이 보다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경제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갈것을 기대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 올해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각급 정권기관 일군들, 특히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금의 하루하루는 결코 평범한 날과 날이 아니다.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고 바야흐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의 과업수행에 신심있게 들어서야 할 책임적인 날들이다.이제 남은 석달 남짓한 기간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지표별생산계획은 물론이고 정비보강계획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고 살림집건설과제,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 등 당이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을 하나도 미결함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인 다음해 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의 무게를 깊이 자각하고 중대한 사명을 끝까지 다하는것으로써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면 지도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경제작전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제부문앞에는 현행생산계획수행과 함께 시기적으로 절실한 정책적과업들이 제기되고있다.이러한 투쟁과업들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들이다.이런 때일수록 지도일군들이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잘하여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생산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요인들을 잘 따져보고 현존설비와 자재, 로력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작전만 잘하면 얼마든지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올해 경제과업수행의 추진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걸린 고리들을 제때에 푸는데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경제부문들사이, 기업체들사이에 생산적련계가 제대로 맺어지지 않아도 조건타발을 앞세우며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일군, 현실에서 안타깝게 해결을 기다려도 속수무책인 일군들이 있어서는 올해 경제과업수행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모든 지도일군들은 나라의 경제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 주인답게 기업체들의 생산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지어주는데 선차성을 부여하고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을 지속적으로 높여주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모든 고리를 드세게 장악하고 조직지휘하는 속에서도 지도일군들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는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무조건적이고도 완벽한 실행이다.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것은 국가경제지도일군들앞에 나서는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혁명임무이다.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른 지금이야말로 경제지도일군들의 치밀한 작전과 조직사업이 절실히 요구될 때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의 운영에 필요한 설비제작정형을 세밀히 따져보고 걸린 문제들은 시급히 풀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기능공양성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공장들의 완공과 함께 생산에 진입할수 있게 맡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다음으로 경제지도일군들은 시간을 틀어쥐고 경제조직과 지휘를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이제 남은 기간의 하루한시도 허술히 보내지 말고 완벽한 결실에로 이끌어가자면 소극적이며 패배주의적인 일본새들을 단호히 일소해버려야 한다.물론 방대한 경제과업수행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는 이러저러한 고충도 있을수 있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감들과도 부닥칠수 있다.그렇다고 하여 앉아서 우국지사처럼 걱정만 하여서는 올해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잃게 되며 결국 당과 혁명앞에 맡은 책무를 다할수 없게 된다.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기간공업부문에서 올해까지 완결하게 되여있는 정비보강계획을 비롯하여 중요정책적과업집행정형을 전반적으로 따져보고 부족한 문제들과 요소들을 더 찾아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모든 주객관적환경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을수 있는 정황을 예측, 판단하면서 생산장성과 질제고, 계획수행의 정확한 방법론을 찾아내야 하며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전망적이고 필수적인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창발적으로 조직전개해야 한다.

지금 우리 조국은 비약의 상승일로에 확고히 섰다.

경제부문의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좌우된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보다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인민경제의 발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하여 총동원 앞으로!

주체113(2024)년 9월 23일 로동신문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각지에서 벼가을걷이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가을걷이철이다.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열정으로 하여 사회주의전야가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자는것,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달성을 향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농사에 필요한것이라면 아낌없이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전당, 전국,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따라 질좋은 유기질비료로 논밭을 걸구고 실리가 큰 영양랭상모재배를 비롯한 우월한 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며 사회주의전야에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가물과 기록적인 폭우, 고온을 비롯한 재해성기후가 련이어 들이닥치는 속에서도 과학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낼 배짱 안고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결사의 투쟁을 벌려왔다.

자연의 모진 광란을 이겨낸 전야마다에서 설레이는 황금이삭들을 벅차게 바라보면서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한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점령 못할 알곡고지가 없다는 자신심과 투지를 백배하고있다.

지금 농업부문앞에는 봄내여름내 땀흘리며 안아온 작황을 그대로 다수확성과로 이어 올해 경제건설의 제1차적인 투쟁목표인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해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창조투쟁, 증산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다.이 전진하는 대오에 힘과 용기를 배가해주며 올해의 첫 승전포성을 울려야 할 부문은 다름아닌 농업부문이다.그 어느 경제부문보다 먼저 한해 사업의 결과가 나타나는 농업부문에서 울려나오는 승리의 개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신심을 북돋아주고 인민경제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게 될것이다.

현시점에서 가을걷이보다 더 중요하고 긴박한 과업은 없다.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잘하여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는것은 농업부문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기 위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하루하루가 우리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떠미는데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와닥닥 끝내는것이다.

농사작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가을걷이를 제때에 하지 못하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허실량은 결코 적지 않다.올해 전반적으로 작황이 괜찮은 반면에 현재 비가 자주 내리고 언제 우박과 서리가 내릴지 예측할수 없는 조건에서 가을걷이적기를 바로 정하고 빠른 기일안에 끝내는것은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곡식들의 여문률을 포전별, 필지별, 품종별로 빠짐없이 조사장악한데 기초하여 일정계획을 정확히 작성하고 드팀없이 수행해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수매를 립체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털지 못하고 쌓아두면 숨쉬기로 인한 영양물질소모로 천알질량이 줄어들고 짐승들에 의한 피해까지 입어 많은 알곡을 잃어버릴수 있다.예상수확고가 그대로 실수확고로 이어질수 있게 각종 탈곡기들을 대대적으로 리용하여 이삭이 익는족족 가을과 낟알털기, 수매를 동시에 진행하여야 한다.

최근년간 농사결속에서 앞장서군 하는 숙천군과 신천군의 경험은 농기계리용률을 최대로 높이며 모든 공정들을 동시에 밀고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량곡수매와 운반조직을 빈틈없이 하고 보관관리를 잘하여 귀중한 낟알이 절대로 허실되거나 부패되지 않게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은 올해 농사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알곡고지의 성과적점령을 위해 능력과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여야 한다.작업조직,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대중의 앞장에서 실천적모범을 보이며 특히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가 실제적인 은이 나도록 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능숙하게 해나가야 한다.허풍이 당과 인민을 속이고 당정책집행에 도전하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영농실적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보고하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열렬한 애국의 마음,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나라쌀독에 채워넣어야 한다.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에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농촌지원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맡겨진 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농업전선을 물질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와 자재, 영농물자를 최우선 보장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하게 전개함으로써 온 나라 농촌이 다수확경쟁열로 들끓고 어디서나 집단적혁신운동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농업지도기관들과 농장일군들이 사업에서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이 맡은 과제수행에 전념할수 있도록 그들의 생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 어머니심정으로 돌봐주어야 한다.

모두다 과감한 분발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다그쳐 끝내고 주타격전방에서 기어이 승전고를 높이 울리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신심드높이 내달리자!

주체113(2024)년 9월 15일 로동신문

 

2024년, 뜻깊은 이해는 9월 9일에도 또다시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위대한 어머니조국의 국경절은 환희의 춤바다, 우렁찬 축포성과 함께 참으로 심오한 의미로 부각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강령적인 연설로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새로운 전진비약의 대로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국은 또 한번 강해지고 높이 올라섰다.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국경절이 있지만 자기 국가의 창건일을 이처럼 성대한 경축만이 아닌 새로운 신심과 활력의 분수령으로 맞이하는 인민은 찾아볼수 없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의 날과 달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비록 어려운것도 많고 점령해야 할 목표도 아름차지만 조선의 9월은 우리가 과연 무엇으로, 어떤 힘으로 그 모든것을 이루어낼수 있는가에 대한 실로 명쾌한 해답을 주고있다.

 

 

혁명의 모든 전선이 새로운 자신감과 용기로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신심은 그 어느때에 비할바없이 격앙되고있다.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이 병행된다는 소식에 접하여 흥분과 격정을 금치 못하던것이 불과 얼마전 일인데 과학기술보급중심이 주민들이 영화도 관람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하며 위생환경조건이 보장된 상업망들과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으로 일떠서게 된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 인민들이 지방의 희한한 래일을 그려보며 희망에 넘쳐있다.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 열의를 안고 전당의 일군들이 신들메를 바싹 조이며 들끓는 현장에 자기의 좌표를 더욱 든든히 정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가 내세운 방대한 혁명과업도 놀라운것이고 한껏 달아오른 민심의 열도도 감격적이다.누구나 자신감과 열정으로 충만되여있고 사회생활전반에 새로운 전진의 기류가 약동하고있다.

어디를 가보나 앞이 환히 보이고 새힘이 솟는다는 용기백배한 목소리들, 자신만만한 패기에 넘친 기세충천한 모습들, 보다 강해지고 랑만에 넘친 투쟁이야기들이 련속 태여나고있는 조국의 모습은 마치 세찬 물갈기를 날리며 노도치는 격랑과도 같이 느껴진다.바로 이런 때를 가리켜 혁명에서는 고조기, 격변기라고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의지를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한 나라와 인민이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많다.풍부한 자연부원이나 경제적잠재력, 과학기술의 진보와 군사력의 강세와 같은것도 귀중하다.그러나 이러한 물리적힘에 비할바없이 큰것이 바로 필승의 신심이다.현명하고 로숙한 우리 당은 신심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였다.국가의 운명과 발전을 좌우할만큼 거대한 역할을 하는것이 전략적자원이라면 신심이야말로 고갈을 모르고 한계를 모르는 무한대한 자원이 아닐수 없다.

신심, 많은것이 이것으로 시작된다.승리에 대한 신심이 없이 백절불굴의 신념이 나올수 없고 대담성과 용감성이 발휘될수 없다.이속에 리상을 사랑하고 미래를 사랑하는 고결한 혁명세계가 있고 평범한 인간들이 투사로, 영웅으로 되게 하는 중요한 비결이 있다.그래서 우리는 신심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담보이며 우리 인민의 절대적자본이라고 주장한다.

근 한세기의 장구한 행로를 헤쳐온 조선혁명은 언제나 신심에 넘친 혁명, 신심으로 이어진 투쟁이였다.제힘으로 기어이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심을 떠나서 항일혁명투쟁의 빛나는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전승의 래일을 그리며 전후복구건설의 설계도를 작성한 혁명적락관을 떠나서 미제를 타승한 영웅조선의 불멸의 위훈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떠나 준엄했던 고난의 언덕을 우리가 어떻게 넘어왔는가에 대해 이야기할수 없다.

하다면 우리 국가의 둘도 없는 전략적자원,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의 원천인 필승의 신심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앞날에 대한 믿음, 승리에 대한 믿음의 근저에 바로 위대한 수령에 대한 믿음이 있다. 수령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가장 과학적이고 불변하는 믿음의 최고정화이며 우리 인민이 간직한 필승의 신심의 억센 뿌리이고 주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신심의 핵이다.난관은 엄혹하고 달성해야 할 목표는 방대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못해낼 일이 없고 안아오지 못할 기적이 없으며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로 나아갈 때 반드시 승리가 오고 밝은 미래가 온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의 믿음이고 철의 신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필승의 신심과 강용한 실천력은 오늘 혁명과 투쟁의 위대한 수범으로 빛나고있다.

세상이 깜짝 놀라는 목표를 제시하시고 언제나 신심에 넘쳐계시며 그 승리를 확신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뜻깊은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도 우리의 지방발전정책이 그 집행에서 담보가 있는가? 가능한가? 가능하다고, 멀지 않아 10년후에 우리는 오늘의 이 물음에 현실적변혁으로써 대답할것이라고 확언하시며 확고한 자신감에 넘쳐계시던 그이이시다.그 자신심이 얼마나 비범한 천리혜안의 예지와 고심참담한 노력으로 확증된 과학성에 기초한것인지 정녕 우리 다 알고있었던가.

벌써 혁명령도의 첫 기슭에서 창성련석회의 50돐을 계기로 창성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도록 하시고 전국의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데 이어 삼지연시를 산간의 리상도시로 일떠세우는 투쟁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본을 마련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복구만도 아름찼던 김화군에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한개 군규모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의 경험을 창조하도록 하시였다.당의 지방발전정책은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0여년세월 하나하나 무르익히시고 다져오신데 기초하여 마침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의 성숙된 요구에 맞게 제시하신 헤아릴길 없는 로고와 심혈의 산아이다.

그뿐이였던가.이해에만도 지방발전정책의 제시와 그 성과적실행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행하신 혁명활동은 신문지상에 공개된것만도 무려 10여차례에 달한다.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도록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현대적인 보건시설건설과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으로서의 과학기술보급중심건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이해초까지만 해도 누구나 선뜻 상상하지 못했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있다.20개 시, 군들에서는 주요지방공업공장들의 실체가 예상했던 그대로 뚜렷해지고 이에 만족함이 없이 당과 정부는 지방의 락후성을 최대한 더 빨리 털어버리기 위해 추가적인 구상을 발기하고 철저한 실천에 옮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사회주의농촌에서 매일과 같이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과 함께 수도에서는 현대적인 새 거리가 또다시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였으며 피해복구전구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킬 새 전설이 태동하고있다.

승리에 대한 신심이 어떠해야 하며 그 신심이 어떻게 위대한 결과로 이어지는가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의 자욱자욱으로 혁명의 교과서마냥 새겨주시였다.

인민의 배심은 령도자의 배짱과 담력을 닮는다.정세가 엄혹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승리에 대한 더 굳건한 믿음을 안으시고 과감한 공격전에로 천만을 부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필승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신념과 의지는 전체 인민이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한번 선택한 혁명의 길을 굴함없이 끝까지 가게 하여주는 마음의 기둥이다.

아직 내달려야 할 이해의 날과 달들은 적지 않고 헤쳐넘어야 할 준령들도 많다.그러나 신심과 용맹에 넘쳐 내짚은 우리의 9월은 승리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게 한다.

위대하신 혁명의 수령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흠모, 절대적인 믿음, 전체 인민의 신심과 열정을 백배하여주는 2024년은 바로 이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모든 도전적인 고비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반드시 공화국청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될것이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내달리자!

이는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절에 높이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호소에 화답하여 천만인민의 가슴속에서 분출하는 맹세의 웨침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2024년은 참으로 중요한 해이며 여기에서도 이제 남은 기간은 더욱 중차대한 의미를 가진다.바로 이 기간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결정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력사적진군의 성패가 결정된다고도 말할수 있다.

전진의 길은 승리와 영광의 길이고 침체와 답보는 자멸의 길이다.굴함없이 용기백배 전진, 바로 이것이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끊임없이 증명된 주체조선의 승리의 법칙이다.

전체 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2024년의 위대한 승리를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하자!

약자는 고난을 두려워하지만 고난은 강자를 두려워한다.약자앞에서만 사정없이 덮쳐들며 횡포무도한 본색을 드러내는것이 시련과 난관이다.

얼마나 많은 역경들이 우리앞에 놓여있었는가.그러나 우리는 참으로 많은것을 해놓았으며 바야흐로 더 큰 승리의 실체들을 눈앞에 두고있다.

극한점을 넘어설 때 인간이 보다 강해지듯이 이제 남은 기간을 성공적으로 이겨낼 때 우리 인민은 무한대한 힘을 지닌 강자로 더욱 성장하게 될것이다.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는데서 제일 중요한것은 전체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더욱 승화시키고 확대시켜 성공적인 결실에로 이끌어가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 나라의 인민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우리 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그처럼 고생많으신 우리 어버이, 온 나라가 환희의 춤바다, 경축의 꽃바다를 펼친 국경절의 하루까지도 고심과 심혈을 다 바쳐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시느라 순간도 쉬지 못하시였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과연 나는 무엇을 바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은 그이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믿음의 총체이다.인민을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로 믿으시며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고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때일수록 인민을 찾으시고 인민의 힘을 굳게 믿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위대한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조국과 혁명, 사랑하는 인민과 후대들을 위하여 그처럼 휘황한 설계도를 마련해주시였는데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고 고마움의 눈물만을 흘리며 더 좋은 래일이 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는것은 이 땅의 인민된 도리가 아니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는 진짜배기충신이 되자.

우리 얼마나 감격속에 우러렀던가.이 땅 어디서나 변함없이, 더욱 찬연하게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를 긍지높이 바라볼 때에도 그렇고 해마다 국경절을 맞이할 때에도 자연히 절감하군 하는것이지만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고 하시며 위대한 우리 조국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터놓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을.

그렇듯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지니신분이다.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신의 피와 살점처럼 여기시며 이 땅의 모든것을 자신의 뜨거운 가슴에 정히 품어안고계시는 위대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의 애국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천만인민이여, 애국으로 단결하자! 단결하여 승리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믿음을 담아 불러주신 진군대오의 앞자리에 당원, 이 고귀한 부름이 빛나고있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당원들이 들고일어날 때 산악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이 태여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르심에 우리 물불을 가리랴, 그 무엇을 주저하랴.2024년의 승리의 진격로를 다름아닌 당원들이 열자.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을 더욱 백배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신으로 솟구치는 불길의 불씨가 되고 대오의 앞장에서 휘날리는 기발이 되자.가장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대중을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가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물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앞장섬으로써 조선로동당원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할것을 맹약한 시효기간이 이제 110여일밖에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고 하루한시도 허술히 보내지 말고 맡은 임무수행에 매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시간을 아끼자.한초한초를 귀중히 여기며 당과 조국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자.

2024년의 이제 남은 기간은 길지 않다.공화국의 76성상에서 한순간의 섬광과도 같은 나날이다.하지만 이 길지 않은 나날이 안고있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지금이야말로 한초한초가 참으로 귀중하고 책임적인 시각이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내달리는 참된 혁명가, 애국자들에게 있어서 너무도 큰 의미를 안고있는것이 오늘의 일각일초이다.

모두다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의 보폭으로 이으며 2024년을 자랑스럽게 빛내이자.

우리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력사의 모든 승리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노도쳐나아가는 인민의것이다.

이제 세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조선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또다시 보게 될것이다.

바로 이것이 2024년의 결승선을 향하여 자신만만하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신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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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주체113(2024)년 9월 11일 로동신문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향도의 억센 힘으로 공화국의 튼튼한 존립과 륭성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련이어 펼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특출한 령도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백승에로 인도하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조국에서 사는 전체 인민의 긍지가 백배해지고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바쳐온 성실한 노력을 새 승리에로 이어놓으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열의가 비상히 증폭되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인 부국강병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우리 국가특유의 우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모든 발전가능성을 정확히 찾아 완강히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균형적이고 실질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을 가일층 촉진시킬수 있게 하는 위력한 실천강령이며 활기찬 약진을 담보하는 전투적기치이다.여기에는 모든 방면에서 건국이래 초유의 전면적부흥장성을 강력히 이끌어 가까운 앞날에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수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신념과 애국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위업,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락관에 넘쳐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올해는 전면적부흥에로 향한 우리 공화국의 승승발전을 립증하는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들이 더욱 과감히 조직전개되고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더 큰 성공과 승리를 쟁취하려는 전체 인민의 자신심과 애국의지가 더욱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는 위대한 기적과 변혁의 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연설에서 국가사업의 현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우리는 당중앙위원회가 올해 사업을 계획하고 작전하며 추가로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이 기본적으로 승세를 타고 옳게, 만족스럽게 진척되고있다고 분석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백배하며 국가발전의 고조국면을 계속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줄기찬 보무를 힘차게, 박력있게 내짚었다.국가경제의 전반적인 장성추이가 견지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목표들이 드팀없이, 착실하게 추진되고있으며 농업과 경공업, 도시경영을 비롯하여 인민생활안정향상과 직결된 부문들에서 좋은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되고있는것은 올해 승리적결속을 위한 더없이 고무적이고 귀중한 성과들이다.

우리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10년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고 지방발전정책이 확대심화되며 그 실행을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것은 지방의 획기적, 전면적발전으로 국가의 부흥장성을 가속화하고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려는 우리 당과 국가의 투철한 복무관과 위대한 개척정신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자연재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의 기능과 능력보완에서 일련의 전진이 이룩되고 국방연구와 생산에서의 중요성과들로 경이적인 군사력을 확충한것 또한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 우리 국가의 창창한 래일을 더욱 확신케 하고있다.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어놓고 보다 과감한 분발과 분투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남은 110여일동안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고 분투하는가 하는데 따라 올해를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또다시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결정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제 남은 몇달어간에 시간을 최대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올해의 투쟁성과를 더욱 풍부히 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긴장한 사업들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대변혁을 줄기찬 상승국면에로 추동하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견결성,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해나가기 위한 과학적인 방략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목표는 명백하고 승산은 확고하다.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하나하나의 사업들은 수월치 않고 막아서는 난관도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에게는 더 좋은 래일을 향한 줄기차고도 과감한 실천투쟁속에서 백배해진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용기, 굳건한 자립의 토대와 발전잠재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중앙과 일심일체를 이루고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을 만장약한 인민이 있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드높은 자신심과 억센 의지, 완강한 분투로 괄목할만한 실적, 벅찬 사변들과 성과들을 련이어 이루어냄으로써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도도한 진군기세를 거폭적인 비약과 성공에로 확고히 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사상과 진수를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올해 국가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투쟁방향과 지침들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며 자기 힘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자신심에 넘쳐있는 전체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과 분발력을 배가해주는 고무적기치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자자구구 새기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에 완전히 정통하는것과 함께 그 성과적수행을 위한 실천적인 해결책들을 적극 탐구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에 대한 학습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내세운 방대한 투쟁목표는 반드시 달성된다는 확고한 신념, 우리의 힘과 지혜, 완강한 분투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자신심과 의지를 백배, 천배로 가다듬어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의 투쟁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인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각성분발하여 주도성과 창발성, 활동성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복무정신과 혁명적락관을 가지고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배가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각오를 가지고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조직전개하여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수도건설과 농촌건설,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비롯하여 당에서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사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모가 나게 집행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매일 당정책집행정형을 건건이 따져보며 놓친것은 무엇이고 더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무엇인가를 자책과 반성속에 심각히 돌이켜보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경제지도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은 당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졌으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분발, 분투해나가야 한다.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이라는 관점을 똑바로 가지고 지금까지의 앙양된 기세와 투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월별, 지표별로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설계와 작전을 면밀히 해나가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에 로력과 기술, 자금, 자재를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생산자들이 맡은 임무수행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능숙하게 조직진행하는 한편 현존설비들에 대한 정상적인 정비보수를 깐깐히 하여 설비가동률을 최대로 보장하여야 한다.

당대회결정관철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조직력과 지도력,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 투쟁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당결정들을 한조항한조항 따져가며 그 집행정형을 검토하고 재포치하는 사업을 심화시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실속있게,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지금까지의 투쟁성과와 경험, 교훈을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보다 적실한 방법에 의거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하며 그에 대한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여 사소한 편향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은 당결정관철에서 대중의 정신력과 지혜를 얼마나 높이 발동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평가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이 모든 조건과 집행가능성을 충분히 타산하고 세운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투쟁목표이며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집행해야 하고 또 얼마든지 수행할수 있다는 관점을 심어주어 그들이 자신심과 배짱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강력한 정치사업,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대중의 뜻과 마음이 올해 목표점령에로 총지향되게 하며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식지 않고 계속 고조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의 선봉적이며 핵심적역할, 바로 여기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알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이 올해 목표점령의 중요성과 당결정관철에서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누구보다 깊이 새겨안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숭고한 리상과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우리의 자신심은 충천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강국조선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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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위대한 어머니 내 조국

주체113(2024)년 9월 7일 로동신문

 

9월의 맑은 하늘아래에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숭엄히 서있다.

성스러운 우리의 국호와 우리의 국장, 우리의 국기가 인민의 뜻을 안고 온 세상에 처음으로 빛나던 때로부터 어느덧 일흔여섯돌기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이 시각 우리의 온넋에 갈마드는 조국에 대한 생각, 우리의 가슴에 차넘치는 조국에 대한 감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진정 언제나 뜨거운 마음으로 불러온 조국이다.아직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행복을 꿈만 같이 맞이할 때, 인민의 존엄을 싣고 나라의 강대한 힘이 우주만리로 뻗칠 때, 전란과 류혈이 그칠새 없는 이 행성에서 아무런 두려움없이 사는 자신의 행운을 절감하던 그런 시각들에도 온 세상에 소리쳐 자랑해온 조국이였다.

그러나 이 시각 우리는 선뜻 부를수 없다.

조국, 그 한마디로 말하기에는 너무도 크낙한 존재여서, 너무도 강렬한 사랑의 세계, 한없이 은혜로운 품이여서 쉬이 그 부름을 외울수 없다.극난을 헤치는 속에서도 끝없이 꽃피는 인민의 밝은 웃음으로, 날과 달을 이어가며 더욱 승화되는 수천만 인민의 감격으로 우리는 조국에 대한 생각, 조국에 대한 성스러운 감정을 터친다.긍지높은 력사를 창조한 전세대도, 불후의 존위와 명성을 떨치는 오늘의 세대도, 눈부신 미래에 당당한 주인으로 들어설 후대들도 다 안겨사는 영원한 삶의 품, 위대한 어머니조국을 말한다.

 

 

조국은 인생의 전부이다.그것은 누구에게나, 그 언제나 귀중하다.

자기 생이 시작되고 성장하는 삶의 터전이라는데로부터 먼 옛적부터 사람들은 조국을 어머니의 품으로 부르기도 하였다.조상대대로 살아오는 땅을 어머니대지라 일컫기도 하고 굽이쳐흐르는 장강을 어머니의 젖줄기로 노래하며 조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그 땅우에 존재하는 국가와 제도를 두고, 그 하늘아래 감도는 사랑과 인정을 두고 어머니의 인자함과 따뜻함, 강의함과 은혜로움에 비겨본 사람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땅은 있어도 조국을 의식할수 없는 나라, 집권당과 정부는 있어도 기대고 의지할 품을 찾지 못해 눈물을 흘리며 사는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우리 조국은 동방의 크지 않은 나라, 자존의 정신과 당당한 위엄을 지니고 평안하게 부럼없이 살아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원쑤도 만만치 않고 그래서 남달리 간고한 시련도 많은 나라이다.

그러나 이 땅에 재앙이 닥쳐들면 한몸으로 천만자식들을 막아나섰고 침략의 구름이 밀려오면 이 세상 제일 무서운 징벌의 거인이 되여 몸을 솟구쳤다.인민의 행복한 웃음을 위하여 눈부신 리상을 끝없이 세우며 창조와 건설의 마치소리를 우렁차게 울려가는 고마운 조국, 누가 인민을 업신여기고 그 권익을 침해하려들면 서슬푸른 분노의 번개를 치며 지켜나서는 어머니 우리 조국,

어머니, 어이하여 내 조국은 반드시 그 부름을 통해서만 성스러운 본질을 말할수 있고 그 부름과 더불어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귀중한 품으로 인민의 가슴에 간직되였는가.

전체 인민이 진정 자기 조국을 어머니라는 위대하고 신성한 이름으로 높이 부르자면 만민을 어머니처럼 품어안아 보살피는 끝없는 사랑과 어머니의 강인함처럼 지켜주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정든 고향집뜨락, 어머니의 자장가로부터 시작되는 조국이 사람들에게 랭대와 울분만을 주는 차디찬 땅으로 남을수밖에 없다.인간에게 있어서 한번밖에 없는 귀중한 생을 받아안은 땅이면서도 조국은 어디에 하소연할데조차 없이 무참히 그 생을 빼앗기고 피눈물을 뿌리는 원한의 땅으로 될수 있다.

과연 어느분이신가.

어제날 외세에게 짓밟혀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했던 나라를 되찾아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한치앞도 내다보기 어려웠던 엄혹한 고난의 년대에 사생결단의 의지로 인민의 운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수호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꽃피워 이 조선을 온 세상에 존엄높은 위대한 나라, 절대의 초강력을 지닌 강대한 나라,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참다운 어머니조국으로 빛내이신 위인은 과연 어느분이신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빛나는 존함, 그이의 존귀하신 영상, 그이의 자애로운 손길을 떠나서 우리의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대하여 단 한번, 한시도 생각할수 없다.

위인을 모셔야 위대한 조국이고 어머니와 같이 자애롭고 친근한 수령의 품이 있어 어머니조국이다.

세월의 모진 풍파를 헤치며 승리와 영광의 곧바른 길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슬기를 말하라면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필승의 기치로 높이 들어 대답한다.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번영을 굳건히 담보할 강대한 힘을 말하라면 지구상의 그 어떤 침략자도 격멸해버릴 초강력을 키워 후손만대의 보검으로 마련해주신 위대한 정의의 수호자, 절세의 애국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설적인 위인상을 우리는 긍지높이 웨친다.

시련속에서 찾은 진리, 운명적인 고비에서 알게 된 진모습이 한생토록 잊혀지지 않는것처럼 평범한 날, 순탄한 환경에서가 아니라 나라가 참으로 힘겨울 때 받아안은 하늘같은 사랑이여서 천만자식들의 눈굽은 뜨겁게 젖는다.나라를 지키고 지금껏 마련한 모든것을 그대로 유지하자고만 해도 무거운 근심과 고충이 산같이 쌓이는 나날이였다.슬하에 자식들이 많아 누구보다 허리띠를 더 깊게 조여매고 아픔과 괴로움을 이겨내야 했던 어머니였다.

허나 이 땅에 인민의 값진 재부는 손꼽아보기 어렵게 늘어만 났고 행복의 웃음소리는 끊임없이 높아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보살피심속에 지금 나라에는 경사가 없는 지역과 마을이란 없고 복을 받지 않은 가정, 나라의 큰 혜택을 입지 않은 사람이 없다.

량강도 두메산골에 사는 형이 새집을 받았는데 황남의 벌방에 사는 동생이 또 다락식의 희한한 주택에 입사했다는것과 같은 이야기가 도처에서 꽃펴나고 앞집의 아들이 조선소년단대회에 대표로 참가하여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을 받아안았는데 뒤집의 애국자어머니가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여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올랐다는 이야기도 어디서나 례사롭게 오간다.

집안의 자식들이 《소나무》책가방에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을 받아안을 때 정말 당의 은정이 고마워 눈물을 흘렸는데 이제는 몸에 꼭 맞는 훌륭한 교복에 멋있는 신발까지 받아안고 나서니 모두 멋쟁이신사들이 되였다고 어쩔바를 몰라하던 사람들, 온 나라 아이들에게 일년삼백예순다섯날 하루도 번짐없이 젖제품을 먹이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어린이영양식품의 가지수를 더 늘이도록 하여주셨다니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겠는가고 안타까움을 터놓던 사람들은 얼마인가.

정녕 그 얼마인가.논밭에 출렁이며 흘러드는 귀중한 생명수를 보며 제일 어려운 때 우리 원수님께서 농민들에게 제일 귀한 선물을 주셨다고, 저 관개수가 땅보다 먼저 우리 마음을 철철 적셔주었다고 만세를 부르던 사람들, 흥겨운 풍년분배장에 서고보니 그동안 쌓였던 안타까움이 눈녹듯이 가셔지는것만 같다고 기쁨을 억제 못하던 사람들이 천이던가 만이던가.

나라의 한끝 마지막마을 한사람까지 다 안아 보살피는 사랑이여서, 힘겨울수록 더욱 가까이 다가와 정깊이 품어주는 사랑이여서, 죽음도 눈비도 다 막아주는 위대한 사랑이여서 인민의 고마움은 하늘에 닿아있다.

우리 당이 10년혁명목표로 내세운 《지방발전 20×10 정책》!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대초유의 사변적인 이 정책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불과 몇달이 지나갔다.성천군지방공업공장 착공식에서 몸소 발파단추를 누르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러뵈오며 이런 일도 있는가고, 우리 원수님께서 온 나라가 변하는 새세상을 안고오신다고 인민들 누구나 감격의 눈물을 쏟던 때가 어제같은데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졌던가.

세기적락후가 서렸던 고장들에 그림같은 선경을 펼치며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들에 사소한 결점이라도 있을세라 간곡한 당부를 남기시고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을 경공업공장건설만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되게 하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이, 그 무엇이나 최상의 수준에서 안겨주시려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음성, 사려깊은 눈빛과 다심한 손길에서 이 땅의 사람들모두가 온몸에 와닿는 어머니조국의 정다운 목소리를 들었고 언제나 떠날줄 모르는 조국의 눈빛, 조국의 은혜로운 손길을 느꼈다.

당대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머나먼 장래의 후손들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시는 그 위대한 사랑의 품에서 만사람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는 인덕의 새 전설들은 얼마나 많이도 태여나고있는것인가.

《얘들아, 어서 오너라!》

운명의 마지막기로에 섰던 수재민들이 세상에 없는 특별귀빈들이 되여 수도 평양에 올라왔던 그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들속에 있는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을 향해 두팔벌려 찾으시듯 불러주시던 이 뜨거운 말씀,

시시각각 비행기지에까지 큰물이 차오르는 속에서 수천의 생명들을 모두 구원해주신 은덕만 하여도, 자신의 전용렬차에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싣고오시여 무덥고 습기찬 천막을 찾아 아이들에게 새옷까지 입혀보시던 그 은정만 하여도 목메이는 감격에 어쩔바를 몰랐건만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라고 하시며 피해지역의 학생들과 어린이모두를 평양에 불러주시고 그들의 식사실이며 림시교실에도 들리시여 전설에도 없는 사랑의 화폭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학생들에게 손수 가방도 메워주시며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깊이 당부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환하신 모습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어머니조국의 따사로운 온기를 느끼였고 세월의 끝까지 안겨살 조국의 숨결, 조국의 귀중함을 가슴에 간직하였다.

고맙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복받은 이 땅에 고고성을 터치며 태여나 우리말과 글을 처음으로 배우는 어린이들로부터 한생을 총화하는 시각에 선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남녀로소 그 누구의 가슴에나 가득차있는 이 열화같은 진정의 목소리, 북받치는 격정의 웨침,

삶의 시작도 끝도 다 맡기고 사는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을 안겨줄 조국에 대한 크나큰 긍지도, 한없이 은혜로운 조국에 드리는 숭고한 경의와 신념의 맹세도 그 목소리, 그 웨침에 다 비껴있다.

한생토록 터치고 대를 이어 울려갈 천만아들딸들의 그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담아 우리는 9월의 이 강산에, 성스러운 공화국의 력사에 힘있게 새긴다.

이 세상 둘도 없는 어머니, 위대한 나의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도 영원한 사랑은 인간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주는 사랑이다.

조국과 인민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인민이 간절히 념원하고 리상하는것, 인민이 기대하고 굳게 믿는것을 드팀없이, 훌륭히 실현해주는 국가라야 인민이 진정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고 따르는 조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말이나 글처럼 쉬운것이 아니다.그래서 꿈만 같이 소원을 이룰 때마다 우리 인민의 얼굴에는 기쁨의 미소보다 먼저 뜨거운 눈물이 맺힌다.

지나온 10여년세월 조국이 걸어온 영광넘친 행로를 뒤돌아보면 생생히 어려온다.이 나라 인민에게 번영의 지름길, 승리의 진로를 열어주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혁명의 길이 보인다.초중압의 고뇌와 결사의 각오, 희생적인 헌신이 없이는 들어설수 없고 단 한치도 이어올수 없었던 그 위대한 투쟁의 길을 다음과 같은 하나의 숭고한 이름으로 정의할수 있다.

인민의 믿음을 지키는 길!

그것이였다.인민의 믿음을 천하제일의 재부로 삼고 가장 신성히 받들며 그에 끝까지 충실하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직하신 드놀지 않는 신념이고 최고의 보람이다.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내세우신 국력평가의 기준, 사회주의제도의 상징,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라면 인민의 믿음에 대한 절대적인 책임감은 그 웃음을 꽃피우는 쉼없는 분투에로 온넋을 재촉하고 심신을 떠밀어주는 불가항력의 원천이다.

인민의 믿음이 끊어지면 내 생명의 피줄이 끊어지는것이고 그 믿음이 있다면 내가 살아있다는것이라고 하시며 그 믿음밖에 더 바라는것이 있으면 혁명가가 아니라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우리 인민의 고귀한 믿음만은 반드시 지켜가리라는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위기가 발생하고 거기에 또 자연의 광란으로 피해를 입은 인민들의 눈빛이 오로지 당중앙창가만을 우러르고있을 때에도 우리가 오늘의 이 성전에서 끝까지 지켜야 할것은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과 신뢰심이라고 하시며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참뜻을 깊이 심어주신 그이이시다.

나라가 최악의 난관을 마주한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에 접하며 사람들 누구나 격정속에 되새겨보았다.

지구상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수재민들이 이 땅에 생겨나도 그이께서는 어이하여 천리만리길을 한달음에 달려 찾아가시는지, 왜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본래보다 더 훌륭한 살림조건을 마련해주실 강렬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는지, 나라의 몇개 부문만을 추켜세우자고 해도 힘에 부친 때에 그이께서는 왜 인민을 위한 통이 큰 사업들을 끊임없이 구상하시고 완벽한 결실에로 이끄시는것인지.…

인민의 믿음에는 모든것이 포함되여있다.보다 높은 존엄을 지니려는 열망, 더욱 부유하고 문명하게 살고싶은 갈망과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무병무탈하게 살려는 희망도 거기에 다 실려있다.세상을 둘러보면 그 모든것을 이루어줄 국가나 정당이 있다고 믿는 인민들도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러한 믿음을 성스럽게 받아안고 두어깨에 짊어지려는 정치가들도 아직 있어본적 없다.한 인간의 믿음에 따라서자고 하여도 자신을 잊고 한몸을 깡그리 내대야 할진대 전체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몸에 안고 그에 끝까지 충실한다는것은 얼마나 엄청난 중하와 막대한 대가로 이어지겠는가.

그러나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한번 인민의 믿음앞에서, 그 하늘같은 기대앞에서 한치라도 물러서신적이 있었던가.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시며 하나의 행복찾아 머나먼 길 왔던가, 천리길 끝난 곳에 만리길 또 있어라라는 노래구절처럼 오로지 인민에게 자신의 무한한 열애와 티없는 정성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언제인가 그이께서는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고난의 행군시기 자기 집에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마뚜껑을 열어보실 때 고사리같은 손으로 가마안의 풀죽을 가리우던 어린이, 얼어죽으면 죽었지 장군님품을 떠나 남의 집 처마밑으로는 절대로 들어서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장군님품으로 더 깊이 안겨든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고.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고 뿔뿔이 흩어져버렸을 모진 고생을 장장 수십년간 겪으면서도 당에서 하자는 일은 어느것이나 절대지지하며 신들메를 풀새없이 투쟁속에 살아온 인민, 몸은 비록 나라의 한끝에 있어도 《평양 평양 장군님 계신 곳 안녕하시라》라고 간절한 소원을 노래하며 집재산보다 먼저 충성의 대, 애국의 바통을 명줄처럼 물려온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인민, 고마운 은인들, 세월의 끝까지 높이 떠받들고싶으신 조국으로 간직되여있다.

바로 그래서 인민의 믿음앞에서는 몇백밤을 지새우며 해놓으신 수많은 일들도 모래알처럼 여기시였고 이런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높은 존엄을 주고 그들모두를 금방석에 앉혀 부럼없이 살게 하시려는것이 사무친 숙원으로, 티없이 깨끗하고 열렬한 일편단심으로 그이의 심중에 꽉 차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로새기시는 혁명령도사는 이 숭고한 인민관과 정치리념으로 하여 기나긴 인류정치사에 아직 있어본적 없는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으로 이어지고있다.

자신의 몸은 인민들을 위한 측정기나 같다고 하시며 새로 일떠세워주신 문화휴양지의 온천물과 그 이름도 초염수라 부르는 짜디짠 소금물을 그리도 꿀물처럼 달게 맛보시던 잊지 못할 나날들, 아슬한 령마루에 건설된 삭도와 우리 지하전동차, 경비행기도 먼저 타보시면서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마음쓰시던 뜻깊은 화폭들,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시며 찾고찾으시던 포구들과 세차게 불어치는 바다바람을 고스란히 맞으시며 잡아주시던 대규모온실농장의 터전, 쏟아지는 찬비에 온몸을 흠뻑 적시시며 새로 일떠서는 병원들과 태풍피해현장에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가슴치는 사연들…

잠이 정말 그립다고 하시면서도, 이러다간 정말 쓰러질것같다고 하시다가도 인민들생각에 또다시 일감을 잡으시던 날들은 그 얼마이던가.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념원을 담아 부디 건강에 류의하실것을 절절히 아뢰이는 일군에게 동무가 새벽 4시가 되여오는 지금도 일하는 나를 걱정하는데 나를 생각하는것보다 인민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우리는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더라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가며 일하고 또 일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던 그날은 언제였던가.

이 땅의 모든 복이 그렇게 왔다.그이의 피타는 고심과 불면불휴의 사색속에서 혁명의 진로가 마련되고 국가번영의 백년대계가 세워졌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그이의 결사분투와 더불어 인민의 기쁨이 커졌고 웃음소리가 높아졌고 얼굴이 밝아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손길아래 멀리에 있다고만 생각했던 사변들과 경사들, 리상으로 여겨오던 꿈같은 행복을 쉬임없이 맞이하며 인민은 오늘도 좋지만 더욱 휘황찬란할 조국의 래일을 가슴벅차게 그려보았다.

인민의 리상실현을 전설같은 속도로 앞당기며 마침내 우리 조국이 들어설 륭성번영의 래일은 정녕 그 얼마나 눈부실것인가.

농촌의 세기적후진성을 타파하며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몰라보게 향상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약속하며 해마다 기세차게 솟구쳐오를 지방공업공장들, 농업생산에서의 근본적변혁, 농촌력량의 선진화, 로동계급화, 과학기술인재화가 빛나게 실현되고 보건과 교육에서도 수도와 지방의 격차가 없어져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복락하는 황홀한 세월, 한계도 멈춤도 없이 강화되는 나라의 초강력적위력과 함께 대대손손 이어갈 귀중한 평화…

그 모든것이 시작되고 꽃피는 위대한 품을 우리 다시 숭엄히 우러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거룩한 존함으로 우리는 이 시대의 영광과 꽃피는 행복과 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긍지높이 다 말할수 있다.

락원이란 무엇인가.

세상의 모든 전설들가운데서 제일 오래동안 전해져내려오는것이 지상락원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두가 근심없이 행복하게 사는 곳을 찾아 정처없이 길을 떠난 사람들도 있었고 그것을 위해 새로운 시대사조를 만들고 피를 흘리며 혁명의 폭풍우속에 뛰여든 사람들도 있었다.그러나 아직까지 락원을 찾았다는 사람도, 그것을 일떠세웠다는 이야기도 전해진것이 없다.

재부는 넘쳐난다 해도 극심한 사회적불평등과 모순에 지쳐있는가 하면 존엄과 번영을 간절히 념원하지만 힘이 없고 길을 몰라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는것이 오랜 세월 락원을 꿈꾸어온 인간들의 현 실상이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락원을 결코 멀리에 있는 리상사회이거나 현시대와 동떨어진 어떤 신비한 세상이라고 보지 않는다.이 나라에 흐르는 감격의 눈물과 끊길줄 모르는 인민의 환희는 바로 그에 대하여 힘있게 선언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이 땅이 바로 천하제일락원이다!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량심과 의리로 인민을 떠받드시며 수도로부터 저 멀리 나라의 한끝 두메산골사람들의 생활까지 다같이 책임지고 정을 다해 보살피시는 위대한 어버이, 력사의 어느 한 구간이 아니라 후손만대의 운명까지 떠맡아안으시고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주시는 한없이 은혜로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좋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고 이룩하신 만고불멸의 대공적우에 더 휘황한 목표들을 끝없이 세우시며 그 모든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분, 인민들의 무병무탈한 모습을 보시여도 정말 고맙다고 눈굽젖는 격정에 휩싸이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을 혁명하는 목적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 제일 고마운 나라, 아름다운 나라, 천만복이 가득찬 밝고밝은 세상이다.

설사 막바지에서 산다고 해도 이 나라의 공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당의 정책이 되고 로선이 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 인민을 위한 목표는 아무리 방대하고 수많은 불가능이 막아서도 드팀없는 현실로 펼쳐지는 이 황홀한 별세상, 인민이 어디서나 하늘처럼 떠받들리는 이런 세월을 행성의 그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겠는가.

한없이 위대하고 친근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만 있으면 강대한 힘도 있고 부흥번영도 있고 품고있는 모든 꿈이 이루어진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확신이며 그것은 이미 확증된 진리이다.그렇기때문에 이 나라 인민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열백번 다시 태여난대도 경애하는 그이의 품에서만 살고싶은 소원을 목메여 노래하는것이다.

한시도 곁에서 떠나지 않은 위대한 어버이의 정, 자애로운 그 손길이 너무도 고마워 《우리 원수님!》 하고 한번 불러만 봐도 눈굽을 뜨겁게 적시고 그이께서 타신 차가 지나가기만 해도 만세를 부르며 어푸러질듯 따라서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받드는 길에 이 한몸 다 바치리라.하늘땅 끝까지 충성의 길 가고가리라!

소원하노라 사랑하는 나의 조국이여,

위대하신 원수님의 품에 안겨사는 이 영광, 이 행복 무궁하기를!

움터나는 천만가지 꿈과 쉬임없이 맞이하는 경사의 기쁨우에 전체 조선인민의 이 간절한 소원이 낮에도 밤에도 용암처럼 굽이치고있다.

그 강렬한 소원의 힘을 안고 인민은 억세게 일떠선다.창창하고 눈부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우리의 위대한 조국이시고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수령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사랑하는 어머니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하여!(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필승의 신심을 안고 부닥치는 난관을 웃으며 헤쳐나가자

주체113(2024)년 9월 5일 로동신문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진군기세가 날이 갈수록 분발승화되고있다.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립증하는 성공적실체들과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이어놓기 위한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 혁명열, 애국열의 거세찬 분출이다.

만난속에서도 웃음소리 넘쳐날 행복의 그날을 그려보며 더 큰 분발과 분투로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헤쳐나갈줄 아는 사람이 진짜혁명가이다.

혁명의 길은 모진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지만 자기의 리상에 대한 자신심, 래일에 대한 락관을 안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것이 바로 혁명가들의 투쟁기질이고 배짱이다.혁명의 승리적전진은 혹독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는 억센 신념, 힘겨울수록, 어려울수록 웃음과 랑만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를 지닌 강인하고 용감한 혁명가들의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굴함없는 투쟁으로 만난을 헤쳐온 의의깊은 나날이다.

지난 10여년간은 간고성과 혹독함에 있어서 지나온 년대들과 대비할수 없는 엄혹한 시련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준엄한 나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을 굳게 믿고 견인불발의 억센 기상으로 투쟁해나가는 강인한 인민이 자라나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은 아늑한 곳에서가 아니라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투쟁속에서 공고히 다져진것이고 교과서의 글줄로써가 아니라 신념으로 그려보던 리상이 눈앞의 실체로 펼쳐지는 눈부신 현실속에서 굳세여진것이다.

우리 인민은 과감하고도 공세적인 투쟁으로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 외교 등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방면에서 훌륭한 결실을 떠올리는 과정에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당중앙의 령도는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사상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부국강병의 력사적위업실현의 중대과제들이 성공적으로 달성되여 세인을 경탄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확신케 하는 벅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발전상과 전변상을 직접 체감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승리도 시간도 우리의것이라는 신념을 억척으로 새긴 우리 인민이다.

특히 5개년계획수행의 네번째 해인 올해에 들어와 당중앙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욱 백배해졌다.우리 당은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해나가는 속에서도 국토의 한 부분을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한 재해복구전역이라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전개하였다.얼마전에는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투쟁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정책을 부단히 확대심화시켜나가는것을 본도로 내세우는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하였다.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가 있다.그것은 애로가 중첩되고 내세운 투쟁목표가 방대할수록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분투한다면 부닥치는 도전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며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다는것이다.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자기 위업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심과 락관, 바로 이것이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비할바 없는 성과중의 성과이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많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웃음으로 난국을 헤치며 더 큰 승리와 기적을 떠올리기 위해 분투하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간고한 길을 걸어왔지만 사실 더 힘든 투쟁은 앞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지금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주객관적요인들은 만만치 않다.하지만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반드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 드높은 자신심과 열정으로 충만되여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실천강령을 제시하고 우리의 모든 투쟁을 성공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휘황할 래일을 위한 헌신과 분투에서 혁명하는 멋을 느끼며 만난을 딛고 일떠서는 강용한 인민이 있으며 국가의 무진한 발전잠재력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며 리상사회의 설계도를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보다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더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며 웃음으로 난관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진군의 보무를 더욱 힘차게, 더욱 과감히 내짚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것이 우리가 간직하여야 할 필승의 신심의 근본핵이다.

오늘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는 사변적인 승리와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사상과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고 그 어떤 대업도 실현할수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고 그것을 자로 하여 계획된 모든 사업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한 결실로 이어놓아야 한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여기고 그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위함에 충성과 애국의 힘, 분발력과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갈 때 새 생활, 새 행복이 창조되고 창창한 우리의 미래가 밝아온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 패기와 열정에 넘쳐 사업과 생활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과 용기를 백배하며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고 광명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만 그 성과가 담보되는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부닥치는 난관앞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웃음으로 만난을 딛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체현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는 자력갱생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짱,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기어이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오겠다는 자신심과 분발력을 안고 하루하루를 창조와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올해 투쟁목표수행이 자신들의 분투와 노력여하에 달려있다는 막중한 사명감, 올해를 실제적인 사업성과와 자랑찬 창조물로써 떳떳이 마무리짓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무슨 일이나 자체의 힘으로 해내는 투쟁기풍,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히 나아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어느 단위에나 꽉 차넘쳐야 한다.

일군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올해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데서 당과 국가의 일익을 맡은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군의 기백에 찬 모습은 대중의 거울이며 전진하는 대오에 천백배의 용기를 주고 사기를 북돋아주는 원천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당결정을 결사관철해내는 배짱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락천가, 랑만주의자가 되여야 한다.자신들이 신심과 용기에 넘치면 자기 부문과 단위가 소리치며 일떠서지만 맥을 놓으면 강국건설의 한 고리가 주저앉게 된다는 비상한 사명감과 높은 책임의식을 언제나 자각하고 사업방법과 작풍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집단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감으로써 자기 단위안에 신심과 락관, 열정이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 서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이어놓는 제일기수, 어려운 과업이 제기될수록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에게 자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군중발동의 능수, 바로 이것이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이다.

당조직들의 역할제고이자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의 총분출이고 총진군대오의 거세찬 활력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대중의 가슴마다에 래일에 대한 확신, 더 큰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력의 높이, 해마다 솟아나는 국가부흥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실체, 인민의 존엄과 권익,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통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누구나 숭고한 리상에 끝없이 고무되게 하여야 한다.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더욱 심화시켜 모든 사람들을 그 어떤 난관도 웃음으로 헤쳐나가는 참된 혁명가, 락관주의자로 키워야 한다.특히 사람들이 혁명하는 길에서 참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을줄 아는 집단주의적인생관을 확고히 간직하도록 옳게 이끌어주어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 애국적소행들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광명한 래일은 자신심과 용기, 혁명적랑만으로 충만된 인민에게 있다.미래를 확신하면 락관주의자가 되고 신심을 잃으면 패배주의자가 된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애국의 땀과 열정,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여 강국인민의 강용한 전진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자

주체113(2024)년 9월 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세계에 초유의 강대함과 무상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오늘 비상히 상승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은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더 북돋아주고있다.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강렬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인민들모두가 일편단심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내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수령의 령도따라 자기의 리상실현을 위해 굴함없이 투쟁하는 인민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가 가르치는 고귀한 진리이다.

현 세계에서 강국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견줄만한 나라는 없다.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 그 어떤 적대세력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강대한 나라, 자기 힘, 자기 식으로 문명부강한 미래에로 활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영예와 행복감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책정명시된 실천강령들을 혁혁한 성공과 눈부신 변혁으로 전변시키며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다.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들과 진전이 이룩되고 수도와 지방에서 내놓고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이 눈에 띄게 일떠서고있으며 국토의 한 부분을 완전히 일신시키는 거창한 피해복구사업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저력과 막강한 잠재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은 조국의 강대함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깊이 절감한 인민만이 높이 발양할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지향은 우리 인민이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엄혹한 난국속에서도 순간의 주저나 동요도 없이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은 근본요인이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이것은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는 근본원천이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의 강대성이고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진군하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투쟁행로는 위대한 수령이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 철리를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한 나라, 한 민족의 발전행로에서 순간에 지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우리 국가의 국력과 지위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은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백승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고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전면적국가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는 강위력한 추진력이다.희세의 천출위인의 현명한 령도따라 나아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자긍심드높이 충성과 애국의 무한한 힘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자기 힘으로 일떠세운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이것은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는 원동력이다.

국가의 강대성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하여 담보되는것이 아니다.막강한 군사력과 강력한 경제력, 발전된 문화도 국가발전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바탕으로 하고있다.전체 인민이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소중한 창조물과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국가만이 영원히 강국의 지위를 고수해나갈수 있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간고하고 영광넘친 지난 10여년간의 투쟁려정은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수놓아진 자랑스러운 행로이다.남의 힘, 남의 식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탄생시켰고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가 도래하였다.룡성에서 창조된 새시대 천리마정신, 온 나라에 끓어넘치는 애국의 열과 정은 우리 대에 기어이 부국강병대업을 이룩하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불같은 창조적열정의 거세찬 분출이다.

공화국의 존엄을 억세게 키우기 위한 우리의 진군은 계속되고있으며 그 위대한 성업은 비상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세계가 공인하는 강대한 나라의 공민답게 강용한 기상과 영웅적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우리 국가특유의 애국적열의가 고조될수록 그만큼 나라가 강해진다.전체 인민이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무비의 애국적헌신으로 강국조선을 받들어나갈 때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혁혁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한마음한뜻으로 달려온 필승의 신념과 노력을 위대한 새 승리로 이어놓는 오늘의 력사적인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강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무조건적인 진리로 신봉하고 오직 그에 립각하여 모든것을 대하며 당중앙의 뜻과 구상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더욱 억척같이 지키며 우리 국가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전통을 강국조선의 영원한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다운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자부심을 안고 새 기적,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강한 민족적자존심,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저력을 훌륭한 결실로써 증명하여야 한다.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이제 남은 기간의 투쟁에 달려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올해를 보다 새롭고 윤택한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계속 발휘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은 당정책의 운명,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부과된 책무수행에서 정확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한다.원숙한 지도력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으로 대중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더욱 분발, 격앙시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당원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한다.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은 강국건설의 주되는 동력이다.누구나 애국으로 뜻과 마음을 합치고 애국으로 힘과 지혜를 합쳐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하나를 창조해도 세계에 당당히 내놓을수 있는 우리의것을 만들어야 한다.전체 인민이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조국의 부흥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이 행성에서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가 우리 조국이며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삶을 지켜주고 품어주는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억척의 신념으로 새겨주어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국을 위해 바치는 삶을 더없는 긍지로 간직하고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애국투쟁, 애국운동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사상공세를 들이대야 한다.모든 당조직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단위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전체 인민의 열렬하고 줄기찬 애국투쟁, 창조투쟁에 의하여 앞당겨지게 된다.그 어떤 힘도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일치단결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꺾지 못할것이며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할것이다.

전체 인민들이여!

온 세계가 우러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해나가는 한없는 자긍심을 안고 강국인민의 강용한 전진기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청년들의 영웅적기상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약동하는 젊음의 힘있는 과시이다

주체113(2024)년 8월 28일 로동신문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성스러운 표대로 삼고 과감히 나아가는 우리 위업이 각 방면에 걸쳐 끊임없이 심화발전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올해의 청년절은 위대한 계승과 위훈으로 빛나는 조선청년운동의 발전행로에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전기를 아로새길 청년들의 기세와 열의가 강산을 진감시키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혁명과 인생의 참뜻을 배우며 성장하고 애국의 성스러운 한길에서 씩씩하고 용감한 특유의 기질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으며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의 모습에서 우리 위업의 필승불패성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오늘 로동당의 기발아래 자라난 영웅청년대군,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한 애국청년들은 당의 구상실현을 자기의 리상으로 삼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고있다.세계의 곳곳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개인의 안락과 영달만을 추구하고있을 때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주체조선의 청년들뿐이다.우리 청년들고유의 진취성과 충천하는 기세, 끓어넘치는 젊은 힘은 내세운 높은 목표들을 달성함에 있어서, 닥쳐드는 난국을 이겨냄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더없이 귀중하고 강위력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당의 위업을 받들고 옹위해나가는 혁명전위들이다.

중첩되는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뚫고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키고있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다.당이 바란다면 설한풍이 휩쓰는 북방산야의 철길도 개건하고 애국청년의 기개드높이 발전소도, 새 거리도 떠올린 청년대군은 우리 당이 어느때나 의지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고 어려울 때일수록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강위력한 력량이며 항상 믿고 내세우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이다.우리 당이 지금 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청년들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애국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는 당중앙의 뜻을 남먼저 받들고 당중앙의 걱정과 중하를 하나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투쟁전구의 전위마다에서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데서 찾아볼수 있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의 선두에도 우리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달려나가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는 선봉대, 돌격대도 우리 애국청년들이다.당중앙의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자기의 혁명임무로 내세우는 장하고 끌끌한 청년대군이 있기에 당중앙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는 눈부신 실체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우리 청년들은 용감무쌍한 투쟁으로, 혁신과 위훈으로 조국에 새힘을 더해주고 전변의 새 력사를 창조하는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다.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해주었고 청춘의 땀과 노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였으며 젊은 힘과 무비의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해왔다.

지금 우리의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은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는 반드시 투쟁으로써 격퇴하며 열정과 지혜로써, 실천으로써 자기의 참다운 모습을 고수하고 빛내여가고있다.우리 청년들의 노도의 기세와 비상한 열의가 남김없이 분출되고 영용한 기개와 불굴의 헌신성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평범한 날들에 새긴 공적보다 시련의 시각들에 창조한 위훈은 더없이 값진것이다.

열혈의 개척정신과 불굴의 돌격기상, 용솟는 열정으로 우리 청년들이 떠올린 귀중한 재부들은 그대로 힘있는 정치사업이 되여 오늘의 혁명적진군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다.시련과 곤난을 압도하는 용맹을 갖추고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은 영원무궁하며 우리 혁명의 명맥은 백년이고 천년이고 끄떡없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험도 기능도 부족하고 모르는것도 적지 않은 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중요대상건설도 통채로 맡겨주시고 새세대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을 두고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온 나라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은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자래우는 성장의 자양분으로 되고있다.서포지구에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품이 있어 우리 청년들은 새로운 평양번영기의 영예로운 참전자라는 고귀한 명함을 청춘의 자서전에 새겨넣을수 있었고 자연의 광란이 휩쓴 험지에 청춘의 기념비를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영웅청년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되였다.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슬하에서 성장한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특유의 풍모를 더 높이 발휘할것이다.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조국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댈줄 아는 애국청년대군을 앞세우고 공산주의에로 가는 우리 당과 국가는 그 어떤 목표앞에서도 주춤함이 없을것이고 그 어떤 난국앞에서도 좌절함이 없이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나갈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청년들이 당과 혁명의 부름에 불가항력의 투쟁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조선청년의 존엄과 기개,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것을 바라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항상 자각하고 난관도 고생도 두려움없이 혁명을 위해 용감히 싸워 조국과 인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새세대 청년들의 혁명적풍모와 무비의 창조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청년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당의 별동대, 청년애국자라는 값높은 영예도 있고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도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각별한 사랑에 실천으로, 실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결심과 각오가 모든 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의지로 되여야 한다.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며 당의 구상실현에 청춘을 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 마땅한 도리로 간직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그 어떤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여 당중앙의 절대적존엄과 권위를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는 혁명전위들의 기상을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집단이 투쟁의 불씨가 되고 료원의 불길이 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약동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줄기찬 전진비약이 일어나게 된다.

청년들은 기적과 위훈창조에서 청춘의 보람을 찾는 특유의 풍모를 남김없이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시대의 선봉에서 우리 조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미는 귀중한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여야 한다.누구나 용감하고 슬기로운 청춘의 힘과 기상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개척자가 되며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강국청년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착상을 하나 하고 실천을 하나 해도 세계를 놀래우고 시대를 격동시키는것으로 되게 하며 진함없는 열정과 기백, 진취적인 일본새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청년들이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한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며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서 핵심이 되고 주역이 되여야 한다.

오늘의 피해복구전역은 당의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해온 우리 청년들의 기개와 본때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할수 있는 새로운 활무대이다.

청년건설자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영웅적기개와 투쟁정신이 전세대들뿐 아니라 오늘의 세대에도 그대로 살아높뛰고있음을 새로운 청년신화창조로 립증하여야 한다.피해지역에 일떠세우는 한채한채의 살림집들을 위대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는 신념의 성새로,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로 안아올려야 한다.자기 부모, 자기 형제들이 살게 될 보금자리를 꾸리는 심정으로 모든 창조물들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묻고 정성을 고여 건설물의 질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련관부문, 련관단위의 청년들은 몸은 비록 피해복구현장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자신들도 청년건설자라는 자각과 열의를 안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복구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청년들의 사상정신적성장과 혁명적단련은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은 모든 청년들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높은 사업성과로 보답할줄 아는 참된 전위투사들로 키우기 위함에 동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새것을 지향하고 열정이 용솟음치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청년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것이 모든 동맹조직들의 일상적인 사업으로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구를 청년들을 사상과 정신력의 강자들로, 강국건설의 대들보들로 키워내는 혁명적교양의 학교, 혁명적단련의 용광로로 만들어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 온 나라가 청년사업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질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영원한 젊음을 기약해주고있다.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애국청년들이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세계를 놀래우고 강산을 변모시키는 새로운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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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일군들은 집단의 화목과 사회의 발전을 인도하는 미덕, 미풍의 선구자가 되자

주체113(2024)년 8월 2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는 일군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의 각 부문, 각 단위의 사업을 책임진 일군들부터 고상하고 아름다운 풍모를 체현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함으로써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고 그 위력으로 리상사회에로 향한 진군기세를 배가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미덕과 미풍은 그 어떤 재원에도 비할바 없는 우리 국가의 전략적자원이다.사상의지적으로뿐 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승승장구하여온것이 우리 공화국특유의 발전행로이다.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돌발적이며 급박한 고비와 위기들을 고상한 인간미와 도덕륜리의 거대한 힘으로 타개하였으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뒤떨어진 사람은 이끌어주면서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왔다.

오늘 그 어느 부문, 단위에서나 긍정창조, 혁신창조,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이러한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펼쳐나가는데서 핵심, 기둥이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일군들은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는것이 단순히 도덕과 품격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풍조와 분위기를 주도하고 적극 조장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명심하고 자신들부터가 긍정의 본보기를 창조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는것은 대중의 애국충의심을 비상히 분발, 격앙시켜 올해를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하반년도 진군의 주체는 전체 인민이며 당결정에 대한 태도는 올해 투쟁의 승리를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올해 상반년도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어난 전면적인 고조는 당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에 의해 이룩된 활기찬 형세이다.쟁취한 성과들을 더 벅찬 사변들과 알찬 성과들로 증폭시켜 2024년을 또다시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면 일군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고 결사관철하는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기적창조의 힘은 대중에게 있고 성과의 비결은 일군들의 사업능력, 지도작풍에 달려있다.일군들은 인민들이 당결정관철에 매진할수록 뜨거운 정과 불같은 헌신으로 대중이 관심하고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에 주의를 돌려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조직전개하여 당의 사랑과 은정이 사람들의 피부에, 생활속에 속속들이 가닿게 하여야 사회전반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이 확고히 지배되고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떠받들려 올해 계획된 사업들은 한치의 드팀도 없이 빛나는 현실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는것은 우리 국가특유의 발전력을 다면적으로, 급속히 증대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전면적발전국면의 새로운 상승과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중대한 시기에 들어섰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발전이자 전면적발전국면의 상승확대이며 이것은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어렵고 힘든 일들을 스스로 떠안고 하나하나 실속있게 풀어나가는 일군들의 애국적자세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현시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는데서 주되는 걸림돌은 국가사업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단위의 리익이나 자신의 안위부터 먼저 추구하는 본위주의, 보신주의이다.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전면적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있는 몫을 엄밀히 따져보면서 국가적리익, 전사회적리익을 중시하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야 힘과 힘을 합치고 지혜와 지혜를 합치는 대중의 혁명적풍모가 더 높이 발휘되고 각 부문, 각 단위의 잠재력이 비상히 강화되며 전면적부흥을 당겨오는 우리 국가의 가속력은 급격히 장성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가 되는것은 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의 하나는 우리 나라를 도덕이 지켜주고 도덕으로 발전해나가는 나라로 만드는것이다.고상한 도덕기풍이 국풍으로 확고히 수립된 나라는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고 당해낼수 없다.

선구자가 있어야 긍정창조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긍정적소행이 일반화되여야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온 사회에 공기처럼 흐르게 된다.전체 인민이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펼쳐놓자면 대오의 기수이고 대중의 교양자인 일군들부터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 시대의 전형이 되여야 한다.일군들이 귀감이 되고 수범을 보여야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우리 인민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되고 리상사회의 면모는 더욱 선명해지게 된다.

혹독한 위기가 가로놓일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인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공산주의를 건설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지금 나라의 일부 지역에 들이닥친 돌발적인 재해위기는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단합된 우리 사회특유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데서 노는 일군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고락을 같이하며 고충을 한시바삐 덜어주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모든 일군들이 수재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하여 진심을 바치고 진정을 다하여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건전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세워나가는데서 본보기가 될 때 피해복구전역에서는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리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사회의 우월성과 본태는 더욱 뚜렷해지게 될것이다.

일군들은 사회전반에 긍정이 지배하고 고상한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 집단주의정신의 구현자가 되기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을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조직전개하여야 한다.

부문과 단위마다 당에서 맡겨준 혁명임무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국가의 강대성을 빛내이는 초석으로서의 중요성은 같다.국가적립장, 애국적자세에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고 국가와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분투하는 분위기가 대오안에 차넘치도록 주도하여야 한다.단위발전의 당면목표와 전망목표를 설계함에 있어서 자기 단위가 국가발전의 주추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애로와 난관이 제기될수록 개발단위, 생산단위, 연구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동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앞선 단위의 일군들은 뒤떨어진 단위의 일군들을 도와주고 좋은 경험을 적극 공유하여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일으켜야 한다.적극성, 창발성, 혁신성으로 자기 단위를 국가부흥의 본보기적실체로 꾸려 련관부문과 단위들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국가의 리익, 집단의 리익을 침해하는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의 사소한 요소도 각성있게 대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야 한다.

멋따기식, 형식주의적일본새를 극복하며 단위의 토대를 구축하여도, 문화후생시설을 하나 꾸려도, 현대화와 생산활성화를 하여도 인민의 평가를 받을수 있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생산에 앞서 종업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데 힘을 넣으며 인민을 위한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하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애쓰는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특히 당일군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더욱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풍이 공고한 정치풍토로 굳건히 자리잡도록 하는데서 자기 본분을 다해야 한다.

책임일군들이 공산주의미덕, 미풍이 자기 단위에 차넘치게 하는 열원이 되여야 한다.

부단한 사색과 치밀한 조직사업, 박력있는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단위안에 긍정창조, 위훈창조, 혁신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대중의 눈빛과 표정, 평범한 말에서도 속마음을 읽고 진정을 바쳐 대중을 감동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이끄는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병든 사람, 뒤떨어진 사람, 힘들어하는 사람일수록 더 왼심을 쓰고 그들의 가슴속에 당중앙의 뜻과 정을 꽉 채워주며 성장과 발전의 전 과정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일군들을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들로 키우는데 모를 박고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이 미덕과 미풍창조의 전렬에 선 일군들의 산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적극 벌려나가야 한다.일군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을 찾아내고 내세워주며 적극 조장발전시켜야 한다.일군들의 긍정적소행에 대한 총화모임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의의있게 조직하여 그 과정이 미덕과 미풍을 창조한 일군들은 새로운 모범을 창조할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 뒤떨어진 일군들은 반성하며 각성하고 분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인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정과 정을 나누고 힘과 힘을 합치며 강해지는 우리 국가특유의 절대적우월성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시대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을 요구한다

주체113(2024)년 8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존위와 강대함,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더욱더 활력에 넘쳐 비상한 속도로 전진발전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면 모든 일군들이 견결한 혁명적의지와 적극적인 투쟁정신으로 맡은 책무를 더 정확하게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한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자, 이것이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고비도 주저없이 앞장에서 헤치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주동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무한한 헌신성의 정신이며 이룩한 성과에 자만이나 만족을 모르고 더 큰 성과를 향해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정신이다.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력사가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들을 무수히 헤쳐나가야 하는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은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들만이 성공적으로 진척시킬수 있는 거창한 혁명위업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5개년계획실현에서 네번째 해의 과업을 수행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올해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적지 않은 장애와 난점들이 조성된 속에서도 경제분야에서 이전과 명백히 구별되는 긍정적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고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서고있으며 전국적범위에서의 거창한 건설대전과 함께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 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어나고있는 전면적인 고조는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되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승화되고있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에 의해 이룩된 활기찬 형세이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우리 당과 인민이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부닥치는 모든 난관들을 맞받아 뚫고 안아온 고귀한 결실인 동시에 더 강인한 개척정신으로써만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는 부흥의 새시대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가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전면적으로 전개되고있는 오늘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의 어깨우에 당대회의 권위, 전면적국가부흥의 성패가 달려있다.우리 인민들에게 올해에도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가져다주자면 모든 일군들이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하반년도의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인민들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항상 되새겨보면서 계획한 사업들을 앞장에서 주동적으로 강력히 견인해나갈 때 우리는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칠수 있으며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은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상승하게 될것이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모든 일군들이 당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책무를 다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해야 할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지닌 일군들이 개척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 때만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임무에 충실할수 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정력적인 령도활동은 철두철미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새시대 당건설로선과 정비보강전략, 건설정책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지방발전정책 등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고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가 그대로 구현되여있다.모든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으로 맡은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진력과 발전잠재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갈수 있고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실제적인 결과로 확증해나갈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급진적으로 가속화되고있는 오늘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모든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기수로서의 주도적, 핵심적, 견인기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때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되게 되며 당의 구상과 결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모든 일군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전진과 발전,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게 하는 비약의 원동력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의 균형적동시발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며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과 전진속도는 중요하게 일군들의 개척정신에 의하여 규제된다.제힘으로 만난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것, 혁신적인것, 발전적인것을 끊임없이 이루어낼수 있다.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여 도시와 마을, 산천뿐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는것이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이다.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여온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에 의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련이어 겹쳐드는 난국속에서 자체를 유지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전면적발전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보다 높은 단계에 확신성있게 올라설수 있었다.

우리가 내세운 리상은 위대하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다.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써 달성할수 있다.모든 일군들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도와 머지않아 도래하게 될 리상사회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당중앙이 가리킨 부흥의 진로따라 걸음걸음을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재촉해나간다면 전면적국가부흥의 상승국면은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어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 우리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확신성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사람에게서는 침체와 답보라는 말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비범한 창조의 세계를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시켜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 자존, 자력으로 일관된 개척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된 충신,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필승의 신념과 드센 배짱, 무비의 담력으로 조국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 력사, 새 전설을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애민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오늘의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 발전도약의 기회로 반전시켜나가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넘쳐 올해 하반년도 투쟁을 대담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강국조선의 새 전기를 써나간다는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담대한 개척정신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주동적으로, 능동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일떠서야 온 나라에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여야 한다.올해 방대한 투쟁과업수행이 자신들의 책임성과 헌신성여하에 달려있다는 자각,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과학기술력을 부단히 발동하고 제고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자랑찬 결실에로 이어나가야 한다.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구현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기마련이다.

모든 일군들은 군중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각오를 가지고 군중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키는것을 어길수 없는 사업원칙, 활동준칙으로 삼고 일해나가야 한다.항상 인민성을 견지하고 건전한 도덕풍모를 소유하며 사업을 하나 조직진행해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원칙에서 전개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어렵고 힘든 과제는 스스로 맡아나서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집단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가야 한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패배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관점과 사업태도,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대중의 시선을 항상 자각하고 대중의 눈동자를 거울로 삼아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부단히 단련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을 견결한 개척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에 부단한 힘을 넣어 모두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견실한 지휘성원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적극적인 개척정신, 비상한 창조정신,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도록 당적으로 힘있게 떠밀어주며 당결정집행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 서야 한다.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과학적인 타산과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현상을 비롯하여 온갖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것들을 일소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전체 일군들이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중임을 억척같이 떠메고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함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한 항일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8월 15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부흥강국의 새시대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7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8.15는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일대 경사였으며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광활한 길을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심으로써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신음하던 우리 인민은 새 조선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였으며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밝은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오늘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는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과감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우리 혁명의 강인성과 필승불패성을 립증해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도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비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항일혁명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전략전술의 승리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을 충직하게 받든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의 숭고한 정신, 불굴의 투쟁의 승리이다.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암담한 시기에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고 독창적인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항일대전의 전 기간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투쟁로선과 전략전술, 령활한 유격전법들을 제시하시고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하나의 대오에 튼튼히 묶어세우시였으며 부닥치는 온갖 위기와 곤난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은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강도 일제와의 전면전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리념과 정신이 숭고하고 투철하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였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은 설한풍 몰아치는 백두전구에서 천신만고를 이겨내며 일찌기 력사가 알지 못하는 영웅적항쟁사를 수놓아올수 있었다.

조국해방위업의 성취, 그것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왔다는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독립을 안아온 항일혁명투쟁은 우리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이 영원히 백승떨칠수 있는 고귀한 전통과 재부를 마련하였다. 바로 여기에 8.15가 가지는 또 하나의 거대한 의미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유산을 마련한것은 항일선렬들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커다란 공적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창조한 백두산정신은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억년청청함을 확고히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백두의 생눈길을 헤친 항일혁명선렬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참된 인생의 첫걸음을 떼고 혁명의 참뜻을 깨달으며 수령님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라는 고귀한 철리를 처음으로 체득한 사람들이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였다.항일선렬들은 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은 반드시 독립된다는 필승의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결사의 각오를 지니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위하여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다.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자기의 혀를 끊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된 진짜배기충신들, 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한 완강한 실천가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마지막순간에도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 신념의 강자들이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첫 페지에 아로새겨진 항일빨찌산의 불굴의 군상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우리 혁명의 제일가는 재보이다.미제국주의의 무력침공을 쳐물리치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조국수호정신과 전후 빈터우에서 맨손으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운 천리마의 혁명정신도, 지난 세기 90년대에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한 고난의 행군정신도 백두산정신의 빛나는 계승이고 구현이다.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이 있어 우리 혁명, 우리 국가는 일편단심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옹위하는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조선의 유일무이한 정신, 백두산정신을 창조하여 후손들에게 사상적피줄기로 물려준 항일선렬들의 공적은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강대한 우리 국가에 불후의 존위와 명성을 안겨준 원동력이다.

강도 일제와 결사항전을 벌린 항일혁명전쟁은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장성강화된 조선인민혁명군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맨손으로 연길폭탄도 만들어 원쑤들을 쳐부신 자력갱생강자들의 대오였다.주체사상으로 무장한 항일혁명투사들의 가슴가슴은 오직 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을 안아오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차넘쳤다.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과 방조도 없는 간고한 조건에서 무기와 식량, 피복을 비롯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한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을 떠나 항일무장투쟁의 력사적승리를 생각할수 없다.

조국해방성업의 빛나는 실현은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를 자주, 자력으로 줄기차게 수놓아갈수 있게 한 발판으로, 도약대로 되였다.항일투사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어 해방후 짧은 기간에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세인을 놀래우는 전승신화가 창조되였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되였다.우리 인민에게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안겨주고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의 절정에 올려세운 바로 여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사상정신, 그들이 이룩한 업적의 무진한 생명력이 있다.자주, 자존의 정신을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근 80년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항일의 선렬들이 영웅적투쟁으로 마련한 고귀한 넋과 정신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진의미가 더더욱 부각되고있다.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백두전구에서 창조된 위대한 전통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는 과정에 항일혁명선렬들은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충실성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고 하루하루를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항일빨찌산들이 발휘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원쑤들과 판가리결전을 벌린 항일선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여 올해를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드높은 자신심과 용기,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당결정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함으로써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는것은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목표이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를 정상적으로, 계획적으로 조직진행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조선혁명의 시원이 어떻게 열리였으며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이 땅우에 김일성조선을 일떠세웠는가 하는것을 똑바로 인식시켜야 한다.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고의 항쟁사를 수놓아온 항일선렬들의 혁명정신, 혁명신념, 혁명투지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백두산정신을 만장약하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우리 혁명은 그 시원에 있어서 숭고하고 그 력사와 전통에 있어서 영광스러운 필승불패의 위업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나붓기던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시, 군들은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자

주체113(2024)년 8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전면적국가발전행로우에 지방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략들이 집대성된 웅대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고있다.

지난 7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이 바다의 경제적잠재성과 자원의 효과적개발 및 리용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지방발전 10년혁명이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선 현실적요구에 맞게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 본보기를 창조하고 이를 일반화하여 바다를 낀 시, 군들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나아가서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을 자립적이며 다각적으로 발전된 문명하고 부유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함경남도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는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새 생활, 새 행복창조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여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각 지방, 지역들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고 서로 경쟁하며 지방경제를 발전시켜야 전반적인 경제의 큰 동력을 마련하고 전략적인 경제력성장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

지방공업은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공업이다.나라의 모든 생산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인민들의 물질문화적복리를 증진시키자면 중앙공업과 함께 지방공업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여기서 필수적인것이 바로 시, 군들에서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최대한 효과있게 활용하는것이다.

일찌기 우리 당은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으며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방공업을 현대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켜나가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오늘 모든 시, 군들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료, 자재를 자기 지역의 자연경제적조건에 맞게 해결하는것은 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모든 시, 군들이 현재는 물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꽝꽝 돌리는데 필요한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전망성있게 확보해야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고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우리 나라 지방공업의 력사가 수십년을 헤아리지만 지금같이 정연한 당적, 국가적지도체계까지 수립, 가동시켜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시키기 위한 일대 혁명을 전개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것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철저한 관철로써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반드시 실제적향상을 이룩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얼마나 강렬하고 확고부동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중대과업으로 내세우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는 지방공업혁명은 시, 군들에서 지역의 자연경제적조건을 능숙하게 활용할 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지방공업혁명과 더불어 각지에 일떠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에 들어간 첫해부터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하자면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해주어야 한다.생산과정은 곧 원료, 자재의 소비과정인것만큼 아무리 현대적인 공장을 꾸려놓았다고 해도 원자재보장을 따라세우지 못하면 그 덕을 볼수 없다.

바로 이 절박한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도가 시, 군들에서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리용하는데 있다.

우리 나라의 그 어느 시, 군에나 자체의 실정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는 경제적토대와 잠재력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지금까지 축적한 경험도 풍부하며 특히 온 나라의 인민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에 열렬히 호응해나서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시, 군들에서 자체의 자연지리적특성과 발전가능성을 효과적으로 탐구동원하기 위한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이 사업을 완강히 내민다면 얼마든지 전국의 지방경제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다.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힘찬 동음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생활조건이 어렵고 경제적토대가 빈약하여 전국적으로 마지막순위에 오르던 막바지산골군 김화, 바로 이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갖가지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꽝꽝 생산해내고있는 현실은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와 함께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합리적으로 실용성있게 리용하는것이 가지는 당위성을 각인시켜주고있다.

오늘 온 나라의 관심을 모으고있는 신포시 역시 마찬가지이다.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것으로 인정되여온 이 지역이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앞으로 3~4년후에는 전국의 시, 군들가운데서 제일 잘사는 《부자시》가 될것이다.

이것은 결코 특정한 지역들에 국한된것이 아니다.나라의 어느 지역에 위치하고있든 당정책대로 지역적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지방의 원료원천을 최대한 실리있게 탐구동원한다면 얼마든지 보란듯이 소리치며 새 생활, 새 행복을 꽃피워가는 발전되고 문명한 시, 군이 될수 있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당의 뜻대로 지방경제를 다각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고 지방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무엇보다도 시, 군책임일군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다름아닌 시, 군책임일군들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당과 국가앞에 나라의 200분의 1을 맡고있는 혁명의 핵심골간들인 시, 군책임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전국의 시, 군들이 다같이 일떠설수 있으며 나라의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게 된다.

우리 당이 바라는대로 해당 지역을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절실한 일거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시, 군책임일군들이다.

시, 군책임일군들은 인민들의 기대어린 시선이 자신들을 지켜보고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경제적잠재력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와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야 한다.정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타산이 없이 일판을 벌려놓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며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이와 함께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자기가 사는 고장은 자신들이 책임지고 제힘으로 훌륭히 개변시켜나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지방의 원료원천을 합리적으로 실용성있게 개발리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해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의 분발력과 활동성이자 곧 시, 군의 발전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행되고있는 현실을 체감하면서 당정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투철한 신념과 행복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고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인민들의 이 앙양된 애국열, 투쟁열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전개하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지역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확신성있게 주도해나갈수 있다.

시, 군당위원회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는것이 곧 애국이며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창조하는 길임을 깊이 체득시키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뿐만아니라 군급기관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하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해야 한다.특히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전 과정이 지역의 3대혁명화를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다음으로 기술자, 기능공육성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현시기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가능성과 예비는 과학기술에 있다.시, 군들에서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려야 지역의 경제적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여 지방공업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부단히 향상시킬수 있다.설사 유리한 경제적조건이 마련되여있고 옳은 발전방향이 정해져있다고 해도 그것을 실행해나갈수 있는 힘있는 력량, 기술자, 기능공대렬이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지방공업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갈수 없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강력히 추진되는데 맞게 기술자, 기능공양성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한다.특히 자기 지방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지방경제를 특색있게 발전시키는데서 주도적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술자, 기능공들을 찾아내고 육성하는데 투자와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중앙과 도들에서 시, 군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방경제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을 창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도록 떠밀어주는것 역시 중요하다.

중앙과 도의 일군들은 시, 군들의 실태를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한번의 지도사업을 해도 실지 도움이 되게 해야 한다.또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당과 국가의 특혜조치가 현실에서 은이 나게 하는데서 지니고있는 책무를 다하는것과 함께 시, 군들에서 자립성과 창발성을 최대로 발양할수 있게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여 지방경제발전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옴으로써 지방진흥의 새 력사를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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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완벽하게 실천해나가자

주체113(2024)년 8월 13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속에 중요군수기업소들에서 생산된 250대의 신형전술탄도미싸일발사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제1선부대들에 인도되는 의식이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자위적국방력을 부단히 강화하는데서 전략적의의가 막중한 혁명과제를 자랑스럽게 완수한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전사들,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하시면서 절대성과 무조건성, 완벽성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하지 않는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생명이며 피줄이며 특질이라고 하시였다.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으로 우리당 투쟁강령을 성공과 승리에로 이어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더욱 앞당겨나가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군수로동계급처럼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적인 기적창조로 화답해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인다는것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인생관화하고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근본으로 삼으며 당중앙의 결정, 지시집행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는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중앙의 결심은 곧 혁명의 요구이며 그 철저한 집행에 우리 위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혁명은 당중앙의 뜻이고 의지이며 당중앙의 구상은 우리 국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을 담보하는 설계도이다.현실성과 과학성, 발전지향성이 안받침되고 투쟁방략과 방도들이 환히 명시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언제나 혁명의 요구로 제기되며 어떤 경우에도,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무조건적으로 완벽하게 실현해야 하는 필수적과제로 나선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이 현실로, 실체로 전환될 때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이 더 높이 떨쳐지고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이 더욱 뚜렷이 립증되게 된다.

당중앙의 결심을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는 여기에 보다 아름다울 우리의 생활, 누구나 부러워할 우리의 행복이 있고 창창한 우리의 미래가 있다.

당중앙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인민의 권익과 삶의 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에는 전체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반영되여있다.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수놓아진 멸사복무의 숭고한 화폭들, 우리 국가의 눈부신 변혁상과 비약적발전상은 온 나라 가정의 평안과 웃음이 어떻게 지켜지고 꽃펴나며 우리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이 어떻게 현실로 펼쳐지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위한것이며 그 실현을 위함에 진정과 헌신을 고이는것은 마땅한 본분으로, 도리로 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경과하고있다.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전략적결단, 거창한 혁명실천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비약적으로 강력해지고있는 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 나날이 더욱 선명해지는 강국조선의 명함과 강국인민의 존엄은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에는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에서 관건적이고 전략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문제들이 담겨져있고 부국강병의 대업을 반드시, 기필코 이루어내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애국열의가 집대성되여있다.주객관적정세에 대한 과학적인 통찰력과 선견지명,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에 대한 비상한 사명감, 우리의 정신, 우리의 잠재력으로 만난을 뚫고 광명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철석의 신념이 비껴있는것으로 하여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은 전인민적인 투쟁의지로, 행동실천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견인불발의 분투에 의하여 당중앙이 작전하고 펼치는 모든것이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성공과 승리로 전환되고있는것이다.

오늘 당중앙은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 정력적인 령도로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과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한 창조대전, 이 모든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고 반드시 실체로 전환시켜야 하는 중대국사들이다.

당중앙의 구상실현, 여기에 우리 인민특유의 더없는 긍지와 영예가 있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절대의 진리로, 삶의 좌표로 가슴에 새기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사람이 진심으로 혁명에 충실하고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해 애쓰는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애국자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반드시 실현되여야만 하는 신성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가 굳건히 지켜지고 새 생활, 새 문명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보폭은 더욱 거세여지게 된다.

당중앙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이것이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자세이고 원칙이며 창조본때이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당중앙의 결정, 지시를 열가지든 백가지든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데 국력강화, 인민의 리상실현의 지름길이 있다.당중앙의 구상을 받들어 온 나라가 일시에 들고일어나고 그 어디에서나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 때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변혁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고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제일국풍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그 집행에서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 과감한 실천력과 분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과 구상은 과학이고 승리이다, 이것이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투쟁속에서 확증된 철리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데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가슴깊이 새기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자기의 리상으로, 투쟁목표로 간직하여야 한다.모든 문제를 당정책을 자로 하여 재여보고 모든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실현에서 기치를 들고 선구자적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은 우리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증명하는 실력가, 실천가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당결정의 철저하고도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높이 발휘하여 실제적인 결과를 이룩하여야 한다.자신들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하면 당중앙의 구상실현에 저해를 주고 국가와 인민의 리익이 침해당하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당결정집행에 사활을 걸어야 하며 정확성, 책임성, 진취적인 일본새로 맡은 혁명진지를 억척같이 지켜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따라서지 못하는데 대하여 항상 고심하고 고민하며 수준과 능력제고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당의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불가능에도 도전하여 력사에 없는 기적을 이루어낸 군수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창조본때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본받아야 할 훌륭한 귀감이다.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군수로동계급이 발휘한 충실성의 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한다.당중앙의 구상실현이자 자기 부문과 단위의 발전이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이라는 자세와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올해 투쟁목표수행에 총매진하여야 한다.과학기술에서 난관극복의 묘술, 기적창조의 열쇠를 찾고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는것을 제도화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활동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결정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야 한다.우리 당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는 일을 본도로 알고 우리 당이 관심하는 일이라면 천사만사에 제일먼저 들고일어나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억척같이 떠받드는 군수로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우도록 교양사업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당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따져보고 지도와 총화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속에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승승장구함이 있고 눈부신 래일이 있다.

모두다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투쟁과 생활의 불변의 진리로, 제1차적요구로 내세우고 절대적인 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백승떨치는 주체조선특유의 존엄과 위상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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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받들어 재해지역에 인민의 지상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자

주체113(2024)년 8월 11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고 언제나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서사시가 또다시 새겨졌다.

찌는듯한 무더위를 헤치시고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또다시 찾아오시여 가설천막에서 수재민들과 오래도록 담화도 나누시고 새옷을 입은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며 친어버이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은 온 나라를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친 피해험지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반드시 솟아나고 우리의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래일이 펼쳐지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이번에 또다시 취해진 재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를 위한 중대조치, 이것은 인민에 대한 숭고한 멸사복무로 수놓아진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에 또 하나의 사랑의 새 전설로 아로새겨졌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이다.인민을 기초로, 기둥으로 하고 모든 활동의 출발점, 지향점으로 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 일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

재난의 아픔을 겪는 인민들에게 더 정성을 기울이고 억대의 재부를 쏟아부어서라도 그들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워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고 진정이다.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일부 지역이 큰물피해를 받은 때로부터 지난 10여일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정성다해 보살피는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과 눈물겨운 헌신으로 이어진 가슴뜨거운 나날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단 한명도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이 세상 가장 귀중하고 절대적인 존재이다.각일각 위험이 밀려오는 비바람세찬 비행기지에서 수재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공중구조전투를 몸소 지휘하신데 이어 자그마한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지형지물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잠겨든 침수지역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천지개벽을 안아오실 결심을 피력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침수논우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소집되고 하루속히 큰물피해지역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기 위한 당결정이 채택되였으며 비구름속, 비줄기속을 헤쳐 하늘같은 인민을 지켜낸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비행부대의 무훈과 공적이 인민사수전, 인민보위전의 훌륭한 귀감으로 빛나게 되였다.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복구기간 당과 정부가 제일 중시해야 할 문제는 수재민들의 생활을 가능한 잘 관심하여 돌봐드리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수재민들에 대한 생활필수품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고 생활용수보장에도 깊은 주의를 돌리며 보건 및 방역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조치들에는 수재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최우선시하고 최대의 정성을 고여 그들모두의 얼굴과 마음속에 한점 그늘도 비끼지 않게 하려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뜻과 진정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 력사적과제는 반드시 위대한 실체로, 눈부신 현실로 떠올려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드팀없는 실천의지이다.

지금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이 피해복구전투에 총집중되고있다.당중앙의 호소따라 전국이 들고일어나는 속에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이 전개되고 전국의 당원련대들이 피해복구전역에로 급파되였으며 용감무쌍한 대격전으로 기적의 영웅신화를 또다시 창조할 맹세드높이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피해지역에로 달려나갔다.국가적으로 중앙피해복구대책위원회가 조직되고 각 도들에서 피해복구현지사령부가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복구용물자수송이 비상체계에 따라 진행되고있다.

이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한번 현지에서 형편을 더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복구사업과 관련한 일련의 문제들을 재포치하시였으며 피해지역 인민들의 정든 섬마을들과 나라의 서북부지역을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개벽시키자는것이 우리의 목표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충실한 복무와 인민의 더 큰 복리를 위한 훌륭한 결과로써 자연의 광란이 휩쓴 재해지역에 천지개벽을 안아오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굳건히 지켜내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확고하다.불행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것이상의 최급선무는 없다는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가 있고 전국가적인 집중력과 전인민적인 동원력이 있기에 피해복구전역마다에는 인민의 행복과 문명의 새로운 전변상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도 두렵지 않고 이 땅에서는 사소한 절망이나 불행이란 없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 삶의 주소를 정하고 사는 우리 인민의 불변의 신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또다시 찾아오시여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 생활안정과 피해복구와 관련한 국가적인 중대조치들을 거듭 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과감한 분발과 결사의 투쟁으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눈부신 실체로 전환시켜나가야 한다.

피해복구전역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진 우리 당중앙만이 펼칠수 있는 투쟁전구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피해지역들에 급파된 전체 건설자들은 수재민들에게 하루빨리 새 생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모든 건축물들을 당중앙의 뜻과 진정이 구석구석에 깃들게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여야 한다.

피해복구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각 도 당원련대의 당원들이다.피해복구전구에로 부른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항상 자각하고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실현에서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여야 한다.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고 터전을 개변하는 건설자만이 아니라 피해지역 인민들의 마음속에 어머니당의 진정과 보살핌을 새겨주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보위하는 유능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전진속도는 곧 피해복구속도이다.인민군군인건설자들은 당중앙의 명령, 지시집행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인민의 군대로서의 불멸의 명함과 명성을 더욱 빛내여야 한다.

청년건설자들은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라는 성스러운 부름을 늘 되새겨보며 활기찬 투쟁으로써, 혁신과 위훈의 성과로써 전당, 전국가적인 피해복구사업에 활력을 부어주고 어려운 속에서도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기세를 돋구어주어야 한다.당의 품속에서 백배해진 담력과 배짱으로, 웅건장중한 하나의 대건축군을 자기의 힘, 자기의 손으로 일떠세운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변혁적투쟁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피해복구전역은 인민의 권익과 복리를 위한 대격전장이며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맡은 부문과 단위들은 전선에 총포탄을 보장하는 병기창과 같다.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부과된 과제를 제기일에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철도운수부문에서는 전시수송을 보장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치밀한 수송조직과 지휘로 피해복구용물자들을 지체없이 실어날라야 한다.

피해복구에서 우리 당이 크게 믿는것은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용기이다.전체 인민이 피해지역 인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며 모두가 생사고락을 같이해나가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피해복구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중앙의 구상실현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불굴의 정신력과 드높은 애국열의를 발휘해나가도록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야 한다.피해복구전역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관철을 위한 격렬한 투쟁으로 세차게 들끓게 하며 누구나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영예로운 투쟁전선에 자기들도 함께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재민생활안정과 관련한 사업들, 피해복구의 방대한 과제들은 현지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에게 특별히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피해지역 일군들은 수재민들의 생활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안착시키는데서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해야 한다.진정을 바쳐 수재민들을 성심성의껏 부축하고 고락을 같이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여 베푸는 우리 당의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잘 알려주어 그들이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하여야 한다.수재민들이 겪는 생활상어려움과 불편을 가셔주기 위한 사업들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일관하게 밀고나가며 그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신속히 풀어주어야 한다.

지금 이 시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더 해야 할것인가를 사색하시며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

피해복구사업은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정치투쟁이다.

모두다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피해복구사업에서 기적적승리를 안아옴으로써 난관을 딛고 솟구치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언제나 인민의 곁에 계신다

주체113(2024)년 8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 모시여 천지풍파 휩쓴대도 인민은 언제나 행복하고 신심넘친다

 

물의 바다였던 조국땅 서북변이 오늘은 격정의 눈물바다로 화하였다.

우리는 압록강류역의 피해복구전구에서 이 나라 인민의 마음에 세차게 타번지는 불길을 본다.이글거리는 용암을 품은듯 뜨겁게 달아오른 사람들의 가슴마다에서 우리 원수님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온넋을 바쳐 보답하려는 맹세의 불, 난관속에서 강철같은 하나로 더욱 굳게 뭉치는 단결의 불이 거세차게 타오른다.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 또다시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찾으시여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을 돌아보시며 그들을 따뜻이 위로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연 누가 상상할수 있었으랴.어제는 사납게 범람하는 물길을 달려 피해현장에 몸소 나오시여 오래도록 계시면서 사경에 처하였던 자기들 한명한명의 생명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찬비내리는 비행기지에서 기다려 맞아주시던 운명의 은인, 친히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전선을 펼쳐주시던 위대한 어버이를 림시거처지에서 다시금 만나뵈옵게 될줄 이곳 인민들이 어찌 생각이나 해보았으랴.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친어버이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시고 조금만 참자고, 우리 이제 자연이 휩쓸고 간 페허우에 보란듯이 지상락원을 우뚝 세워놓고 잘살아보자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피해지역 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의 눈물을 쏟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과 정부가 여러분들에게 힘과 활력을 드려야 할텐데 도리여 우리가 큰 힘을 받고있다고, 여러분이 항상 우리 당과 정부를 믿고 기대이고있는데 엄혹한 재난의 시기에도 이처럼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믿어주시는것을 자신께서는 참으로 고맙고 긍지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실 때 우리는 한목소리로 이렇게 아뢰이고싶었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큰물이 아니라 세상이 통채로 무너진대도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어디서나 들려오는 인민들의 목소리는 뜨거움에 젖어있다.큰물이 들이닥친 때로부터 10여일간 매일같이 눈을 뜨고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단 한번만이라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는것이 한생의 간절한 소원이였건만 이런 험지에서 그 소원이 이루어질줄은 정말 몰랐다고 격정을 터치는 인민들의 목소리,

경애하는 원수님 제일 가까이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고 인민의 곁에는 언제나 우리 원수님께서 계십니다!

온 나라 강산을 세차게 뒤울리는 우렁찬 환호, 노도쳐 굽이치는 민심의 격류와 함께 우리는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굳건히 뿌리박은 억척의 기둥을 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그 어떤 난관도 웃으며 이겨낼수 있다는 인민의 믿음으로 하여 곤난속에서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입니다.》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피해지역에 노래소리가 울린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는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

수재민과 노래소리,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이 경이적인 사실앞에 우리는 구태여 놀라움을 느끼지 않는다.어찌 그렇지 않겠는가.무엇이 두려우랴, 무엇이 걱정되랴.우리의 아버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데야, 우리의 집인 당의 품이 있는데야.

큰물은 많은것을 쓸어갔지만 이 나라 인민의 마음만은 더 굳건히 솟아올랐다.엄혹한 자연재해속에서도 한방울의 눈물을 몰랐던 인민이 어찌하여 저 노래소리를 들을 때면 눈물을 쏟으며 하염없이 울고 또 우는것인가.

사랑이였다.정이였다.

우리 원수님의 대하같은 덕에 울고 진하고도 열렬한 정에 운다.인민의 눈물은 진심의 언어이다.인민은 오직 심금을 울리는 사랑에만 자기들의 눈물을 보인다.인민의 고생을 두고 밤잠을 잊으시고 오신 길 또 오시며 낮이나 밤이나 인민만을 위하시는 우리 어버이의 진정이 가슴에 사무쳐와 울고 피와 땀을 다 바쳐 원수님 안겨주신 사랑에 보답할 일념에 가슴을 끓이는것이다.

인민의 마음처럼 위력한것은 없다.인민의 마음에는 력사를 창조하고 기적을 수놓는 가장 위대한 힘이 실려있다.우리 조국의 서북변을 휩쓴 자연의 대재앙은 피해지역의 인민들에게서 집과 가산을 앗아갔지만 그에 비할수 없는 더 큰것을 알게 하였다.그것은 우리의 크나큰 집인 당의 품이 있기에 그 어떤 불행도 두렵지 않다는 고귀한 삶의 진리와 당의 품만 있으면 고난도 재앙도 반드시 행복과 영광으로 전변된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의 곁에 계신다.이것이 보답의 일념으로 날과 날을 수놓아가는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억세게 자리잡는 신조이다.

바로 이 인민에게 행복이 어떤것인가를 물어보라.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이 무엇으로 든든한가를 물어보라.

인간에게 있어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사람의 한생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그 어떤 재부나 명예가 아니라 믿음이다.자신의 운명과 전도, 후대들의 미래를 전적으로 확신케 하는 믿음만 있으면 그 어떤 역경도 두렵지 않고 만난도 달게 여기게 되는것이다.인민은 어느때나 의지할 운명의 지지점이 있을 때, 만단곡경에서도 주저앉지 않게 하는 억척의 믿음이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바로 그래서 비록 몸은 피해지역의 림시가설천막에 있어도 조국땅 서북변의 인민들은 가장 크나큰 행복을 노래하고있는것이다.전체 조선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조선인민의 미래를 위하여 만난을 불사하는 위대한 당이 있는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부럽지 않다는 절대의 신뢰는 오늘 이 나라 민심의 핵을 이루고있다.

아버지!

과연 무엇으로 하여 환하신 우리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러 이런 뜨거운 웨침, 이렇듯 스스럼없는 진정의 부름이 목메여 터져올랐던가.

자기들의 가설천막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인민들의 격정이 우리의 가슴을 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뵙는 무상의 영광을 지닌 그들은 한결같이 어찌나 친근하고 다정하신지 꼭 친아버지가 집에 오신것만 같아 저도 모르게 크게 웃고 크고작은 일 할것없이 모두 무랍없이 말씀올리게 되였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으시며 한없이 다심하신 그이의 고결한 인간미에 인민은 끝없이 매혹되였다.

찌물쿠는 날씨에도 불편을 무릅쓰시고 수재민들과 오래도록 담화를 나누시며 손도 따뜻이 잡아주시고 신심과 용기도 백배해주시던 그이의 숭고한 영상, 새옷을 입은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시고 귀속말도 나누시면서 친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에서 인민은 어려울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시고 힘들수록 더 뜨거이 껴안아주시는 친아버지의 모습을 뵈옵지 않았던가.

우리에게는 천하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그이는 언제나 우리의 곁에 계신다.

인민은 이 진리면 된다.인민은 이 믿음이면 된다.

진정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이 하나의 믿음만으로도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웃으며 뚫고헤치고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삶을 자부할수 있다.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인덕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은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인민의 집이라는 더없이 소중한 이 긍지만으로도 인민은 그 무엇도 부럽지 않고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위대한 령도자께서는 한없는 사랑과 정으로 천만식솔을 지켜주며 보살펴주시고 인민은 그 품에 혈연의 피줄을 잇고 충성다해가는 혼연일체의 거대한 힘이 있기에 내 조국은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을 받아안은 이 나라 민심의 분출이다.

그 어떤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이라 하라.이 믿음만 있으면 인민은 결코 두렵지 않다.

지금 큰물피해를 입은 압록강류역에 더 훌륭하고 더 현대적인 리상향을 일떠세우기 위한 철야전이 벌어지고있는 그 어느 전투장에 가보아도 저도 모르게 숙연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피해복구장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하루빨리 천지개벽된 피해지역의 모습을 보여드리려는 결사의 각오를 지닌 전투원들이 지펴올린 충성과 애국의 불길이 낮과 밤을 모르고 충천하고있다.

마치 료원의 불길마냥 세차게 타오르는 압록강기슭의 투쟁의 불길,

우리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과 정이 인민의 가슴마다에 천백배의 힘과 용기, 드높은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으며 보답의 열의가 용솟게 하고있다.

지금 조국땅 서북변에서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전체 건설자들 그 누구의 가슴속에나 우리 원수님의 근심과 로고를 하루빨리 덜어드리겠다는 붉고도 붉은 충성의 마음이 맥맥히 흐르고있다.그들의 눈앞에서는 이 시각도 피해지역의 물바다를 헤가르던 위험천만한 고무단정의 모습이 지워지지 않고있으며 그들의 귀가에서는 우리모두 힘을 합쳐 오늘의 위기를 억세게 딛고 일어나자고 절절하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음성이 쟁쟁히 울리고있다.

다지고다져온 일심단결의 위력을 총폭발시킬 때는 왔다.우리의 집을 더 살기 좋은 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집을 더 억척같이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하나와 같이 떨쳐나 피해복구전구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자.

이번 피해복구에서 당중앙과 정부가 의지하는것은 첫째도 둘째도 열째도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용기, 우리 국가의 잠재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의 말씀이 인민의 마음속에 거대한 메아리를 일으키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피해복구전구에서 기적적위훈을 창조해나가는 당원들과 군인들, 청년들이여,

압록강류역에 50년, 100년은 끄떡없을 훌륭한 살림집들을 한시바삐 일떠세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기어이 실현하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을 지켜내자.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우리 인민의 웃음을 앗아갈수 없다는 신념의 웨침높이 난관속에서 더욱 백배해지는 자력의 힘으로 인민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우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그리도 사랑을 담아 긍지높이 불러주신 이 나라의 충직한 아들딸들이여,

오늘의 난국을 박차고 일떠서자.우리 힘 꺾을자 그 어데 있으랴, 풍랑도 두렵지 않다.

인민의 곁에는 언제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거니, 위대한 수령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수없이 창조해온 조선인민의 진정한 위력, 영광스러운 전통을 세계앞에 뚜렷이 보여주자.

위대한 우리의 조국을 위하여,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성스러운 투쟁에로 힘차게 앞으로!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우리는 무엇도 두렴없어라, 우리는 세상에 부럼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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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의 호소를 받아안고 충성과 애국의 더운 피를 끓이며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간 이 나라 청춘들의 무쌍한 영웅적기개에 격동하여-

주체113(2024)년 8월 8일 로동신문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열렬한 호소가 강산을 울린다.수백만 청년들의 가슴가슴에서 충성의 불길, 애국의 불길이 활화산마냥 충천한다.

몸소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격려의 연설로 우리 청년들을 고무해주시고 조국땅 서북변으로 노도쳐나아가는 청년대군을 손저어 바래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조선혁명의 력사에, 성스러운 조선청년운동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페지가 새겨졌다.그이의 불같은 호소를 받아안고 이 나라의 청년들이 산악같이 일떠섰다.격류하는 대하마냥 청춘의 기백이 굽이친다.뜨거운 용암마냥 청춘의 열정이 내뻗친다.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이런 청년들이 있는 이 나라를 자랑하고싶다고 하시며 반드시,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이 어려움을, 재난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고,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거듭거듭 당부하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러 4.25문화회관 광장을 청춘의 더운 눈물로 적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아직도 젖어있는 두주먹을 높이 들고 웨친다.

아버지원수님의 부르심에 우리 물불을 가리랴!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떨치자!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이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맹세를 담아 충성의 결의를 다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장 류철진동무는 이렇게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오래도록 우리 청년들에게 손저어주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영상은 진정 자식들을 먼길로 떠나보내는 친아버지의 모습그대로였습니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피해복구전구에 우리와 함께 계시며 진두에서 이끌어주고계십니다.

기어이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어디서나 들려오는 청년들의 목소리, 어디서나 보이는 청년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이 불같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장하다.우리의 청년들이여, 미더운 조선로동당의 전위대오여.

불과 한주일도 되지 않는 짧은 나날에 얼마나 감동적인 사실들이 태여났고 무수한 이야기들이 전해지고있는가.아직 력사가 알지 못하는 만단사연들이 얼마나 큰 진폭으로 온 나라를 진동시키고있는가.

괄목되는것은 이 나날과 더불어 우리 청년들이 또 한번 놀랍게 성장하였으며 큰걸음을 내짚은것이다.수도의 전위거리건설장에서 몸과 마음이 자라고 포부와 배짱 또한 하늘에 닿은 충직하고 미더운 조선로동당의 아들딸들이 피해복구전구에서 또 하나의 영웅신화를 창조할 각오에 넘쳐있다.

조국의 서북변으로 달리는 《전선행렬차》의 기적소리는 조선청년운동의 장엄한 새 출정을 력사에 고하며 승리하고 돌아올 이 나라 청년들의 굳은 약속을 수도 평양에 남기였다.이제 우리의 청춘들은 한몸바쳐 당중앙을 옹위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움으로써 위대한 당이 키운 조선청년들이 어떤 젊은이들인가를 뚜렷이 보여주게 될것이며 이 과정에 후세에 길이 전할 청년전위들의 영웅적전투기록을 남기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가 시련을 겪을 때,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불멸의 위훈으로 강산을 뒤흔들던 기적의 청년신화는 결코 추억속에 있는 과거가 아니며 오늘도 우리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습니다.》

그것은 실로 우리 세대의 청춘들은 물론 이 땅의 후손만대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크나큰 믿음이였다.

하늘같은 인민이 엄청난 불행을 당하고 피해지역을 시급히 복구해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던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안겨온 모습은 누구들이였던가.오래동안 침묵속에 조국의 상처를 바라보시던 위험천만한 고무단정우에서, 출렁이는 흙탕물을 헤가르며 피해지역의 물바다를 달리던 야전차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던 렬차회의실에서 그이의 마음속에는 과연 누구들이 자리잡고있었던가.

재난을 당한 이 땅을 두고 무엇이라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무거우시였던 그 준엄한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에게, 그 이름도 자랑높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피해복구임무를 맡기시려는 크나큰 믿음을 표명하시였다.

이 나라의 청춘들이여, 부디 명심하시라.가슴에 깊이 새기시라.

혁명앞에 난국이 닥쳐왔던 그 시각에, 특별히 파견해야 할 별동대가 시급히 요구되던 그 시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우리 청년들이 자리잡고있었음을.정녕 다 알고있었던가.그이께서 우리 청년들에 대해 그처럼 믿음이 크시고 기대가 크시고 사랑이 크신줄을.

영광의 진출식장에서 청년동맹은 자신께서 항상 믿고 내세우고싶은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고 당과 정부가 중시하는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해나서는 청년들의 용기에 넘친 진출과 그에 뒤이어 불굴의 투쟁으로 이룩해내는 승리는 우리 시대의 줄기찬 흐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전선, 어찌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선이라는 가장 엄숙하고 준엄한 부름으로 오늘의 피해복구전구를 부르시였던가.어찌하여 가장 어렵고 힘든 그 전선에 우리 청년들을 불러주시였던가.

그렇다.그곳은 전선이다.

원쑤들과 총부리를 맞대고 불과 불이 오고가는 전장만이 전선이 아니다.제국주의원쑤도 인민의 적이고 투쟁의 앞길을 막아서는 시련도 인민의 적이며 자연의 광란도 인민의 적이다.실로 간고하고 준엄한 전쟁이 자연과의 전쟁이다.익측과 종심이 따로 없고 전방과 후방이 따로없이 하늘과도 싸워야 하고 바다와도 싸워야 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과도 싸워야 한다.원쑤는 쏘아눕힐수 있지만 자연은 소멸하는것이 아니라 길들이고 다스려야 하며 그래서 그만큼 품이 들고 어려운 전쟁으로 되는것이다.

더우기 지금 우리 당이 정히 떠받드는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자연과의 전쟁만큼 치렬하고 심각한 투쟁이 어디에 있는가.인민의 안녕을 두고 자그마한 양보도 없이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과 행복을 수호하는 전투장은 그 어디라 할것없이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전선이다.

우리가 쓰러지기를 바라고 사회주의가 주저앉기를 바라는 원쑤들은 이 시각에도 압록강류역의 피해상황을 두고 그것을 과대증폭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지켜내야 하고 사회주의의 제도적우월성을 만방에 떨쳐야 하며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할 준엄한 전선이 바로 조국땅 서북변의 피해복구전구인것이다.

단순히 복구만이 승리가 아니다.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하신 말씀은 지금도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을 무한히 설레이게 하고있다.

다 새로 지어주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오래전에 신의주시를 잘 꾸릴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는데 할바에는 설계를 잘해서 세상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게 별천지로 꾸리자고 언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력사적인 과제를 력사적인 실천으로 수행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정적인 호소는 오늘의 전선이 얼마나 큰 의의를 가지는것이며 그 전선에서 이룩될 승리가 얼마나 거대한것인가를 립증해주는 력사적선언이다.오늘 우리 당이 전개한 전선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충만된 사랑의 전선, 단순히 불행을 가시기 위한것이 아니라 최고의 결과를 달성해야 하는 기적의 전선이다.

전선은 청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언어이며 청년들의 위훈이 나래펴는 활무대이다.위훈을 떠난 청춘을 말할수 없듯이 청춘을 떠난 전선을 말할수 없다.피끓는 청춘, 약동하는 열정으로 충만된 청춘이라면 누구나 시대의 최전선에 자신을 세울줄 알아야 하며 안락과 향유를 찾아 여기저기 떠도는 계절조가 아니라 폭풍우를 주저없이 뚫고나가는 용감한 수리개가 되여야 한다.

조선청년과 전선, 우리 혁명의 력사에 이 두 부름은 언제나 함께 있었다.돌이켜보면 우리 청년들의 값높은 삶은 전선과 함께 흘러왔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일제의 대군과 싸워 이 땅에 조국해방을 안아온 항일의 혈전만리는 바로 조선청년들의 첫 전선이였다.교정의 책상우에 펼쳐놓은 학습장도 덮지 못한채 키보다 큰 장총을 메고 전선으로 달려나갔던 어제날 홍안의 청춘들이 바로 우리의 전승세대가 아니였던가.

전선으로 탄원하던 1950년대의 청년들처럼 삽시에 세찬 탄원열의로 끓어번진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보라.

일터마다에서 기대를 돌리고 포전들에서 제초기를 잡았던 손들이 각급 청년동맹위원회 사무실들의 문을 다투어 열어제꼈고 나의 이름도 탄원자명단에 적어달라는 불같은 청원의 목소리들이 곳곳에서 울려퍼졌다.탄원열의가 폭풍처럼 일어번져 불과 며칠동안에 피해복구장에 나갈것을 결의한 청년들의 수는 근 30만명에 달하였다.

한명 또 한명 자리를 차고 달려나가 탄원자명단에 서명하던 청년들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그들의 학습장과 일기장에는 여백이 있을지 몰라도 불같은 맹세로 채워지는 탄원자명단의 갈피에는 단 한줄의 공백도 없었다.

두팔이 없이 탄원자명단에 서명하던 단천시의 특류영예군인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

불편한 몸으로 한자 또 한자 자기 이름을 써넣던 그 화폭, 만류하는 일군들에게 불을 뿜듯이 터치던 그의 목소리가 지금도 귀전에 쟁쟁하다.

《나에게는 비록 두팔이 없지만 나의 가슴속에는 청년동맹원증이 간직되여있습니다.조군실영웅은 비록 두팔을 잃었지만 턱으로 중기압철을 누르지 않았습니까.부탁입니다.나를 피해복구전구로 보내주십시오.》

이런 청년들이 세상에 또 어디 있는가.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오직 우리 청년들뿐이다.

이것이 바로 조선의 힘이다.바로 이것이 로동당의 힘이다.

이런 청년들을 가지고있기에 우리 국가가 그토록 강대한것이며 우리 당이 그처럼 위대한것이다.이제 세계는 압록강류역의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의 전위부대인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용감성과 무비의 영웅성이 어떤것인가를 생생히 목격하게 될것이며 그들의 힘이 얼마나 무한대한것인가를 다시금 깨닫게 될것이다.

 

 

위대한 새시대를 빛내이는 조선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자라난 당중앙의 별동대, 전위부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사랑과 믿음을 담아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고귀한 부름들을 되새겨본다.

총진군대오의 척후대,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 이 부름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춘들의 가슴에 달아주신 훈장메달과도 같고 조선청년의 긍지로운 이름과도 같다.

피해복구전구로 탄원해나간 돌격대원들은 대다수가 20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성장한 젊은이들이다.

참으로 장하고 대견한 마음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철이 들고 인생의 참뜻을 알게 된 끌끌하고 미더운 청년들, 《민들레》학습장에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쓰며 우리 글을 익히고 현대적인 야영소들에서 부럼없이 뛰여놀며 꿈과 희망을 자래운 어제날의 소년단원들이다.그래서 더욱 미더웁고 이처럼 훌륭한 젊은이들을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감사의 큰절을 드리고싶은 심정으로 눈굽이 후더워오른다.

조선의 청춘은 자기의 또 하나의 긍지높은 이름을 지니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춘!

우리 청년들의 친어버이이시고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존함을 떠나 조선청년의 고귀한 부름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백두산에 마음의 태를 묻고 전위거리건설장에서 포부가 커진 세대, 창조에서 한계를 모르고 고난앞에 두려움을 모르는 용감무쌍한 청년혁명가들의 대오를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키워주시였다.

백두산에서 수도 평양으로! 수도 평양에서 압록강류역으로!

새시대 조선청년들의 위훈의 리정표마냥 빛나는 이 하나하나의 지명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년들을 한계단한계단 성장시키신 교정의 이름과도 같다.정녕 《백두청춘대학》과정안을 마친 우리 청년들이 또다시 수도의 전위거리건설장에서 새로운 창조와 문명의 세계를 체득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늘은 압록강류역의 피해복구전구에 그들모두를 불러주신것 아닌가.

백두대지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워가는 우리 청년들이 보고싶으시여 여러 차례나 수천리 험한 길을 이어 찾아오신 위대한 스승,

우리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 때마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인생의 첫출발을 떼고 백두대지에 애국의 삽을 박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청년들이 기둥으로 서있었다고,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키운 청년전위들은 우리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이라시며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지금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수도의 새 거리건설착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옵던 그날에 대하여 말할 때면 누구나 눈시울이 붉어진다.

새 교정에 입학하는 자식들을 축복해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수도의 새 거리건설착공식장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을 수여해주시고 이제 온 나라는 한층한층 솟구치는 건축물들의 면모와 더불어 나날이 억세여지고 슬기로워지는 우리 청년들의 성장을 보게 될것이며 수도의 입구에 일떠서는 희한한 새 거리의 위용에서 몰라보게 자라나고 커지는 우리 청년들의 리상과 포부와 원대한 꿈, 담력과 배짱을 보게 될것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렇게 자랐다.

백두대지에서 빨찌산의 넋과 정신을 만장약한 우리 청년들이 수도의 전위거리건설장에서 새시대 문명의 높이, 창조의 기준을 체득한것이 너무도 대견하고 만족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쁨속에 환히 웃으실 때 우리 청년들의 가슴속에 끓어넘친 격정은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는 무한한 긍지가 아니였던가.

천만품을 들여 키워오신 우리 청년들이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로 달려나가는 뜻깊은 시각에도 창조의 새 전구를 끓이는 왕성한 혈기와 불타는 열정, 난관앞에 주춤을 모르는 담대한 용기와 과감한 공세, 인민의 평가앞에 떳떳한 완벽한 책임성과 깨끗한 량심은 미구하여 영웅청년의 빛나는 영상으로 시대의 단상에 떠오를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백두의 사상과 신념, 새시대 창조와 문명의 높이를 배운 우리 청년들이 이제 또 여기 조국의 서북변에서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최고의 힘을 지닌 기적의 거인, 자연의 조화를 다스리는 진정한 강자로 성장하게 되리니 정녕 한걸음한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우리 청년들은 또 얼마나 놀랍게 자랄것인가.조국의 서북변에 인민의 지상락원을 세우고 돌아올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상상해볼수록 가슴이 부풀고 래일에 대한 신심이 넘친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승리, 더 거대한 의의가 있다.

그것은 우리 청년들이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서 인민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고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해야 하며 조국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가를 알게 되는것이다.청년들을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온몸으로 절감하고 사회주의 억센 신념을 만장약한 애국청년들로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의도가 다시금 가슴절절히 되새겨진다.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공수의 품이 든다는 말이 있다.하다면 우리 청춘들의 성장의 자욱마다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를 무엇으로 다 헤아리랴.

이 땅에 태여나 자라난 청년이라면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다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이다.지난날 잘못 살아온 청년들까지 모두 곁에 불러주시고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 하늘같은 믿음도 안겨주시며 우리 청년들모두를 붉은 기폭에 안아 값높은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어버이 그 사랑속에서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알고 인생을 알게 된 이 나라의 청춘들이여서 그이께서 부르시는 피해복구전구에로 사품치는 격랑마냥 달려가는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이 펼쳐지게 된것 아니겠는가.

전위거리 준공식장에서 꿈만 같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고 따사로운 축복을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송금성, 강진희부부,

가정의 행복한 생활도 뒤로 미루고 또다시 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가며 그들이 터놓던 심중의 고백이 지금도 들려온다.행복한 날에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더해드리는 자식이 되기에 앞서 험난한 최전선에서 그이의 로고를 덜어드리는 자식으로 살고싶다는 소박한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청년들이여,

위훈이 없이야 그 무슨 청춘이며 영웅을 꿈꾸지 않고서야 그 무슨 청년이랴.승리를 믿어도 굳게 믿고 싸워도 용감하게, 본때있게 싸우며 난관이 엄혹할수록 더 호호탕탕해지는 배짱없이 어이 청춘을 말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여기에 피해복구전구로 달리는 렬차안에서 한 돌격대원이 《나의 청춘시절》일기장에 새긴 시구절을 적는다.

 

조국의 서북변에서 평양까지는 수백리

그러나 영웅에게는 한걸음

평양아, 네 품에 다시 안기는 그날

승리의 보고와 함께

아들은 금별을 빛내이며 돌아오리라

 

우리 국토의 한 부분에 사회주의리상향을 일떠세우는 거창한 전구에서 또 하나의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자.완공의 꽃보라 날리는 조국의 서북변에서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승리의 보고를 드리자.

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단순한 살림집건설이 아니다.청년들의 활기찬 투쟁과 날에날마다 창조되는 혁신과 위훈의 소식은 전당, 전국가적인 피해복구전투에 활력을 부어주고 어려운 속에서도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기세를 돋구어주는 기폭제이다.재해지역에 파견된 청년들은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이며 우리 청년들이 이곳에서 세우는 위훈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에게 드리는 그 무엇보다 귀중한 선물이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억척의 성벽이며 적대세력들의 머리우에 들씌우는 철추이다.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우수한 아들딸들이여,

청년동맹의 강철같은 전투력은 우리 국력의 한 부분이다.청춘들이 간직한 사회주의 억센 신념이 주추가 되고 반석이 되여 우리의 사회주의성벽을 떠받들자.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지켜내는 방탄벽을 쌓고 청춘의 땀방울로 아름다운 리상마을을 일떠세워 선렬들이 피로써 지켜낸 조국의 촌토를 아름답게 가꾸자.

이제 우리 청년들이 가는 앞길에는 무수한 애로와 난관들이 도사리고있다.

불가능에 도전하라.대담하게 착상하고 용감하게 실천하라.조선청년들의 투쟁사전에는 불가능이라는 말이 없다.

청춘의 의지는 극한점을 이기는데서 검증되여야 한다.

겹겹이 가로놓인 난관앞에서 주저함이 없이 신심과 용맹을 안고 어떻게 일떠서는가 하는것은 극한점을 이겨내는 정신력에 달려있다.어렵고 힘든 순간이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흘러내리는 압록강 맑은 물에 자기의 모습을 비추어보라.그리고 백두의 칼바람을 이겨내며 혹한속에서 발전소언제를 일떠세우던 《백두청춘대학》시절을 돌이켜보라.이렇게 자라난 훌륭한 청년들이 조국의 힘이 되고 기상이 된다.

영용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전투원들이여,

우리 다시금 새겨안자. 아버지원수님의 로고와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라면 우리 그 무엇을 서슴겠는가.바다에도 비기지 못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함이라면 청춘의 피와 땀, 힘과 열정을 우리 어찌 아낄수 있겠는가.

아버지원수님을 인민의 웃음넘치는 사회주의리상향에 모시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기발을 높이 휘날릴 그날을 위하여, 《나의 청춘시절》일기장에 긍지높은 페지들을 남기게 될 값높은 추억을 위하여 충성과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이여, 고난을 이겨내며 기어이 승리하자.

우리는 이 글을 피해복구장에 도착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첫 전투기록을 전하는것으로 마감하려 한다.

피해복구전투장에 도착한 청년들은 천막을 치지 않았다.누구라 할것없이 준비를 갖추고 전투현장으로 달려나갔다.

돌격대원들의 눈굽은 모두다 뜨겁게 젖어있었다.바로 우리 청년들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위험천만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피해현지를 돌아보시는 가슴치는 모습이 삼삼히 어려왔던것이다.물우에는 비록 자욱이 남지 않아도 그이의 체취가 뜨겁게 슴배여있는것만 같은 피해지역에 아버지원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는 꽃바다를 펼쳐드릴 불같은 일념으로 아낌없이 구슬땀을 바쳐가는 청년들의 모습… 바로 이런 청년들을 위대한 우리 당이 키워냈다.

이처럼 훌륭한 청년들이 머지않아 조국의 서북변에 어떤 기적적인 현실을 펼치리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지 않은가.

바치자 청춘의 힘, 청춘의 열정, 청춘의 용맹을,

조국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위하여!

더 힘차게, 더 용감하게 승리를 향해 앞으로!(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떠맡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주체113(2024)년 8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숭고한 경륜이 이 땅에 새겨지고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침수위험구역 주민들에 대한 구출전투, 야전렬차에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수재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취해진 강력한 조치들…

인민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며 거창한 투쟁과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창조로 더 좋은 새 생활, 새 행복에로 인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세계에서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을 똑똑히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당이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는 평온한 나날보다 국난의 시기에 뚜렷이 나타나는 법이다.어려울수록 인민을 더 뜨겁게 품어안고 인민이 겪는 고통을 한시바삐 덜어주기 위해 투쟁하는 당만이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당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당의 근 80년력사가 다 그러하였지만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마음속고충까지 헤아려 아낌없이 진정을 기울이는 우리 당의 위대성이 더욱 뚜렷이 부각된 불멸의 로정이였다.지난 10여년간 큰물과 태풍으로 인하여 여러 차례 엄중한 피해를 받았지만 우리 당은 맞다든 위기앞에 절대로 주춤하지도 물러서지도 않았으며 항상 용감하고 공세적인 투쟁을 벌려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왔다.조국의 북단으로부터 연백벌에 이르기까지, 동해의 어촌들로부터 서해의 탄광마을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피해지역들에 솟아난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받드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투쟁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위민헌신이 떠올린 산아들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우리 나라의 일부 지역에서 입은 피해는 참으로 엄혹하다.그러나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기꺼이 고생을 떠맡아안고 피해복구와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을 위한 구체적이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으며 여기에 나라의 재부를 아낌없이 기울이고있다.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과 무한한 책임감을 더욱더 가다듬으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우리 당의 위대함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생명을 억척같이 지키고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이다.

어머니들은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고 그들의 신상에 무슨 일이 생기거나 불행을 당하면 만사를 제치고 그것을 가시기 위해 한몸까지도 서슴없이 바친다.자식을 위해 정과 사랑을 다 기울이고 바람도 비도 죽음까지도 다 막아나서주는 어머니와 같이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더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누구나 신문과 TV에서 본바와 같이 이번에 큰물피해지역 수재민들에게 제일먼저 와닿은것은 우리 당의 따뜻한 손길이였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였기에 시시각각 생명을 위협하는 큰물로부터 침수위험구역의 인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긴장한 공중, 수상구조전투가 벌어지고 마지막 한사람까지 무사히 구출해내는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피해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소집되고 피해복구와 관련한 국가적인 강력한 대책들이 토의된것은 불행을 당한 인민들의 고충을 한시바삐 덜어주는것을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투철한 인민관의 뚜렷한 증시이다.인민들을 살붙이처럼 아끼고 정을 다해 보살피는 열렬하고 진함없는 우리 당의 사랑에서 이 땅의 천만자식들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을 새겨안았다.

어머니라 정답게 불러주는 인민의 진실한 목소리를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고의 영예, 최상의 영광으로 간직한 우리 당은 오늘 만짐에 또 만짐을 지고 전방위적면에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대전을 동시에 벌려나가고있다.지금 절대적으로 우세한 나라의 군사력을 가속적으로, 더욱 철저하게 비축하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하게 추진되고있는것과 동시에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대건설사업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농촌진흥의 거창한 력사적위업과 지방공업혁명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이러한 속에 피해복구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간다는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다.이것은 오직 어머니 우리당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도 낼수 없다.이제 머지않아 세계는 재난의 땅우에 인민의 무릉도원이 어떻게 일떠서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는 참다운 복무자이다.

예로부터 불난 뒤에는 건질것이 있어도 물난 뒤에는 건질것이 없다고 하였다.그만큼 큰물피해의 후과는 참혹하다.자연의 광란으로 집과 가산을 잃었지만 피해지역들에서는 비관과 절망의 한숨소리가 아니라 희망에 넘친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그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굳센 기둥으로 자리잡은 믿음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이 세상에 두려울것, 무서울것이 없으며 남부럽지 않은 새 생활, 새 행복이 반드시 온다는것을 굳게 믿고있다.운명의 그 손길 잡으면 설사 천길나락에 떨어져도 살아날수 있고 엄혹한 시련도 일시적이며 재난의 땅우에 오히려 어제보다 더 훌륭한 삶의 터전이 마련되게 된다는것이 우리 인민자신이 당을 따라 걸어온 자랑찬 로정에서 온넋으로, 절대불변의 진리로 새겨안은 믿음의 철학, 운명철학이다.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추호도 드놀지 않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어려운 곤난을 억척같이 딛고 일어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라주었으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들어올수 있었다.

믿음을 지켜주는 사랑보다 이 세상에 더 큰 사랑은 없으며 신뢰심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일편단심 당만을 믿고 충성과 애국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민은 무상의 영광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우리 당은 지금 수재민들의 자그마한 불편까지도 속속들이 헤아려 세심히 보살펴주고있으며 일군들이 이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봐주도록 하고있다.식생활로부터 치료보장, 문화정서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모든 사색은 피해지역 인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모든 활동도 수재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것으로 지향되고있다.인민의 믿음을 가장 값비싸고 소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는 이런 숭고한 화폭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자연의 광란은 모든것을 쓸어갔어도 피해지역에는 억년 드놀지 않는 단결의 성새가 더 억척같이 세워졌다.이것은 앞으로의 새로운 승리를 담보하는 튼튼한 도약대, 강력한 추진력이다.가까운 앞날에 피해복구전역에서 터져오를 승전포성은 당과 인민의 사랑과 믿음의 힘은 불가항력이라는 철리를 똑똑히 새겨주는 영원한 메아리로 울려퍼질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은 명실공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간직하신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다.절세위인의 숭고한 리념이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된것으로 하여 우리 당은 인민의 눈동자에 어머니의 모습으로 정히 새겨지게 되였고 인민이 언제나 믿고 의지하는 마음의 억센 기둥으로 굳건히 자리잡게 되였다.

지난 10여년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는 위민헌신의 감동깊은 화폭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여기에는 위험천만한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려 피해지역을 찾으신 혁명일화도 있고 폭우와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온밤을 지새우시며 심혈을 기울이신 사랑의 전설도 기록되여있으며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진창길을 헤쳐가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전해지고있다.

이번에 큰물로 재앙을 당한 서북변의 피해지역에 몸소 나가시여 구조전투를 지휘하시고 재해현장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며 전체 인민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위험에 처했던 인민들이 무사히 구출되였을 때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존안을 우러르며 크나큰 감격에 휩싸였고 언제 어떤 위험이 발생할지 예측조차 할수 없는 침수지역의 상황을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료해하실 때에는 숨막힐듯 가슴을 조였으며 험한 제방에 오르실 때에는 죄책감으로 오열을 터뜨린것이 우리 인민이다.불같은 열과 정으로 인민을 따뜻이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령도는 전당이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굳세게 가다듬게 하고 전체 인민이 피해지역에로 마음을 이어놓게 한 근본원천이다.

오늘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떠맡아안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서 제일 앞장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인민들에게 진정을 기울이는것만큼 당중앙의 걱정과 고민이 덜어지고 우리의 주체적힘은 천백배로 강화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우리 일군들이 삶의 좌우명으로 새긴다는것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든다는것이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삶의 목적과 보람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한다는것이다.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우는것을 인생의 가장 값높은 긍지로 여기는 일군,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진펄길, 가시밭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일군,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한 일군이 당중앙에 무한히 충실한 진짜배기일군,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한 진정한 혁명가이다.

오늘의 피해복구사업은 수재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인 동시에 인민을 신성시하고 더 높이 떠받드는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인민의 제도의 우월성과 무궁무진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벅찬 투쟁이다.재해지역을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나가는 과정은 우리의 불가항력적힘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고 우리 경제력의 막강함을 뚜렷이 시위하여 만난을 박차고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의 정신, 조선의 힘, 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는 계기로 된다.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긍지높이 이어나가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로정에는 승리와 기적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당원들이여, 당중앙의 부름을 받들고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자

주체113(2024)년 8월 2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는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하여 각 도들에서 당원련대들을 조직하여 피해지역들에 파견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

눈부신 기적과 세기적인 변혁으로 수놓아진 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당원련대라는 성스러운 부름에는 혁명의 핵심력량이며 선봉투사인 당원들에 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뜨겁게 비껴있다.

지금 당중앙의 신임을 감격과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국각지의 당원들속에서는 탄원열기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여 난관을 짓부시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조선로동당의 과감한 실천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자, 이것이 당중앙의 호소에 화답해나선 전체 당원들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원은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기꺼이 헤칠것을 당기앞에 맹약한 전위투사이다.근 80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조선로동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에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이다.당의 믿음을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 과감한 분투로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충신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이고 크나큰 자랑이다.

조국앞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될 때마다 전당의 당원들의 핵심적, 선봉적역할로써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가는것은 우리당 특유의 령도방식, 투쟁방식이다.우리 당은 당원들의 투쟁력과 활동성을 굳게 믿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혁명의 승패와 진퇴가 판가리되는 시련의 고비들을 무수히 헤쳐왔다.당이 바라는 곳에 남먼저 달려가고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에 우리 당은 남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중대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우리 조국을 줄기찬 상승발전에로 힘있게 떠밀어올수 있었다.

오늘 당중앙은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그 어떤 자연의 광란에도 끄떡없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마련해줄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국가적인 총력을 집중하도록 하였다.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당원들이다.당원들의 발길이 가닿는 전구마다에서 진격로가 열리고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될 때 그것이 그대로 힘있는 정치사업이 되여 피해복구전역이 들끓게 되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구현된 자랑찬 실체들이 련이어 솟구치게 된다.

당중앙의 명령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관철한 자랑찬 위훈은 결코 전세대 당원들의 자서전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 아니다.불과 몇년전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역에 급파되였던 수도의 당원들은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나라가 상처를 입었을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이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실천투쟁으로 보여주었다.수도의 당원들이 당과 혁명앞에 쌓은 공적은 단순히 피해지역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는데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한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전체 당원들의 가슴마다에 투쟁과 삶의 교본으로 될 귀감을 마련하였다는데 있다.지금이야말로 각 도의 당원들이 수도당원들처럼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당중앙의 별동대로서의 기개와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야 할 때이다.

자연의 광란이 휩쓴 피해지역의 참상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심할수도 있고 건설조건과 환경은 더 혹독해질수도 있다.하지만 그 어떤 난관도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고 분기해나선 당원대중의 신념과 의지를 꺾지 못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일 심려하시고 제일 안타까와하시는 문제를 풀어드리지 못한다면 조선로동당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없다.당원의 값높은 영예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확실하고 변혁적인 성과로 전환시키는 영웅적투쟁속에서 빛난다.

몸은 비록 피해복구현장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항상 당원련대의 대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사는것이 참된 당원의 자세이다.당중앙의 믿음에 보답하려는 각오와 의지만 있으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피해복구사업에 이바지할수 있다.모든 당원들이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한g의 세멘트, 한m의 철근이라도 더 증산할 때 피해복구사업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힘차게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우리 당과 혁명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이 시각 당원들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전당의 당원들은 비상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피해복구사업에 총매진함으로써 조선로동당원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얼마나 투철한가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지녀야 한다.

우리 당원들에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제일가는 혁명전사라는 값높은 긍지와 영예가 있다.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 때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 때마다 당중앙이 제일 믿고 먼저 찾는 핵심력량이 바로 조선로동당원들이다.태풍이 휩쓴 험지에서 수도의 미더운 당원들에게 한자한자 친필서한도 쓰시고 전당의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내는것으로부터 력사적인 80일전투의 장엄한 시작을 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우리 당원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당원들모두가 일심분발하여 떨쳐일어날 때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모든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임과 기대를 최상최대의 특전으로, 영광으로 받아안고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가 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친 피해지역마다에 인민의 새 보금자리가 솟아나고 더 밝은 래일이 펼쳐진다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투쟁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어야 한다.오늘의 대격전이야말로 당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이며 수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충성과 의리의 창조대전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하루하루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전화위복의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한다.

피해복구전역은 오늘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이며 우리 당원들 한사람한사람은 인민사수, 인민보위의 최전방을 지켜선 전초병, 전위투사들이다.

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간 당원들은 시시각각 위험이 뒤따르는 재해지역에까지 나가시여 공중구조전투를 직접 지휘하신데 이어 몸소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침수지역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당이 준 투쟁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철저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매일, 매 시각 영예로운 대오에 서도록 추천해준 조직과 집단의 믿음과 기대를 되새겨보며 맡겨진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 당결정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여야 한다.한채의 살림집, 하나의 공공건물을 건설해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중앙의 진정과 보살핌의 손길이 모든 창조물들의 구석구석에 깃들게 하여야 한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 그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며 복구건설의 전 기간 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뒤떨어진 사람,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더 왼심을 쓰며 동지들과 집단을 위해 투신하고 정과 사랑을 기울여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 긍정창조,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여야 한다.

련관부문, 련관단위 당원들이 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을 지켜선 당원들은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보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책임적인 전구에 자신들도 함께 서있다는 자각과 열의를 안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복구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와 자재, 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드세찬 활약이자 피해복구전역에서의 힘찬 승전포성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드높은 애국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자기 단위의 모든 당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그들이 오늘의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특히 재해복구건설에 떨쳐나선 당원대중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며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당중앙의 호소에 일심분발하여 피해복구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함으로써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릴 영광의 그날을 앞당기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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