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불행과 재난의 화근-주일미군

주체113(2024)년 4월 5일 로동신문

 

미군이 도사리고있는 곳에서는 어느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다.살인, 강도, 강간, 방화, 파괴와 략탈 등 무시무시한 범죄행위들이 저질러져 사람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이 보도한데 의하면 오끼나와현에서 2023년에 미군관계자가 형사범으로 검거된 건수가 그 전해에 비해 18건 증가하여 72건에 달하였다고 한다.이것은 최근 20년동안에 최악의 기록으로 된다.

1951년에 일미안전보장조약이 체결되면서 주일미군이 점령군으로부터 동맹군으로 명색상 전환되였지만 미군범죄는 끊길 날이 없었다.

특히 국토면적의 0.6%밖에 안되는 오끼나와현은 주일미군기지의 70%이상이 집중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보다 큰 피해를 입고있다.

태평양전쟁의 결과로 미군이 진주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오끼나와는 각종 범죄에 시달렸다.오끼나와에 존재하는 미군기지들은 불행의 화근, 범죄의 서식장으로서 지난 수십년간 현지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여왔다.미군용기들의 소음, 때없이 발생하는 각종 사고들은 주민들에게 참기 어려운 고통을 주고 엄청난 재난을 들씌우고있다.

더우기 미군에 의한 각종 범죄행위들은 오끼나와현 주민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있다.

1995년 9월 3명의 미군병사들이 12살 소녀를 륜간한것을 비롯하여 미군에 의한 성폭행, 강도, 살인사건 등이 빈번히 발생하여 오끼나와주둔 미군기지는 범죄의 《대본영》으로 락인찍히였다.1972년 오끼나와가 일본에 《반환》된 때로부터 2023년까지의 기간에 이곳에서 감행된 주일미군의 범죄건수는 6 235건에 달한다고 한다.

문제는 미군에 의한 범죄사건이 터질 때마다 미국이 그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노라고 《공약》하였지만 범죄행위가 근절되기는커녕 날로 늘어나고있는것이다.

그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주일미군이 일미지위협정에 의해 치외법권을 부여받고있기때문이다.미군은 범죄를 저질러도 일본의 법적구속을 받지 않고있다.

어느해인가 오끼나와현에서 택시운전사의 유가족이 범죄행위를 감행한 미해병대원들을 나하재판소에 고소한적이 있었다.그에 의하면 20대안팎의 미해병대원 두명이 택시를 타고 기지까지 당도하여 료금을 요구하는 나이지숙한 택시운전사에게 달려들어 뭇매를 안기다 못해 그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려치고 달아뺐다고 한다.그 후과로 택시운전사는 병마에 시달리던 끝에 일자리마저 떼우고 비명횡사하였다.

택시운전사의 가족은 미군부에 다섯번이나 피해배상청구서를 들이댔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미군부가 여러해가 지나서야 마지못해 피해배상과 관련한 그 무슨 《제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는데 거기에 언급된 액수는 피해자유가족이 요구한것의 6.5%도 못되는것이였다.

미군부의 처사에 격분하여 유가족들이 재판소에 고소하였지만 미당국의 공공연한 비호밑에 범죄자들은 아무러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주일미군에 있어서 일본땅은 한갖 점령지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니 강점자의 오만한 심리에 빠져 무슨짓이든 다하고있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변태적이고 파렴치한 심리에 물젖은자들, 야수적기질을 체질화한 미군이야말로 온갖 불행과 재난의 화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본주의의 《영원성》신화는 깨여졌다

주체113(2024)년 4월 4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제국주의자들은 《실패한 실험》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면서 마치도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영원한 최종단계》인것처럼 력설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입이 닳도록 광고해온 자본주의의 《영원성》이란 허황한 기만에 불과하며 그 신화가 깨여져나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광범한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고있다.

세계최초로 자본주의가 사상으로서 출현하고 사회제도로서 세워진 곳이 서방이다.바로 그 서방에서 시위투쟁이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프랑스와 도이췰란드, 벨지끄 등에서 항의시위들이 련이어 일어났다.지난 3월초순 이딸리아에서는 처지개선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대규모적인 파업으로 하여 많은 부문이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언론들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대중적인 항의투쟁이 앞으로 더욱 고조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고 보도하였다.단순히 생존권에 대한 요구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력사상 가장 불공평하고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인민대중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원한의 분출이다.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근로하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다.

사회의 전도는 인민대중의 지지를 얼마나 많이 받는가에 달려있다.인민이 지지하고 받드는 사회는 승승장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는 사회는 멸망하기마련이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극소수 자본가계급이 국가권력과 생산수단, 막대한 재부를 독차지하고 근로대중을 가혹하게 억압, 착취하여 리득을 챙기는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화는 상상을 초월하고있다.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억만장자 98명이 보유한 재산은 최하층인구 5억 5 500만명이 보유한 재산의 총액과 맞먹는다.악성전염병전파기간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10명의 부호들은 재부를 2배이상 증가시키고 지어 어떤자는 재산을 1 000%나 증가시켰지만 빈곤자들속에서는 기아와 병마로 매일 평균 2만 1 000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자본주의사회의 제도적특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필연적귀결이다.

오늘날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물질적부가 극소수의 특권층에 집중되면서 《복지사회》의 상징으로 내세웠던 중간층의 사람들이 급격히 빈곤자로 굴러떨어지고 자본주의매장자로서의 근로대중의 대렬이 더욱더 장성강화되고있다.

착취와 압박이 점점 로골화되고 빈부격차가 해가 바뀔수록 더욱 극심해지고있는 최악의 불평등사회, 반동적인 착취사회에 근로대중은 침을 뱉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의 젊은 세대들속에서 《자본주의는 부자들과 권력이 조종하는 잔혹하고 부패된 체계》라는 견해가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그에 대해 언론들은 미국의 젊은 세대는 놀라울 정도로 자본주의에 대해 환멸감을 가지고있다, 미국인의 3분의 1이 자본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로골적으로 표명하고있으며 특히 24살미만 청년들속에서는 그런 경향이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다고 보도하고있다.

한 언론은 《현재 미국의 젊은 세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도전경향이 강하다.자유시장을 고취하는 자본주의와 미국의 미래에 있어서 이러한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젊은 세대의 대다수가 자본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원인은 경제적불평등에 있다고 하면서 빈곤과 채무는 그들이 자기의 처지에 대해 잘 알고 자본주의가 자신에게 리로운가 하는것을 따져보게 하였다고 평하였다.계속하여 언론은 오늘날 미국청년들속에서는 《자본주의가 더러운 단어로 되여있다.》라고 하면서 미국인들에게서 《반자본주의》가 더이상 빈말이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광범한 근로대중 특히는 새세대가 자본주의를 경멸하고있으며 오늘날 자본주의세계를 휩쓸고있는 대중적시위는 제도자체에 대한 거부감의 폭발이다.

서방나라들에서 사회제도에 대한 근로대중의 불만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사실은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자본주의가 몰락의 구렁텅이에로 급격히 빠져들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서방의 발전을 추진해온 리윤본위의 자본주의경제가 더이상 구실을 하기 힘든 한계점에 이르렀다.

자본주의의 전 력사는 자국민들과 식민지들에 대한 가혹한 착취를 통하여 리윤을 끊임없이 증식해온 과정이다.자본주의의 《고도성장》이자 곧 리윤률의 증가이다.리윤추구와 자본의 증식을 떠나 존재할수도 장성할수도 없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이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절대다수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이 독립을 이룩하고 자주적발전의 길을 선택한것으로 하여 신식민주의적인 착취수법이 더는 통하지 않게 되였으며 따라서 자본가들은 식민지적고률리윤을 획득할수 있는 원천지와 자본의 투자공간을 잃게 되였다.

시장이 좁아지고 리윤률이 끊임없이 저하되자 자본가들은 리윤확보를 위한 모험적인 도박에 뛰여들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자본주의경제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악성인자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실물경제에서 리윤획득의 공간을 찾지 못한 거대한 자본이 금융투기행위에 밀려들고있는것으로 하여 파국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있다.

미국에서는 2008년의 대규모금융위기이후 통화팽창을 막고 경제침체를 해소한다고 하면서 대대적인 금융조치를 취하였다.그러나 그것은 보다 큰 혼란을 몰아왔으며 지난해에는 씰리콘 밸리를 비롯한 이 나라의 대규모은행들이 파산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그 여파로 서방의 많은 나라들에서 금융주식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은행들이 련쇄적으로 페쇄되였으며 적지 않은 기업체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전문가들은 그것이 앞으로 미국의 금융제도에 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음을 시사하는 《전주곡》이라고 평하면서 《미국경제를 안전하게 연착륙시켜야 한다.》라고 아우성치고있다.말하자면 경제파국의 후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울어진 미국경제의 하강속도를 늦추어야 한다는것이다.하지만 《미국경제를 연착륙시킬 가능성은 불확실하다.》라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견해이다.

그러한 속에 서방의 학계에서는 자본주의경제의 《성장한계론》, 《성장종식론》이 대두하고 랭전종식과 더불어 요란하게 광고해온 《자본주의의 승리》가 력사적오판이였다는 비관적론조들이 왕왕 울려나오고있다.

자본주의가 쇠퇴몰락의 심연속에 날로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현실을 두고 서방의 한 학자는 《오늘에 와서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를 결코 이겼다고 할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인류가 18세기에 이르러서야 중세가 끝났다는것을 알게 된것처럼 100년후에 가면 자본주의는 이미 21세기초에 끝났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라고 개탄하였다.서방세계에서 걷잡을수 없이 터져나오고있는 비관과 절망의 아우성은 자본주의의 황혼길에 울리는 력사의 장송곡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근로대중을 무참히 짓누르는 악의 세상

주체113(2024)년 4월 4일 로동신문

 

몇해전 대통령선거전에 나섰던 미국의 한 정객이 호기를 뽑으며 내뱉은 말이 있다.

《미국은 가진자와 못가진자들의 나라로 되여본적이 없다.우리는 가진자와 가질자,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할 사람들의 나라에서 살고있다.》

실로 낯뜨거울 정도의 흰소리이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적인 나발이다.미국이 가난한 사람들을 더 큰 불행의 나락으로 밀어넣고 부유한자들을 더 부유하게 해주는 극도로 불평등한 나라이라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있기때문이다.이 나라에서의 이른바 자유는 돈많은자들의 자유이다.그것은 1%도 안되는 특권층이 광범한 근로대중우에 군림하여 더욱더 악착하게 착취할수 있게 하는 자유이며 가난한 사람들은 부유족속들에게 얽매여 고혈을 빨리우고 임의의 시각에 짓밟힐수 있게 하는 자유이다.

워싱톤에서 살던 한 로인이 당한 뜻밖의 봉변이 그 대표적례증이다.몇해전 어느날 로인의 집으로 숱한 경찰이 들이닥치였다.제복입은 깡패들은 그를 무작정 밖으로 끌어내고는 이사짐을 싣고온자들에게 집을 넘겨주었다.로인의 집세간들과 옷가지들이 순식간에 길가에 내버려졌다.갑자기 한지로 쫓겨난 로인은 한동안 영문을 알수 없었다.

어떻게 되여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였는가.리유는 단 하나 로인이 134US$의 토지세를 물어야 한다는것을 잊어버린데 있었다.허가기일이 지나자 당국은 로인이 내지 못한 토지세에 183US$를 리자와 벌금으로 덧붙였다.빚은 317US$로 되였다.문제는 그다음부터 심화되였다.당국은 로인의 채무를 경매에 붙이였다.채권을 산자는 더 큰 리윤을 얻기 위해 그날부터 18%의 리자를 붙이였다.몇달 지나자 로인의 빚은 317US$로부터 4 999US$로 뛰여올랐다.고령인데다가 건망증까지 심하였던 로인은 이렇게 되여 터무니없이 집을 빼앗겼다.정처없이 거리를 방황하던 불쌍한 로인은 정신병자로 취급되여 외진 곳으로 끌려갔다.

그야말로 생눈알을 빼먹는 세상이다.워싱톤에서만도 이런 일이 수두룩한데 피해자들의 대다수가 초기의 빚이 많지 않은 액수였다.더우기 그들은 자기들에게 어떤 불행이 닥쳐왔는지 깨닫지조차 못하는 고령의 로인들이였다.그들중에는 입원중에 집을 빼앗긴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도 《고명한 법관》들은 이런 사회적약자들의 집을 마음대로 빼앗아도 된다는 판결을 서슴없이 내리고있다.이것이 바로 미국이다.미국에서만이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질수 있다.외신들도 법정이 가난한 사람들을 짓누르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고, 미국에서는 부유한것이 미덕으로 되고 가난한것이 악으로 되고있다고 개탄하는 정도이다.

몇해전 미국의 어느한 은행이 자금을 대출함에 있어서 사람들의 신용도가 아니라 인종적배경에 따라 리자를 차별적으로 적용해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킨적이 있다.이 은행은 미국의 전 지역에서 수많은 흑인들과 기타 유색인종들에게 혹독한 조건으로 돈을 꾸어주어 수십억US$에 달하는 막대한 리윤을 거두었다.

미국집권자들이 표방하는 《만민평등》이란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 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미국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하고 반인민적인 사회, 악의 소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왜 《유사시 함선수리》문제를 들고나오는가

주체113(2024)년 4월 3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인디아태평양사령관 아킬리노가 국회 하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사시 일본에서 미군함선들을 수리할수 있게 되면 《억제력》을 발휘할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분쟁중에 함선을 수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되돌려보내는것은 바라지 않는다, 보수정비와 전투력유지를 위한 선택안은 많을수록 좋다고 말하였다.

이미 미국은 일본기업들이 미군함선들의 대규모적인 수리에 종사할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서 일본당국과의 조정에 들어갔다.

문제는 미국이 왜 미군함선수리기지를 일본으로 정하였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유사시라고 하는 비상사태가 필연코 일본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념두에 둔 결책이라고 할수 있다.

아킬리노는 유사시에 대해 청문회에서 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의 태세에 관한것이라고 설명하였다.즉 특정한 국가를 겨냥한것이 아니며 지역에서 있을수 있는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이다.

지금 인디아태평양지역정세는 나날이 격화되고있으며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확률이 커가고있다.

그 근원은 미국이 대아시아전략의 핵심을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으로부터 인디아태평양전략으로 수정하고 우리 국가와 중국, 로씨야를 힘으로 억제, 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그 어느때보다도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는데 있다.

미국이 일본에 미군함선수리기지를 설치해놓으면 유사시 즉 우리 국가나 중국, 로씨야와의 대결시에 미군무력을 신속히 투입할수 있는 유리성이 있다.

지금 조선반도는 미국과 한국괴뢰군부것들의 무모한 핵전쟁소동에 의해 언제 전쟁의 불꽃이 튈지 알수 없는 형편에 놓여있다.

미국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목적하고 그 준비에 더욱 광분하면서 정세불안정을 지속시키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각종 핵전략자산까지 동원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소동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지난 3월에도 미국은 괴뢰들과 함께 정전상태에 있는 지역정세에 예측불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도발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감행하였다.지난해에 비해 2배로 확대된 야외기동훈련이 포함되였으며 존재명분도 없는 《유엔군사령부》소속 11개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되였다.

바로 며칠전에는 조선반도유사시 가장 먼저 전개될 미군증원무력의 하나인 제3해병원정군이 괴뢰군깡패들과 함께 우리의 남쪽국경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강도높은 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우리의 지하시설들을 점령하는 훈련도 벌리였다.

미국은 오는 8월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우리를 대상으로 핵작전연습까지 시행하려 하고있다.

이러한것을 놓고볼 때 미국이 유사시 일본에서 미군함선들을 수리할수 있게 되면 《억제력》을 발휘할수 있다고 한것은 우리와의 전쟁을 주되는 전제로 한것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동맹전략실행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은 일본렬도의 북쪽지역에서, 대만섬과 가까운 규슈 및 오끼나와에서 주일미군과 일본《자위대》와의 공동훈련, 타국의 무력까지 끌어들인 합동군사연습들을 자주 벌리며 로씨야, 중국도 심히 자극하고있다.

미국이 인디아태평양전략실행을 위한 전초기지, 수리기지로 굳이 일본을 리용해먹으려고 하는것은 유사시 미군무력을 빠른 시간내에 전쟁지역으로 급파하는 한편 저들에게 차례질수 있는 화난을 하수인이 기본적으로 당하도록 하자는데도 있다.

지난 1950년대의 조선전쟁때에 제일 위험한 전선들에 추종국가무력을 선참으로 들이밀군 하던 행적을 보아도 그렇고 2021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철수시 동맹국들에 전혀 통지하지 않고 극비로 철수조직을 한 행태를 보아도 그렇고 하수인들을 희생물로 삼아 제 리속과 안전만을 위하는것은 미국의 수법이다.

미국이 일본을 미군함선수리기지로 정한것은 동맹의 패권자로서 그 체질화된 수법의 발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선전화들 출판

주체113(2024)년 4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앞두고 선전화들이 출판되였다.

선전화들에는 사회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의 위대한 개척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위인칭송의 노래를 끝없이 울려갈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뜨거운 경모심과 한결같은 지향이 반영되여있다.

지구를 배경으로 봄축전마크를 받쳐든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모습과 푸른 하늘을 날아예는 비둘기들을 형상한 선전화 《자주, 평화, 친선의 노래 힘차게 부르자!》는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다같이 행복하게 살며 발전하려는 인류의 세기적인 념원을 보여주고있다.

4월의 봄명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며 훌륭한 공연장면을 펼치는 가수들, 연주가들, 무용수들의 모습이 선전화들에 담겨져있다.

국제적인 예술축전무대를 의의있고 특색있게 장식하게 될 세계 여러 나라의 관록있는 예술단, 교예단, 무용단 명배우들의 공연장면을 보여주는 선전화들은 이번 축전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밖에 축전에 참가하는 단체들을 명시한 선전화들도 있다.

선전화들은 환희로운 4월명절의 경축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유치한 광대극

주체113(2024)년 4월 2일 로동신문

 

중동의 흉악한 살인마인 이스라엘과 그의 철저한 사촉자인 미국이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유치한 광대극을 연출하였다.

얼마전 이스라엘은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무기들을 《인도주의법을 위반하는데 리용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담보》하는 서한을 미국무성에 제출하였다.지난 2월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미국의 군사원조를 받는 나라들은 그것을 국제인도주의법과 인권법, 기타 기준에 부합되게 사용하고있다는 《신뢰할만한 서면담보》를 미국무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 군사원조를 중단한다는 명령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른 놀음이다.미국무성은 이스라엘이 제출한 《담보서한의 믿음성여부를 평가》하고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하고있다.

이런것을 두고 눈 가리고 아웅한다고 한다.

애초에 미국대통령의 명령하달놀음이라는것은 이스라엘의 전범죄를 극력 비호두둔해온 저들의 반인륜죄악을 무마하고 더욱더 거세여지는 국제적비난에서 벗어나보려는 기만술책에 불과하였다.그 무슨 《담보서한》이 골백번 제출되고 그에 대한 《심의평가》가 진행된다고 하여도 결과는 달라질수 없다는것이 세계여론의 주장이다.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절대로 중지하지 않는다는것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첫째가는 동맹국이다.1948년 이스라엘이라는 악의 실체가 삐여져나온이래 미국은 하수인에게 막대한 원조를 제공하였는데 그 대부분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위한것이였다.중동지역 나라들과 국제사회계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미국은 편견적인 립장에서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지지하여왔다.이번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후에도 미국은 방대한 량의 살인장비들을 이스라엘에 제공하였다.그러면서도 철면피하게 《민간인보호와 하부구조피해의 최소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노죽을 부리였다.

이런 로골적인 비호와 부추김이 있기에 이스라엘은 가자지대를 마구 초토화하고있다.상전을 믿고 그야말로 무서운것이 없이 날뛰고있다.저들이 살해한 팔레스티나인들중 근 절반이 《테로분자》라고 강변하면서 국제적압력이 증대되고있지만 전쟁을 중지시키려는 《계획적인 시도》를 꺾어버리겠다고 고아대고있다.

하수인을 비호두둔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학살에로 떠밀어온 저들의 대중동정책이 만사람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고립당하자 미국이 바빠났다.그래서 최근 《붉은 선》을 운운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해 《비난조의 발언》을 련발하고있는것이다.하지만 무기지원은 여전히 중단하지 않고있다.얼마나 모순적인가.군사적지원을 중지하면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겠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말이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사실상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군사원조를 차단하거나 줄이는것인데 바이든행정부는 이를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까밝혔다.그러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언성높은 압박》은 단지 《약간의 압력을 가하고 큰 도움을 주는것》으로서 미국과 이스라엘사이의 견고한 동맹관계를 변화시키지 못할것이라고 평하였다.미국이 표면상 《꾸준한 외교적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이처럼 이스라엘의 행위를 적극 비호두둔하고있다.《붉은 선》을 그어놓고 《푸른 신호등》을 켜주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라마단월간(단식월간)에 가자지대에서의 즉시적인 정화를 실현할것을 호소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가 채택되자 이스라엘은 미국이 기권하였기때문에 이런 결과가 초래되였다고 앙탈을 부리면서 자국대표단의 미국방문을 취소시키였다.그러자 미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자국이 기권한것은 가자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미국의 정책에서 《결코 변화가 있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결의가 채택되였어도 《하마스를 소탕하려는 이스라엘과 그 능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구구히 설명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고 못박았다.

최근 미국은 이스라엘에 1 800개의 《MK-84》폭탄과 500개의 《MK-82》폭탄을 포함한 수십억US$어치의 폭탄과 전투기들을 납입하는것을 승인하였다.이번 무기지원일괄안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폭격과 지상작전을 계속하고있는데 대한 국제적비난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채택되였다.

이런 판이니 이스라엘이 극도의 만용을 부리며 미쳐날뛰고있는것이다.

보는바와 같이 중동정세가 날로 더욱 험악한 지경에 빠져들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그야말로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세계평화의 암적존재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를 바라는 세계의 민심을 우롱하지 말라

주체113(2024)년 4월 1일 로동신문

 

지난 3월 25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요구하는 결의 제2728호를 채택하였다.15개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중 14개 나라가 찬성하고 미국은 기권하였다.

결의는 라마단월간(단식월간)에 즉시적인 정화를 실시하고 나아가서 항구적인 정화를 이룩할것을 요구하였다.이로써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과 이스라엘사이의 무장충돌이 발생한 이후 근 6개월만에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구속력있는 정화결의가 마련되게 되였다.이를 놓고 국제사회는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있다.

가자사태발생이후 현재까지 팔레스티나인들속에서 3만 2 550여명의 사망자와 근 7만 5 00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가자지대 총인구의 85%에 달하는 약 190만명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다고 한다.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이며 불법무도한 대량살륙만행이 초래한 이 대참사를 놓고볼 때 이번의 안전보장리사회결의는 너무도 때늦은것이다.

지난해 10월 사태가 발생한 직후의 열흘사이에만도 수차례의 결의안이 제출되였다.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는 무려 10여차례나 결의초안 및 수정안들이 제기되고 심의되였다.그 과정에 지난해 11월과 12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 제2712호와 제2720호가 겨우 채택되였으나 이 두건의 결의들은 충돌의 즉시적인 중지를 반영하지 못하고 민간인보호나 인도주의원조물자납입을 요구하는데 그치였다.기타 결의안들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며 거부권을 행사한 미국의 무책임한 처사로 하여 모두 휴지장이 되고말았다.

이를 통하여 국제적정의와 세계의 민심은 과연 누구때문에 가자지대에서 정화가 이룩되지 못하는가를 똑똑히 보았다.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대량살륙만행을 시급히 중지시켜야 한다는것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세계민심의 총의이다.

지난해 10월과 12월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는 즉시적인 인도주의정화를 요구하는 결의가 백수십개 유엔성원국들의 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지난 2월 미국이 즉시적인 정전을 요구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것과 관련하여 3월초에 소집된 유엔총회 전체회의에서 유엔총회 의장은 《무엇보다먼저 즉시적인 인도주의정화가 실시되여야 한다.》라고 언명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사태발생후 수개월동안 줄곧 이스라엘편들기에 치중하면서 100여건의 군수품판매안을 비밀리에 채택하여 각종 살인장비들을 지원해주었으며 지난 2월에는 약 140억US$의 대이스라엘군사원조가 포함된 긴급지원예산안을 국회 상원에서 통과시키였다.

이번에 미국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정화요구와 아랍세계의 불만이 올해 11월의 대통령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정략적타산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안채택에 기권하는 놀음을 연출하고서도 이것이 저들의 정책변화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라느니, 미국은 이스라엘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느니 하면서 이스라엘을 계속 두둔하였다.결의가 채택된 후에는 이 결의가 구속력이 없으며 하마스를 소탕하려는 이스라엘과 그 능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왼새끼를 꼬면서 벌써부터 그 리행에 빗장을 지르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의 미국의 거부권람용과 이중기준은 비단 이번 가자사태에 한한것만이 아니다.

거부권은 원래 유엔창설시 유미렬강들이 다수를 차지한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의 구성상 세계평화보장문제가 불공정하게 처리될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도입된것이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의 특권으로 되여온 이 거부권이 정당하게 행사되는가, 부당하게 악용되는가를 가르는 기준은 그것이 유엔헌장이 규정한 평화보장원칙과 국제사회의 일치한 평화지향에 부합되는가 부합되지 않는가 하는데 있다.

미국은 유엔헌장이 밝힌 주권평등과 평화보장의 원칙을 유린하면서 1999년의 유고슬라비아전쟁, 2003년의 이라크전쟁, 2011년 리비아에 대한 무력침공 등 참혹한 류혈과 전란을 몰아왔다.이밖에도 미국의 강도적인 패권야망에 의해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들이 짓밟힌 전례는 수없이 많다.

미국의 오만과 전횡을 그대로 두고서는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없다.

력사와 현실은 유엔과 국제사회의 총의도 안중에 없는 미국이야말로 국제적정의와 세계평화를 실현하는데서 첫째가는 장애물, 악의 근원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악습을 버리지 않고 이번 정화결의의 리행을 또다시 가로막거나 지체시킨다면, 하여 중동에서의 참혹한 류혈이 멎지 않는다면 기필코 세계평화의 파괴자로서 온 세계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을 만났다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라오스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동지가 29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를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통룬 씨쑤릿동지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창건기념일을 비롯한 주요계기들에 축전과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고 그이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통룬 씨쑤릿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구두친서를 김성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김성남동지는 조선라오스친선관계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통룬 씨쑤릿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끊임없이 승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기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 길에서 라오스와의 동지적, 전략적협조와 공동투쟁을 적극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통룬 씨쑤릿동지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구두친서를 보내주신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며 깊이 감동되였다고 하면서 이는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심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 세련된 령도밑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조선을 주목하고있다고 하면서 사회주의리념에 기초한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에서는 앞으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쌍무관계발전을 매우 중시하고있는 라오스인민혁명당과 정부와 인민은 라오스의 구국투쟁과 조국보위, 국가건설위업수행에 보내준 조선로동당과 정부와 인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감사히 생각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목표를 달성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시여 당과 정부, 인민을 령도하시는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담화는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 라오스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사무장,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사이의 회담 진행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라오스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동지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통싸완 폼비한동지사이의 회담이 29일 비엔티안에서 진행되였다.

김성남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당강화의 전성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우리 당의 자위적국방력강화정책과 대적투쟁로선의 정당성을 강조하였다.

통싸완 폼비한동지는 김정은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 국방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라오스인민혁명당과 정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회담에서는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에 맞게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며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와 련대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 라오스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상대측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대외관계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저녁 조선로동당대표단은 통싸완 폼비한동지가 마련한 환영연회에 초대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투쟁은 첨예한 사상적대결이다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 확장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날이 갈수록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으며 무모성과 도발성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이 강화되고 그 영향력이 세계에 힘있게 뻗칠수록 엄중한 위기에 몰리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어떻게 하나 사태를 역전시켜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미국은 진영대결을 고취하며 신랭전체제를 구축하고 사회주의력량, 반제자주력량을 압살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세계적범위에서 반제투쟁은 제국주의가 형체를 드러낸 때부터 년대와 세기를 넘기며 각이한 형태로 줄기차게 벌어져왔지만 오늘에 와서 그 치렬성과 심각성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은 군사적면에서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벌어지는 전면적대결전이다.어느 분야에서의 대결이나 다 격렬하지만 그중에서도 매우 첨예한것은 사상분야에서의 대결이다.

진보와 반동, 반제자주 및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에 벌어지는 대결의 기초에는 언제나 사상분야에서의 대결이 놓이게 된다.그것은 사람의 활동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하기때문이다.반제반미대결전에서 사상전선은 제일선으로 되며 사상전선이 무너지면 모든 전선이 다 무너진다.

미국의 한 정치학자가 《성공한 제국주의정책은 경제를 정복하고 틀어쥐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머리를 지배하는것이다.》라고 말한것을 통해 알수 있는바와 같이 제국주의자들도 사람들의 활동과 사회생활에서 사상문화가 노는 역할을 주목하고있으며 그것을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압살하는데 로골적으로 도용하고있다.더우기 현시기에 와서 랭전시기보다 더 늘어난 핵대국들과 대결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미국은 본토에 대한 위협을 줄이면서도 적수들을 거꾸러뜨리는 방도를 사상문화적대결에서 찾고있다.미국의 한 력사학자가 《대국들사이의 군사적작용이 제한되여있는 조건에서 특히 핵전쟁이 본국을 보복타격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한다고 장담하지 못하는 조건에서 문화수단은 미국이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일종의 중요하고 강력한 침투수단으로 된다.》고 주장한것을 놓고서도 미제가 패권전략실행을 위해 어느 분야에 대한 대결에 집착하는가를 일정하게 보여주고있다.

사상분야에서 보다 로골적으로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도발행위로 하여 반제투쟁은 필연코 생사를 판가름하는 군사적대결과 함께 사상적대결을 동반하게 되여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뇌리를 지배하는 자본주의사상에 비할바없이 우월한것은 반제자주, 사회주의사상이다.

반제자주, 사회주의사상이 인간을 세상에서 제일로 힘있는 자주적존재로, 참다운 혁명가로 만든다면 자본주의사상은 그를 황금만능에 물젖은 탐욕적존재로, 인간증오에 물젖은 야수로 전락시킨다.인간이 야수와의 대결에서 언제나 이기듯이 사회주의가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되여있다.인간의 존엄과 지위를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는 반제자주, 사회주의사상에는 현 세계를 새롭게 변혁시킬수 있는 강한 힘이 비껴있다.

사상을 굳건히 틀어쥐면 그 어떤 강대한 제국주의와도 맞서 싸워 승리를 이룩하고 자기 위업을 성취할수 있다는것은 가장 간고하였던 조선혁명이 세계반제투쟁사에 뚜렷이 아로새겨놓은 혁명의 법칙이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가들은 나라를 빼앗겼던 수난의 시기에 위대한 혁명사상의 힘으로 동지와 무기를 획득하고 무장대오를 꾸렸으며 아시아와 세계에서 제노라 하는 제국주의강적들을 때려부시고 제힘으로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웠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적대세력들의 갖은 위협공갈과 압박속에서도 우리 국가를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세기적인 기적,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고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 없는 거창한 변혁을 창조하였다.승승장구의 일로만을 걸어온 우리 혁명은 닭알에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는 위대한 진리를 탄생시키고 온 세계에 뚜렷이 확증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마치도 자본주의사상이 우월한것처럼 《사상의 자유》를 요란스럽게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다른 나라들의 사상전선을 허물어버리기 위한 술책에 불과할뿐이다.그들은 진보적이며 혁명적인 사상이 내부에 들어오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그를 차단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획책한다.2012년 4월 미국기자들이 우리 나라를 취재하기 위해 왔을 때 미행정부가 자국의 보도기관들에 조선에 대한 《과분한 보도》로 《상대방의 선전기계로 되지 말라.》고 내적으로 경고한 사실은 미국이 우리의 사상과 문화가 전파되고 발전상이 알려지는것을 얼마나 두려워하며 제국주의자들이 떠들어대는 《보도의 자유》가 얼마나 기만적이고 황당한것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사상이 우월하다고 하여 반제자주, 사회주의력량이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저절로 이기는것은 아니다.

반제자주, 사회주의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만이 자기 위업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철저히 제압할수 있다.

세계곳곳에서 벌어지고있는 현실을 보면 반제자주와 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고있는 나라들은 절대다수가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의한 군사적위협과 정치적압박, 경제봉쇄와 같은 전방위적공격을 받고있다.침략과 전쟁을 그토록 즐기는 제국주의자들이 각종 협박행위에 우선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은 목표로 정한 나라들의 정부와 인민대중의 사상정신과 심리를 심히 뒤흔들어놓고 변화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미국은 끊임없는 군사비증가, 새로운 대량살륙무기들의 개발과 배비, 군사동맹의 확대강화 등에 매달리는 한편 다른 나라 인민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가로막기 위한 국내법들을 조작하고 국제법처럼 활용하면서 해당 나라 내부에서 혼란을 조성하려고 시도하고있다.

이에 강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도는 오직 하나 인민을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로 키우는데 있다.

1990년대와 21세기에 들어와 발생한 여러 사태는 제국주의자들의 공갈책동이 두려워 반제사상을 버리고 뒤걸음친 나라들은 례외없이 전쟁의 참화를 들쓰게 된다는 뼈저린 력사적교훈을 새겨주었다.

경제건설도 자기 사상,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는가 못하였는가에 따라 힘있게 추진해나갈수도 있고 망쳐놓을수도 있다.

자립, 자력의 정신은 바로 견결한 반제자주의 사상, 투철한 계급의식에서 흘러나오는것이며 인민이 자기 사상을 신념화할 때만이 제국주의의 포위환속에서도 경제를 전진시키고 발전시켜나갈수 있다.인민모두를 반제자주사상, 사회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는것, 여기에 바로 자기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우리 국가가 세계최강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그 존위를 높이 떨치고있는것은 그 바탕에 우리 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민의 위대한 단결력, 일심단결이 놓여있기때문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하고 집요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는 나라만이 반제투쟁에서 언제나 승리할수 있다.

제국주의반동사상문화는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과 정신을 변질시키고 해당 사회의 사상적기초를 허물어버리는 매우 위험한 독소이다.제국주의자들은 가장 반동적이며 퇴페적인 내용으로 일관된 각종 출판물들과 영화 등을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들이밀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이러한 전략실행에 매달려왔다.전문가들은 미국의 목적이 유전자를 변이시켜 원래의 생물종이 가지고있던 고유한 특성을 없애고 새로 만들어낸 종의 특성도 그렇게 조작한 사람이 완전히 통제하는것처럼 사회령역에서도 원래의 《정치유전자》를 변이시켜 저들이 장악, 지배하려는데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사상문화를 침투시키고 《정치유전자》변이와 《색갈혁명》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정권교체, 제도전복을 실현하기 위해 악랄하게 획책하고있다.이것은 제국주의세력이 변화된 시대적환경하에서 견지하고있는 패권전략의 하나로 되고있으며 반동사상문화는 그들이 세계를 좌우지하는데서 리용하는 무기, 광범한 대중의 의식을 말살하는 《대량살륙무기》로 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침투책동을 등한시하고 방임해두는것은 인간의 생명을 해치는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묵인하는것과 같은 자멸행위이다.인간이 건강하고 인민이 안녕하자면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틈을 통해 들어온것은 철저히 박멸해야 하는것처럼 인민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자면 반동사상문화가 침습할수 없도록 《방역사업》을 잘해야 하며 침입한것은 끝까지 추적하여 없애버려야 한다.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부르죠아사상이 쉽게 침습하기마련이다.그러므로 사람들을 혁명적인 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전을 짓부시며 주체의 사상전선을 굳건히 고수하고 끊임없이 강화하여온 력사이다.우리의 사상전선은 그 어떤 반동적인 사상문화와 《자유화》광풍이 휘몰아쳐도 끄떡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림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파괴로 리득을 얻는 미국과 서방의 범죄적행위

주체113(2024)년 3월 31일 로동신문

 

중동과 동유럽의 평화가 파괴되면서 온 세계에 전운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그 요인을 놓고 론의가 분분한 속에 얼마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적인 무기수출량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기구는 보고서에서 최근 5년동안에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기수출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무기수출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한것은 미국이다.유럽에 수출한 무기량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달하였다.2014년-2018년 유럽에 판매한 무기량은 35%였다.그에 비해볼 때 최근 5년간의 무기수출량이 지난 5년보다 20%나 늘어난셈이다.

미국 다음으로 무기수출량이 많은 나라는 프랑스이다.지난 5년에 비해 무기수출이 대폭 증가함으로써 프랑스는 처음으로 세계2위에 들어섰다.도이췰란드, 이딸리아, 영국, 에스빠냐도 순위권에 들었다.

세계적으로 국가방위를 위해 부족되는 무장장비들을 수입하는 나라들은 많으며 무기수출을 통해 자금을 벌어 기업의 활성화나 국가의 발전에 리용하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이러한 무기거래는 국제사회에서 보편적인 일로 되고있다.

하지만 평화파괴, 전쟁조장 및 확대라는 범죄적행위를 통해 리득을 얻는것은 매우 부당하며 마땅히 인류의 규탄을 받아야 할 일이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몇년어간에 무기시장에 대한 점유률을 급작스레 올리고 돈벼락을 맞을수 있게 된것은 바로 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 그리고 여러 지역에 조성된 긴장격화의 결과이다.

미군수산업의 거두회사들로 손꼽히는 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 록키드 마틴회사 등의 지난해 4.4분기 판매액이 급격히 늘어난것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의 판매액은 2022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10% 늘어났고 록키드 마틴회사의 판매액은 3.4분기에 비해 20억US$ 늘어난 189억US$에 달하였다.미군수회사들이 무기판매량을 급격히 늘일수 있은것은 행정부의 지원밑에 무기와 탄약을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에 끊임없이 제공한것과 관련된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군수독점체들이 심각한 경제위기와 재정적곤난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막대한 리득을 보고있는것은 각종 대리전쟁들이 현존하고있기때문이다.

엄중한것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고의적으로 나라들사이의 대결을 고취하며 전쟁발발의 사태를 빚어내고 곳곳에서 정세격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군수독점체들의 판로를 열어주고있다는데 있다.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로씨야의 전략적안전공간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최악의 계선에로 몰아간 결과로 산생된것이다.가자사태도 팔레스티나땅에서 령토확장에 환장하여 날뛰는 이스라엘의 범죄적망동을 뻐젓이 비호두둔하고 그를 중동나라들과 공존하면서 아랍세계의 반미, 반이스라엘기운을 침식시키는 독초로 키우려는 계책실행에 광분하는 과정에 발생한것이다.미국과 서방나라들은 그 나라들에서 초래된 류혈과 파괴의 대가로 쌓아놓은 돈낟가리우에서 《훌륭한 실적》이니, 《예상을 초월하는 성과》라느니 하며 흡족해하고있다.

특히 미국의 무기수출은 단순히 경제적리득만 노린것이 아니다.수입국들에 대한 군사적예속을 실현하고 해당 나라들 특히는 동맹국들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자는데 중요한 목적을 두고있다.

다른 나라들이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에 전적으로 배치된다.그 나라들이 미국산무기에 전적으로 얽매이고 의존해야만이 그들의 자주적지향을 억누르고 종속시켜나갈수 있기때문이다.

미국은 동맹국들에 대한 무기수출도 자기의 야망실현에 교묘하게 리용하고있다.

중국 《환구시보》가 평한바와 같이 미국은 정세긴장을 부추기고 공포를 조성하여 동맹국들을 저들의 리익에 비끄러매놓고 미국의 패권을 위해 복무하도록 하고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를 빚어내고 무력충돌을 계속 조장하면서 나토성원국들이 군사비를 국내총생산액의 2%이상으로 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동맹국들이 국민의 혈세를 더 많이 짜내도록 하고 값비싼 저들의 무기들을 사도록 하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미국의 강요대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들을 넘겨준 적지 않은 나토성원국들이 부족되는 무기수요량을 채우기 위해 미국산무기를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고있다.

미국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도 중국의 《위협》을 떠들며 동맹국들과 동반자들에게 대대적으로 무기를 팔아먹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전쟁과 긴장격화를 떠나 생존할수 없는것이 바로 미국과 서방나라들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미국과 서방이 돈벌이에 환장하여 평화파괴에 발광할수록 국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반제자주, 평화애호력량의 투쟁은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그로 하여 미국과 서방의 운명은 더 큰 위기에 빠져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황군》의 망령들이 《환생》하고있다

주체113(2024)년 3월 30일 로동신문

 

《전수방위》의 허울밑에 전쟁국가로 질주하고있는 일본에서 얼마전 해상《자위대》의 이전 해장이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 야스구니진쟈의 최고우두머리로 등용되였다.

정객들이 때와 시를 가리지 않고 집단적으로 진쟈참배를 하는것이 례사로운 정치흐름으로 된 섬나라에서 전범자들의 망령들을 《자위대》의 이전 실세가 관리한다고 볼 때 그 의미가 심상치 않다.

올해 1월 륙상《자위대》의 주요우두머리를 포함한 수십명이 진쟈를 집단적으로 참배하였는가 하면 2월에는 해상《자위대》의 연습함대사령부 사령관이 지난해 5월 졸개들을 데리고 군복차림으로 진쟈를 찾아가 공물을 바치며 특급전범자들을 위로한 사실이 드러나 또다시 국제사회의 비난과 경계심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이러한 때 일본정객들의 머리를 재침열기로 달구어주던 진쟈의 망령들이 《자위대》의 이전 고위장관의 지휘밑에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옛꿈실현의 직접적담당자들을 위한 《정신교육사부》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것이다.

즉 지난 세기 침략과 략탈의 길에 나섰던 《황군》의 망령들이 군국주의독소에 쩌든 현대판《황군》-《자위대》의 몸을 빌어 뻐젓이 《환생》하고있는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세인의 강력한 항의와 비난에 일본이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른 사적인 참배》이니 뭐니하며 아무리 비호두둔하려 해도 군국화와 복수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한 진쟈참배의 진목적만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개인의 자유》이든 《사적인 참배》이든 야스구니진쟈에 머리를 들이미는것자체가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로골적인 찬미이며 더우기 《자위대》안팎을 드나드는 재침광신자들이 그에 앞장서며 일본사회에 국수주의적감정을 선동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위험성은 더더욱 높아지는것이다.

지금도 일본은 력사외곡을 통하여 과거범죄를 미화분식하고 그 무슨 주변나라들의 《증가되는 위협》 등을 떠들며 《자위대》를 첨단군사장비를 갖춘 공격무력으로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는것이 일본의 재침야망이며 이를 방관시할 때 인류가 또다시 커다란 재앙을 겪을수 있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황군》의 망령들이 진쟈의 어두운 구석에서 《환생》하고있는데 대해 각성을 높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皇軍」の亡霊が「よみがえって」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13(2024)年 3月 3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30日発朝鮮中央通信】「専守防衛」のベールの下、戦争国家に疾走している日本でこの前、海上「自衛隊」の元海将がA級戦犯の位牌が保管されている靖国神社の最高の頭目に登用された。

政客が時を選ばず集団的に神社に参拝するのがありふれた政治的流れとなった島国で、戦犯の亡霊を「自衛隊」の元の実勢が管理することになると見る時、その意味は尋常でない。

今年1月、陸上「自衛隊」の主要頭目を含む数十人が神社に集団的に参拝したかとすれば、2月には海上「自衛隊」の練習艦隊司令部の司令官が昨年5月に手先らをつれ、制服を着用して神社を訪ねて供物をささげ、A級戦犯を慰めた事実があらわになって、またもや国際社会の非難と警戒心をかき立てた。

まさにこのような時に、日本の政客の頭を再侵略熱気で熱していた神社の亡霊が「自衛隊」の元高位長官の指揮の下、「大東亜共栄圏」の昔の夢の実現の直接的担当者のための「精神教育師父」としての役割まで遂行するようになったのである。

すなわち、20世紀に侵略と略奪の道に出た「皇軍」の亡霊が軍国主義毒素に染まり切った現代版「皇軍」―「自衛隊」の身を借りて公然と「よみがえって」いるのが、日本の現実である。

世人の強力な抗議と非難に日本が「個人の自由意思による私的参拝」だの、何のといくら庇護しても、軍国化と報復主義的野望の実現のための神社参拝の真の目的だけは絶対に覆い隠せない。

「個人の自由」であれ、「私的参拝」であれ、靖国神社に参拝したこと自体が、日本が犯した反人倫的犯罪に対する露骨な賛美であり、それに「自衛隊」の内外を出入りする再侵略狂信者がその先頭に立って日本社会に国粋主義的感情を扇動していることによって、危険性はより一層高まるのである。

現在も、日本は歴史歪曲(わいきょく)を通じて過去の犯罪を美化、粉飾し、いわゆる周辺諸国の「増大する脅威」などを唱えて「自衛隊」を先端軍事装備を備えた攻撃武力に不断に拡大している。

歳月がいくら流れ、世代が変わったとしても、変わらないのが日本の再侵略野望であり、それを傍観視すれば、人類がまたもや大きな災難をなめる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は自明の事である。

平和を愛する人であるなら誰を問わず、「皇軍」の亡霊が神社の暗い隈から「よみがえって」いることに警戒心を高めなければならない。(記事全文)

 

[Korea Info]

 

위선적인 《인도주의지원》놀음

주체113(2024)년 3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이 느닷없이 가자지대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지원》을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지난 3월 7일 바이든이 국정연설에서 가자지대에 《원조》물자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림시부두를 지중해연안에 건설할것을 《공약》한데 이어 며칠후에는 미중앙군사령부가 그 실현을 위해 함선을 파견한다고 하면서 부산을 피웠다.얼마전에는 가자지대에 식료품을 공중투하하는 놀음을 연출하고 그것을 대대적으로 선전하였다.

가자사태가 발생하자마자 이스라엘의 역성만 들던 미국이 《인도주의의 사도》나 되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는것이다.

가자지대에서 대량살륙을 초래한 공범자의 역겨운 노죽에 국제사회는 혐오감을 금치 못하고있다.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 제55차회의에서 유엔식량권 특별보고자는 가자지대에 대한 미국의 원조물자투하를 어이없는것으로 묘사하면서 《어째서 미국은 민간인들을 굶겨죽이려는 의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정부에 폭탄과 탄약, 재정적지원을 제공하면서 한쪽으로는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률적인 방법에 매달리고있는가?》고 반문하였다.

뛰르끼예의 자임종합대학 이슬람교 및 세계문제쎈터 소장은 한 웨브싸이트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행위들을 정당화하고 가자지대를 황페화시키도록 무기들을 제공하고있을뿐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그러한 행위들을 비호하고있다.》라고 까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행위에 대해 이중기준을 적용하고있지만 이것은 결코 놀라운것은 아니다.비서방인들에 대한 뿌리깊은 인종차별에 물젖어있는 미국과 서방동맹국들은 이스라엘의 횡포한 행위를 인정하기를 거부하고있다.그들은 오직 이스라엘인들만 인간으로 보고 또 그들만이 동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간주하면서 그 어떤 량심의 가책이나 죄의식도 없이 그들을 각방으로 비호하고있다.》라고 비난하였다.

지금껏 미국은 팔레스티나인들의 고통은 외면하고 이스라엘의 《자위권》에 대해서만 운운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로골적으로 하수인을 지지해주는 한편 음으로양으로 무기지원을 해왔다.

가자사태발생후 미국은 이스라엘을 편들어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에서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정화를 요구하는 결의안채택을 강압저지시켰다.자료에 의하면 가자지대에서 무력충돌이 일어난 후 미행정부가 100여건의 단독적인 군수품판매를 비밀리에 결정하고 이스라엘에 많은 무기를 보내주었지만 지금까지 대외에 공개된것은 2건뿐이다.

상전의 지원에 힘을 얻은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 대한 포위환을 계속 좁히면서 팔레스티나인들의 생존권을 점점 압박하고있다.미국과 이스라엘의 범죄적망동으로 하여 가자지대에서는 무고한 민간인들이 매일 처참하게 목숨을 잃고있다.

그러면 가자사태를 악화일로에로 몰아간 장본인이 왜 불현듯 《인도주의지원》놀음을 벌리고있는가.

정세분석가들은 그것이 미국내의 정치적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오는 11월에 미국에서는 대통령선거가 진행되게 된다.현재 미국내에서는 가자사태를 하루빨리 종식시킬데 대한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다음기 재선을 노린 바이든은 가자사태와 관련하여 미국내에서 초래된 아랍계주민들과 이슬람교도들을 포함한 많은 선거자들의 불만을 눅잦히고 더 많은 지지표를 그러모으기 위해 그러한 연극을 급작스럽게 벌려놓았던것이다.

하지만 마음에 없는 놀음이니 참으로 어설프다.

미군이 가자지대남부에 공중투하한 식료품이라는것은 얼마 안되는 주민들의 한끼분 식사이다.그나마 식료품이 투하된 도시는 미국이 제공한 폭탄에 의해 지옥이나 다름없이 되여버렸다.미군이 지중해연안에 건설하겠다는 림시부두는 완공하는데 근 60일이나 걸릴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미국의 《인도주의지원》이 한갖 형식에 불과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를 놓고 유엔식량권 특별보고자는 미국은 한편으로는 이스라엘에 무기를 대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자지대에 보잘것없는 인도주의물자를 제공하였다고 하면서 터무니없고 리기적인 이러한 행위는 미국의 정객들이 대통령선거기간 국내 선거자들의 비위를 맞추려는 정치적연극이라고 비난하였다.

제아무리 요술을 부려도 미국의 위선적인 정체는 절대로 가리워지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를 만났다

주체113(2024)년 3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윁남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동지가 26일 하노이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 조직부장인 쯔엉 티 마이동지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김성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쯔엉 티 마이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가 드리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줄것을 부탁하였다.

김성남동지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반제공동투쟁의 길에서 굳건히 다져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웬 푸 쫑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길에서 친선단결을 공고히 하고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련대와 협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쯔엉 티 마이동지는 윁남공산당을 대표하여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윁남방문 5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진행된 조선로동당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윁남은 김정은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윁남인민은 민족해방투쟁과 나라의 통일위업, 사회주의건설에 대한 조선인민의 지지와 성원을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각 분야에서의 교류를 실현하여 두 나라사이의 리해를 증진시키고 협조를 추진함으로써 쌍무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윁남측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 윁남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대외부 부부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주체113(2024)년 3월 28일 로동신문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 국장 쎄르게이 예브게니예비치 나리슈낀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상 리창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 국장 쎄르게이 예브게니예비치 나리슈낀동지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일군들과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 성원들사이의 실무회담이 있었다.

회담들에서는 조선반도와 로씨야를 둘러싼 현 국제 및 지역정세들에 대한 견해가 호상 통보되고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정탐모략책동에 대처하여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무적문제들이 폭넓고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시종 동지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회담들에서는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완전한 견해일치를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본주의사회에서 계급들사이의 협조, 평화적공존이란 있을수 없다

주체113(2024)년 3월 28일 로동신문

 

오래전부터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은 《계급협조론》을 내돌리며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가계급과 로동계급간의 타협과 협조, 평화적공존으로 《사회의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고 설교하여왔다.목적은 썩어빠진 자본주의제도의 본질적모순을 가리우고 자본가계급의 착취적본성이 변한듯이 환상을 조성함으로써 광범한 근로대중의 계급적자각을 마비시키자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심각한 계급적모순을 가리우고 무마하기 위하여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략탈이 강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과 자본가계급사이의 모순은 해소될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나라 위정자들은 초계급적인 《민주주의》에 대해 떠들면서 그것을 《만민평등》이라는 말로 표현하고있다.그리고 자본주의가 《만민평등》의 리념이 구현되여 계급들사이에 협조가 이루어지고 로동계급과 자본가계급이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사회인것처럼 미화분식하여왔다.

하지만 자본주의내부에서 격화되는 사회계급적모순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고 해소할수도 없다.

자본주의세계에서는 부르죠아민주주의의 《표본》을 미국식민주주의로 꼽고있다.그러나 자본주의정치가들, 변호론자들이 그토록 목이 쉬도록 자랑하던 미국식민주주의는 미국내에서조차 배격을 받고있는 형편에 처해있다.

미국학자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도서 《민주주의에 대한 풍자: 미국정치에서 나타나고있는 비상식적인 현상》은 《오늘날 미국인들은 정부가 대중의 리익을 위해 복무한다는것을 더는 믿지 않고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의 정치제도가 소수의 대규모리익집단의 조종을 받고있으며 흔히 그들의 리익을 위해 대중을 뒤전에 제쳐둔다고 간주하고있다.》고 밝혔다.미국 퀴니피아크대학의 여론조사기구가 2022년 8월 31일에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인의 67%가 미국의 민주주의가 붕괴될 위험에 직면하였다고 여기고있다.자료들이 보여주다싶이 미국에서는 광범한 근로대중이 정치에서 배리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격화되는 계급적모순을 해소할수 없는것은 바로 인민대중이 정권과 정치의 주인이 아니라 정치의 대상으로 되여있으며 정치활동에서 철저히 배제되고있는데 기본원인이 있다.

자본주의사회의 모든 제도적구조들은 극소수 특권계층이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유지하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합리화할수 있도록 극도로 반동화되여있다.

선거제도만 보아도 그렇다.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는 민주주의가 말살된 추악한 금전경쟁이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돈이 없는 근로자들은 선거경쟁에 참가할수 없게 되여있다.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는 극소수 재벌들의 투전놀음에 불과하며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지명하고 당선시키는것은 무제한한 금전의 힘이다.이를 통해 지방의회와 국회는 모두 착취계급에 속한자들, 그 대리인들이 차지한다.

권력의 자리에 오른자들은 저들에게 돈을 대주고 비호해준 극소수 재벌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켜주고 리익을 실현시켜주는 정책을 작성, 시행한다.군대와 경찰은 반인민적인 자본주의제도를 옹호하고 인민들을 탄압하는 수단이다.각종 법들도 근로대중에게 무조건적인 복종과 예속만을 강요하면서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유린말살하는 자본가계급의 강권정치의 무기이다.

자본가들과 그 하수인들은 이러한 반인민적정치를 유지하고 고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프랑스계몽주의작가 보마르쇄는 희곡 《피가로의 결혼》에서 주인공 피가로의 입을 통하여 비렬한 수단을 고상하게 보이게 하려는것이 정치이며 정치와 권모술수는 사촌간이라고 하였다.프랑스에서 절대군주제도가 몰락하던 시기에 보마르쇄가 폭로한 착취사회에서의 정치의 반동성은 제국주의가 쇠퇴몰락하는 오늘에 와서 더욱 극심하게 드러나고있다.

다당제의 《본보기》로 광고되는 미국의 량당제에 의한 정치는 날이 갈수록 이 나라를 사회적분렬과 대결의 혼란속에 몰아가고있다.《민주주의》라는 화려한 면사포를 뒤집어쓰고 벌리는 량당간의 추악한 권력쟁탈전은 온갖 사기와 협잡, 입에 담지 못할 험담과 모략행위로 일관되여있다.

미국유라시아그룹은 얼마전에 발표한 보고서 《2024년 세계위험》에서 《미국의 대립자체》를 첫째가는 위험으로 꼽았다.보고서는 미국정치체계의 기능부전문제가 2024년에 더욱 악화되고 대통령선거가 미국의 정치적분렬을 《촉진》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보고서는 또한 미국정치체계가 심히 분렬되고 그 합법성과 기능도 그에 따라 약해졌으며 국회, 사법체계 그리고 언론 등 핵심기구들에 대한 미국민들의 신뢰도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폭로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계급적모순을 절대로 해결할수 없는것은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있는데 중요한 요인이 있다.

경제적측면에서 볼 때 자본주의는 최악의 격차사회라고 말할수 있다.인류력사에 출현한 각이한 류형의 착취사회들이 물질생활에서 부자와 빈자사이의 격차를 안고있었지만 자본주의처럼 빈부격차가 극심한 사회는 없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극소수 특권층이 모든 생산수단과 막대한 재부를 거머쥐고있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령락된 생활을 한다.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물질생활의 불평등은 보다 심해지며 일정한 수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언제 빈궁의 나락에 굴러떨어질지 몰라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사는것이 자본주의이다.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이 생산력의 장성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모순이 저절로 해소될수 있는것처럼 미사려구를 늘어놓고있지만 현실은 돈많은자들은 더욱더 잘살고 돈없는 사람들은 더욱더 못살게 되며 그로 하여 계급적모순이 더욱 격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프랑스의 경제학자 또마 삐께띠는 2014년에 발표한 도서 《21세기의 자본론》에서 《부와 소득의 격차가 확대되는것은 자본주의시장경제발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것을 론거를 들어 론증하였다.그는 200년간의 부와 소득분배의 차이를 분석한데 기초하여 자본가들의 부의 증가률이 언제나 국민소득의 증가률을 릉가하기때문에 격차는 확대되기마련이며 따라서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경제의 필연적현상이라고 주장하였다.

그의 이 결론은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지금까지 주장해온 《계급협조론》의 부당성과 허황성을 낱낱이 폭로하고 그 파산을 선고한것이나 같다.

서방학계에서 류포되고있는 격차론은 경제적인 빈부차이만이 아니라 인종차별, 남녀불평등, 교육이나 환경의 차이, 보건수준의 차이, 지역간의 발전격차 등 자본주의사회에 내재하고있는 불평등전반을 반영하고있다.《월가를 점령하라》운동, 《노란조끼》운동,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운동과 같은 사회적불평등을 반대하는 세계적범위의 대중적시위들이 일어나는것은 필연이다.

극단한 개인주의가 지배하고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반동사회, 온갖 악페를 그러안고 쇠퇴몰락의 길로 줄달음치는 썩어빠진 자본주의하에서 사회계급적모순을 해결한다는것은 그야말로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존재자체가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다

주체113(2024)년 3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이 《평화》와 《인권보호》, 《민주주의》를 운운하며 다른 나라와 지역들에 대한 간섭의 도수를 높이고있다.허나 미국이 가져다주고있는것은 파괴와 혼란, 불행과 재난뿐이다.

현세기에 들어와 《반테로》를 부르짖으며 미국이 벌려놓은 전쟁과 군사활동으로 92만명이상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이라크와 수리아 등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3 800만명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이라크 서부지역의 주민지대에 맹폭격을 가하여 숱한 사상자를 냈다.

이 나라뿐이 아니다.미국은 《이슬람교국가소탕》을 명분으로 내걸고 수리아에 무력을 들이밀었으며 이 나라의 내정에 횡포하게 간섭해나서고있다.무력을 동원하여 유전과 천연가스매장지, 주요곡창지대들을 장악하려고 로골적으로 책동하고있다.이때문에 수리아의 경제는 파괴되고 사회적불안정이 조성되고있으며 수백만명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국이 감행한 20년간의 전쟁으로 사회적혼란이 초래되였다.이 기간 미국은 《테로박멸》을 떠들며 민간인들을 마구 살해하였다.

2002년 아프가니스탄남부 우로즈간주에서 결혼식장을 폭격하여 신랑신부를 비롯한 수십명을 죽였으며 2005년 7월 대낮에 장례식장을 폭격하여 17명 주민들의 목숨을 앗아갔다.미군은 그때마다 《테로기지소멸과정》에 있은 《실수》, 《오폭》으로 변명하였다.

미군의 그 《실수》와 《오폭》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2008년에도 수많은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그해 3월에 헬만드주의 한 마을상공에 날아든 미군전투기가 민속놀이로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폭탄을 마구 떨구어 50명의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하였다.7월에는 난가하르주에서 직승기를 동원하여 결혼식장으로 가고있던 평화적주민들의 행렬에 폭탄을 마구 퍼부었으며 누리스탄주, 파라흐주의 주민지역들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여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무고한 주민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였던 이전 미군무인기조종사 브라이언트는 자기가 언제인가 미싸일을 발사하려는 순간에 무인기의 촬영기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어린이가 목표지점에 뛰여든것을 발견하고 상급에게 보고하였는데 《상관하지 말라.한마리의 개이다.》라는 답전이 날아왔다고 증언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렇게 미군의 만행으로 전쟁기간 10여만명의 민간인이 살해되였으며 1 000여만명이 고향을 떠나 류랑의 길에 올랐다.

《평화》와 《인권보호》, 《민주주의》를 제창하는 미국이 바로 이런 참상을 빚어냈다.

미군이 주둔하고있는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미군병사들에 의해 각종 범죄가 저질러지고있다.현재 세계의 80여개 나라와 지역에 800여개의 미군기지가 있는데 례외없이 미군에 의한 강간, 강탈, 살인범죄가 란무하여 사회적인 골치거리로 되고있다.

문제는 미군이 주둔지들에서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고있는것이다.미국에 매인 나라들에서는 미군범죄사건이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나 없다.

일본의 《안전》을 보장하고 일본인들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일본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주일미군기지의 70%이상이 집중되여있는 오끼나와현에서는 미군범죄가 일상다반사로 되고있다.

교도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1972년 오끼나와가 일본에 《반환》된 때로부터 2016년 상반년까지의 기간에 현에서 감행된 주일미군의 범죄건수는 5 800건이상에 달하였는데 그중 571건이 중범죄에 해당되는것이였다.

세계각지에 널려있는 미군병사들은 해당 지역의 폭력집단을 규합하여 폭력을 부추기고 그들을 리용하여 각종 범죄를 감행하기도 한다.하여 미군기지가 있는 지역에서는 류혈적인 충돌과 살인, 파괴가 그칠새 없으며 국제적인 범죄, 마약 및 무기밀수가 성행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평화롭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실현해가는 길에서 악의 근원인 미국은 절대로 인류의 동반자가 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 행성에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미국이 존재하는것자체가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안보리사회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실시를 요구하는 결의 채택

주체113(2024)년 3월 28일 로동신문

 

유엔안보리사회가 25일 가자지대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실시할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결의는 라마단월간(단식월간)에 즉시적인 정화를 실시하고 각측이 이를 준수하며 더 나아가서 항구적인 정화를 이룩할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의료 및 기타 인도주의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도록 할것과 각측이 억류한 모든 사람들과 관련하여 국제법에 따르는 의무를 준수할데 대해 밝혔으며 민간인들을 보호하는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 결의는 지난해 10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이 발발한이래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요구하여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채택된 첫 결의로 된다.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실시를 요구하는 이번 결의안을 안보리사회의 15개 리사국중 14개 나라가 지지하였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거부권을 행사하여 국제사회의 규탄과 비난을 받아온 미국은 이번 표결에서 기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극단한 리윤추구에 환장한 미국경제의 축소판-보잉회사

주체113(2024)년 3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산보잉려객기의 안전상문제가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11일 오스트랄리아의 시드니로부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로 비행하던 보잉기가 기술적결함으로 급강하하여 동체가 몇초동안 세게 흔들림으로써 적어도 5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앞서 1월에는 미국 얼래쓰커 애어라인즈회사소속의 새로운 《보잉 737 맥스 9》의 출입문이 비행도중에 떨어져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련이은 보잉기사고들은 이전에 있었던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의 추락사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사람들속에서 미국산려객기에 대한 공포심을 더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에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의 항공회사들에 소속되여있던 보잉기들이 련속 추락하여 각각 189명, 157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당시 이 추락사고를 일으킨 비행기들은 모두 새로운 형인 《보잉 737 맥스 8》려객기로서 리륙후 조종상 비정상상태가 발생하였다.

보잉기들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고들을 놓고 세계각국의 여론들은 미국 보잉회사의 경영활동을 문제시하며 그에 초점을 모으고있다.

내외의 압력에 못이겨 미련방항공국이 보잉회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97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였다고 한다.

그중 10여가지가 비행기의 동체를 생산하는 업체에서 나타났는데 이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기막힌 현실이 아닐수 없었다.

실례로 물비누를 기계부분품의 윤활제로 리용한것, 호텔열쇠카드로 비행기문의 밀페상태를 검열한것, 오물통에 들어갔던 불비한 부분품을 비행기에 설치한것 등을 들수 있다.

어느한 동영상자료는 보잉회사의 생산흐름선에서 일하는 일부 로동자들이 마약에 중독되였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이전 보잉회사 직원이 다년간 회사의 많은 문제점들을 폭로하고 지어 소송도 제기한적이 있었지만 회사측은 목전의 돈벌이에만 미쳐 그에 전혀 낯을 돌리지 않았다고 한다.

선진기술의 종합체인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리용하는 비행기의 생산은 신중성을 요구하는 공정으로서 나사못 하나하나도 다 안전과 련관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세계적인 비행기생산업체로 자처하는 미국 보잉회사는 비행기산업분야의 독점적지위를 리용하여 안전문제보다 리윤만을 추구하면서 비행기생산의 질적담보를 외면하였던것이다.

바라보기조차 두려운 미국산보잉려객기에 대한 국제적우려는 보잉회사에 심대한 타격으로 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보잉회사의 주가는 25%이상 하락하였다.

미국내외에서는 보잉회사가 큰 골치거리를 안고있다고 하면서 완벽한 감독체계가 없고 안전담보를 상실한 보잉회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보잉회사의 실태는 돈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황금만능의식,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한 경영활동방식이 미국의 공업 나아가서 경제전반에 관통되여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6年7月
« 6月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年度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