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7
론평 ▒ 일본특유의 철면피한 행위
주체96(2007)년 10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최근 일본 NHK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일본이 랍치문제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에서 있지도 않는 《북조선인권문제》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할수 있도록 관계국들에 요청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한편 그들은 랍치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북조선을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하지 말아달라고 미국에 애걸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며칠전 랍치문제를 담당한 수상보좌관은 미국무성관리에게 랍치문제에서 진전이 없는 한 미국이 북조선에 대한 《테로지원국》지정을 해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간청하였다. 지어 일본외상은 미국무장관을 만나 랍치문제의 해결이 없는 상태에서 《테로지원국》지정을 해제하면 일조관계를 추진하는데서 《지레대가 없어진다》느니, 삭제하지 말것을 촉구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앙탈을 부리였다.
6자회담의 진전을 가로막고 일본의 과거 인권범죄를 덮어버리려고 그따위 넉두리를 하였겠지만 그것은 너무도 뻔뻔스러운 행위이다.
그것은 일본특유의 간특성의 발로이다.
사실 일본은 그 누구의 랍치문제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일본당국자들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으려면 다른 누구를 걸고들기전에 일본의 과거범죄행위에 대한 성근한 자세부터 가져야 한다.
일본으로 말하면 과거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피비린 살륙만행과 평화파괴범죄를 감행한 전범국이다. 특히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인간의 두뇌로써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세계최악의 인권유린행위이다. 국제사회계가 특대형과거인권범죄를 덮어버리려고 하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비난, 조소하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미국회에서 과거성노예범죄에 대해 공식사죄할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된데 이어 여러 나라들에서도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한 결의안채택을 본격적으로 추진시키고있다. 세계사회계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후 6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과거청산의무를 회피하고있는데 대하여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과거 인권범죄행위를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하며 보상할 대신 도리여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앙탈을 부리는것은 철면피하고 가소롭기 짝이 없다.
랍치문제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인도주의적노력에 의하여 이미 해결을 본 문제이다. 일본이 죽은 사람들을 살려내여 돌려보내라는 식의 랍치문제해결운운을 계속 하는것은 생억지로서 그것을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의 주패장으로 써먹으려는 치졸한 술책이다.
현 일본당국은 랍치문제에 정치적명줄을 걸었던 선임《랍치내각》의 가련한 말로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할것이다. 그런데 현 일본당국의 태도를 보면 그렇지 않다.
최근 일본내각관방장관이 정권이 교체되기는 하였지만 대북조선정책이 기본적인 립장에서는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떠벌인것은 그들의 그릇된 속심을 드러낸것이다. 현 일본당국은 랍치문제를 무슨 지레대로 삼겠다고 하고있다. 이것은 선임《랍치내각》의 전철을 답습하겠다는것으로밖에 달리볼수 없다.
조선반도비핵화문제를 론의하는 마당인 6자회담이 진전되자면 무엇보다도 회담참가국들이 회담의 근본취지에 맞는 진지한 태도와 립장을 가지고 성근하게 림해야 한다. 사실 랍치문제를 6자회담과 집요하게 대치시키는 일본의 현 태도와 립장은 과연 일본이 6자회담에 참가할 명분이 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생각케 한다. 보건대 일본은 6자회담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여 조선반도비핵화가 실현되지 못하게 함으로써 저들의 핵무장화의 명분을 마련하고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는 범죄적목적을 추구하고있는것 같다. 그러나 일본은 명심하여야 한다.
그따위 졸렬한 술책은 세상사람들의 조소와 비난만을 자아내고 일본의 고립과 파멸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일본은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저렬하고 비렬한 술책을 걷어치우고 과거죄악을 솔직히 인정하고 청산하여야 한다. 리 현 도
〈第6回6者会談第2ラウンド〉 第2段階措置で合意
核施設の年内不能化、テロ支援国家指定削除など
第6回6者会談第2ラウンドが行われた(9月27~30日、北京)。会談では、朝鮮半島非核化に関する2005年の「9.19共同声明」履行のための初期段階措置である「2.13合意」の履行を総括、次の段階の目標と各国の義務事項について討議し、3日に共同文書を発表した(全文別掲)。
それによると、「行動対行動」原則にしたがって朝鮮側が07年末まで核施設を無力化する一方、米国は朝鮮をテロ支援国家リストから削除し、敵性国貿易法の適用を終息させる政治的措置を講じることにした。また、朝鮮を除く5者は「2.13」合意に従ってすでに始まり現在進行中にある、重油100万トンに相当する経済的補償を完了することにした。(朝鮮通信)
各国は今回の会談で発表された合意文書、「9.19共同声明履行のための第2段階措置」に基づき、朝鮮半島非核化に向けた次段階措置の履行を本格化させることになる。
今年2月の第5回6者会談第2ラウンドにおいて、「9.19共同声明履行のための初期段階措置」(「2.13合意」)が発表された。その後、マカオ「バンコ・デルタ・アジア(BDA)」の凍結資金問題などで「2.13合意」の履行は一時中断されたが、BDA問題の解決(6月)を機に合意履行プロセスには再び拍車がかかった。6月中旬から6者会談米国側首席代表であるクリストファー・ヒル国務次官補やIAEA(国際原子力機関)代表団の訪朝などが相次ぎ、7月中旬には6者団長会談が北京で開かれた。5つの作業部会も8月から9月にかけて各国で開催された。
この間、朝鮮側は朝鮮半島非核化の実現と6者会談合意事項の履行に対する強い意志を一貫して表明してきた。また、核問題の核心当事国である朝鮮側と米国側はたびたび2国間協議を行い、核問題の解決と朝米関係正常化に向けて懸案問題を幅広く論議してきた。
今回の合意文書には、朝鮮側の核施設無力化や米国側の義務事項以外にも、朝鮮と日本が「不幸な過去」と「未解決の関心事項」の解決に基づき、平壌宣言に従って両国関係を迅速に正常化するため真しに努力することが明記された。
また、各国が適切な時期に北京で6者外相会談を開くことも再確認した。
칼 럼 ▒ 《대통령》후보 실격자
올해 12월에 예견되는 남조선《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선 리명박이 얼마전에 신문사 편집국장들과 식사도중에 녀자를 멸시, 비하한 《마사지걸》망언이 문제되여 그의《대통령》후보 자격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론난거리로 되여있다.《이명박 후보,편집국장들에게 부적절 비유》,《얼굴 ’예쁜 여자‘보다 ’미운 여자‘ 골라라?》는 제하에 인테네트신문 《오마이뉴스》(9.12)가 이 사실을 전한것이 계기가 되였다. 남조선방송 《케이·비·에스(KBS)》도 대통합민주신당 전국녀성위원회가《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여성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후보를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고 전하였다.(9.17)
《취중진언(酔中真言)》이라는 말이 있다. 술먹고 취중에 진담이 나온다는 뜻이다. 리명박이 언론사 대표들과 먹자판을 벌린 자리에서 폭탄주에 취해가며 유곽에서 《녀자를 취하는 지혜》에 대하여 《강의》했다고 하는데 색마의 본색을 드러내놓은것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다. 그는 8월초 《대통령》후보경선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갔을 때도 그곳 《도지사》라는 자가 옛날같으면 리명박을 위해서 관기(官妓·봉건시대에 관청에 소속된 기생)를 넣어드렸겠는데 미안하다고 하자 《어제밤에 온 녀자가 당신이 보낸 녀자 아닌가?》라고 해서 언론의 화제거리로 된 일도 있다.
리명박은 한편 6.15통일시대에 역행하여 북남수뇌분들의 평양상봉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반대립장을 밝혔다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최근에도 자기가 당선되면 《핵페기를 념두에 두고 대북정책을 실시하겠다》느니, 《북핵의 완전페기를 위해 정상회담을 계속 추진》하겠다느니 하고 떠들다 못해 《참여정부》보다 《대미관계를 중요시하겠다》고 줴쳤다. 하여 지금 《한나라당》은 반통일분렬당, 《전쟁불사당》, 매국역적당, 《미공화당의 남조선지부》등 오명을 들쓴데다가 《성추행당》, 《성폭력당》, 《색정당》이라는 듣기 거북한 추한 이름까지 다 뒤집어쓰고있다.
인류와 민족의 절반을 이루는 녀성의 인격을 무시하며 멸시,비하 하는 녀성관을 가진 자는 그 자신이 량심도 도덕도 없는 존재, 인간추물임을 스스로 인정한 자일것이다. 그런 《색광우두머리》가 뻐젓이 《대통령》후보로 나서고 있으니 이 보다 더한 이남의 민심과 유권자에 대한 우롱이 있겠는가. 이남의 언론은 한 인사가《"이 후보의 발언이 폭탄주를 마신 뒤 취중에 한 것이거나 농담삼아 한 것이라면 더욱 큰 문제"라면서 … "유권자의 절반인 여성들은 12월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의 발언을 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말을 전했다(《프레시안》9.13). 한편 이북 메디어가《리명박같은 색마는 어리석게 〈대통령〉자리를 꿈꾸지 말고 유곽에서 매춘부의 치마자락이나 건사할 생각을 하는것이 제 분수에 맞을것》이라고 평한것(《우리 민족끼리》9.21)도 그럴듯한 말이라고 본다.(H)
사설 :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따라 자주통일 앞당기자
민족자주위업의 향도자 조선로동당이 창건 62돐을 맞는다.
위대한 선군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10돌기의 년륜을 새겨온 뜨거운 감회와 한없는 긍지속에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이한 우리 겨레는 위대한 선군령도로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고 부강조국건설의 앞길을 열어온 조선로동당의 자랑찬 력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뿌리내리고 해방후 자기의 창건을 선포한 조선로동당은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하여 모든것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에 복종시켜왔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결권에 속하는 민족내부문제로서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써만 이룩될수 있는 민족자주위업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을 제시하시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진두에서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조국통일사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따라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투철한 민족자주사상, 자주통일사상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확고한 자주통일사상으로 일관되고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의지를 반영한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통일대강이다.
이 조국통일3대헌장은 통일투쟁의 어제뿐아니라 오늘도 자주통일의 강령적지침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자주통일사상과 그에 기초한 통일위업에 대한 자주적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력사에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승리적로정을 줄기차게 이어올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공화국북반부의 혁명기지를 강화하는데 기본을 두고 여기에 큰 힘을 넣으시는 한편 남조선의 통일애국운동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시였다.
이것은 조국통일운동이 명실공히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으로 강화발전하게 하였다.
렬강들이 작은 나라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미제가 전조선에 대한 지배와 우리 나라의 영구분렬을 획책하던 해방직후 민족자력통일의 험난한 초행길을 개척하시던 통일령도의 첫시기부터 시작하여 탁월한 정치지략으로 조미협상과 북남최고위급회담의 길을 열어놓으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정력을 쏟으시던 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길에 남기신 비범한 령도자욱은 력사에 빛나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전통을 이어 더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선군의 기치는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가장 투철한 자주의 기치, 애국애족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총대로 담보되지 않는 자주란 있을수 없다.
강력한 총대가 없이는 적대세력과의 심각한 투쟁을 동반하는 자주위업에서 승리할수 없으며 자주권을 쟁취할수도 지킬수도 없다.
주체적인 총대철학, 총대원리를 밝힌 선군사상은 반통일세력과의 첨예한 힘의 대결, 총대의 대결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었다.
선군이야말로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기초로, 출발점으로 되는 자주의 필수적인 전제이며 튼튼한 담보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압살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으로 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앞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최악의 고난과 시련을 겪어야 했던 가장 엄혹한 시기 선군의 위력은 최상의 경지에서 발휘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자주성은 평화와 통일, 민족번영의 근본담보
오늘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고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창조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다.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외세의 간섭과 전쟁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과 민족의 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민족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조국통일과 민족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가장 원칙적이고도 근본적인 문제는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다.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해야 조국통일과 나라의 부흥발전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념원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자주성은 민족발전의 생명선이다. 자주성을 떠나 민족의 운명, 존재와 발전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자주성을 지키는가 못지키는가, 그것을 어떻게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좌우된다.
민족의 존재와 발전의 력사는 본질에 있어서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지배는 제국주의자들의 변할수 없는 본성이다.
제국주의침략과 지배책동에 맞서 자기의 존엄과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견결히 투쟁하는 민족은 자기의 존재를 유지하고 발전하지만 그렇지 못한 민족에게는 앞날이 없다.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사대주의를 하면 외세에 예속되는것을 피할수 없다.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당하는 민족은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지킬수 없을뿐만아니라 민족의 존엄이 유린되고 천대와 멸시, 망국노의 치욕을 면할수 없다. 지어 민족이 외래침략세력에게 동화되거나 사멸되는 비극적운명에까지 처하게 된다.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나온 력사를 통하여 자주성을 지키는것이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그 누구보다도 뼈에 사무치게 느껴온 민족이다.
봉건통치배들의 어리석은 사대매국정치로 하여 강대국들의 세력권쟁탈의 희생물이 되였고 나중에는 외세에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치욕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자기의 말과 글까지 빼앗기고 민족의 존재마저 잃어버릴 위기에 직면하였던 우리 민족이다. 자주성을 잃으면 사대주의를 하게 되고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와 민족이 망한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존망과 관련된 민족사적중대사이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은 자주성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다. 통일위업의 자주적성격은 온 민족이 투철한 자주의식을 지니고 통일운동실천에서 자주성의 원칙과 립장을 확고히 견지할것을 요구한다. 더우기 남조선을 강점한 외세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반대하고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쟁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외세의 이러한 반통일적인 전쟁책동으로 하여 우리 민족의 생존자체가 엄중한 위협을 당하고있다. 외세의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민족을 지키고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는 출로는 오직 자주성을 지키는데 있다.
자주성이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물리치고 평화와 통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사상적힘이라면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은 조국통일운동을 해치고 민족의 운명을 망치게 하는 위험한 독소이다.
외세에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외세에 의존하여 찾겠다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짓이다. 자주성이 없이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절대로 해결할수 없다. 그것이 가져올것은 분렬의 지속과 전쟁의 재난뿐이다.(전문 보기)
〈北南首脳対面〉 北南関係の発展と平和・繁栄のための宣言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金正日国防委員長と大韓民国の盧武鉉大統領間の合意によって、盧武鉉大統領が2007年10月2日から4日まで平壌を訪問した。
訪問期間、歴史的な対面と会談が行われた。
対面と会談では、6.15共同宣言の精神を再確認し、北南関係の発展と朝鮮半島の平和、民族共同の繁栄と統一を実現することに伴う諸般の問題を虚心坦懐に協議した。
双方は、わが民族同士が志と力を合わせれば、民族繁栄の時代、自主統一の新時代を開くことができるという確信を表明しつつ、6.15共同宣言に基づいて北南関係を拡大、発展させていくために次のように宣言する。
1、北と南は、6.15共同宣言を守り抜き、積極的に具現していく。
北と南は、「わが民族同士」の精神にのっとって統一問題を自主的に解決し、民族の尊厳と利益を重視し、すべてをこれに志向させ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6.15共同宣言を変わることなく履行していこうとする意志を反映して6月15日を記念する方案を講じることにした。
2、北と南は、思想と制度の相違を超越して北南関係を相互尊重と信頼の関係に確固と転換させ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内部問題に干渉せず、北南関係問題を和解と協力、統一に合致するように解決し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北南関係を統一志向的に発展させていくために、それぞれ法律的、制度的装置を整備し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北南関係の拡大と発展のための問題を民族の念願に即して解決するために、両側議会など、各分野の対話と接触を積極的に進めていくことにした。
3、北と南は、軍事的敵対関係を終息させ、朝鮮半島で緊張緩和と平和を保障するために、緊密に協力することにした。
北と南は、互いに敵対視せず、軍事的緊張を緩和し、紛争問題などを対話と協議を通じて解決することにした。
北と南は、朝鮮半島でのいかなる戦争にも反対し、不可侵義務を確固と順守することにした。
北と南は、西海での偶発的な衝突の防止のために共同漁労水域を設定し、同水域を平和の水域につくるための方案と各種の協力事業に対する軍事的保障措置問題など、軍事的信頼構築措置を協議するために、北側の人民武力部長と南側の国防部長官との会談を今年の11月中に平壌で開催することにした。
4、北と南は、現停戦体制を終息させ、恒久的な平和体制を構築すべきだということについて認識をともにし、直接かかわりのある3者、または4者の首脳が朝鮮半島地域で会って終戦を宣言する問題を進めるために協力することにした。
北と南は、朝鮮半島核問題の解決に向けて6者会談の「9.19共同声明」と「2.13合意」がスムーズに履行されるよう共同で努力することにした。
5、北と南は、民族経済の均衡の取れた発展と共同の繁栄のために、経済協力事業を共利、共栄と有無相通じる原則で積極的に活性化し、持続的に拡大、発展させ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経済協力のための投資を奨励し、経済インフラ建設と資源開発を積極的に推し進め、民族内部協力事業の特殊性に合わせて各種の優遇条件と特恵を優先的に付与することにした。
北と南は、海州地域と周辺海域を包括する「西海平和協力特別地帯」を設置し、共同漁労区域と平和水域の設定、経済特区建設と海州港の活用、民間船舶の海州直航路通過、臨津江河口共同利用などを積極的に推し進めることにした。
北と南は、開城工業地区第1段階の建設を早期に完工して第2段階の開発に着手し、汶山-鳳東間の鉄道貨物輸送を開始し、通行、通信、通関の問題をはじめ諸般の制度的保障措置を早急に完備し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開城-新義州鉄道と開城-平壌高速道路を共同で利用するために改、補修問題を協議、推進することにした。
北と南は、安辺と南浦に造船協力地区を建設し、農業、保健医療、環境保護など各分野での協力事業を進め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北南経済協力事業の円滑な推進のために、現在の「北南経済協力推進委員会」を副総理級の「北南経済協力共同委員会」に格上げすることにした。
6、北と南は、民族の悠久な歴史と優秀な文化を輝かすために、歴史、言語、教育、科学技術、文化芸術、スポーツなど社会文化分野の交流と協力を発展させ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白頭山観光を実施し、このために白頭山―ソウル直航路を開設することにした。
北と南は、2008年北京五輪に北南応援団が西海線列車を初めて利用して参加することにした。
7、北と南は、人道的協力事業を積極的に推進し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離散家族と親せきの再会を拡大し、ビデオレター交換事業を進めることにした。
このために、金剛山面会所が完工するにつれて双方代表を常駐させ、離散家族と親せきの再会を定期的に行うことにした。
北と南は、天災をはじめ災難が発生する場合、同胞愛と人道主義、相互扶助の原則に基づいて積極的に協力していくことにした。
8、北と南は、国際舞台で民族の利益と海外同胞の権利と利益のための協力を強化していくことにした。
北と南は、この宣言の履行のために北南総理会談を開催することにし、第1回会議を今年の11月中にソウルで催すことにした。
北と南は、北南関係発展のために首脳が随時会って懸案を協議することにした。
2007年10月4日 平壌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 国防委員長 大韓民国 大統領
金正日 盧武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무현대통령과 함께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서명하시였다
주체96(2007)년 10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무현대통령과 함께 4일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서명하시였다.
김영일 내각총리,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김양건 당중앙위원회 부장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또한 여기에는 재정경제부 장관 권오규, 통일부 장관 리재정, 국가정보원 원장 김만복,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 백종천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무현대통령과 함께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서명하시고 선언문을 교환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무현대통령과 축배를 나누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선언문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성업을 이룩하고 부강조국을 건설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것으로서 이번 북남수뇌상봉과 최고위급회담이 낳은 귀중한 결실로 된다.
본사정치보도반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전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대한민국 로무현대통령사이의 합의에 따라 로무현대통령이 2007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이 있었다.
상봉과 회담에서는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데 따른 제반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다.
쌍방은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수 있다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6.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해나간다.
북과 남은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따라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중시하고 모든것을 이에 지향시켜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을 변함없이 리행해나가려는 의지를 반영하여 6월 15일을 기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2. 북과 남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않으며 북남관계문제들을 화해와 협력, 통일에 부합되게 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북남관계를 통일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각기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정비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북남관계의 확대와 발전을 위한 문제들을 민족의 념원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량측 의회 등 각 분야의 대화와 접촉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3. 북과 남은 군사적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서로 적대시하지 않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하며 분쟁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조선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불가침의무를 확고히 준수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서해에서의 우발적충돌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과 각종 협력사업에 대한 군사적보장조치문제 등 군사적신뢰구축조치를 협의하기 위하여 북측 인민무력부장과 남측 국방부 장관사이의 회담을 금년 11월중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4. 북과 남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수뇌들이 조선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위해 6자회담의 《9.19공동성명》과 《2.13합의》가 순조롭게 리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5. 북과 남은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경제협력사업을 공리공영과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적극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경제협력을 위한 투자를 장려하고 경제하부구조건설과 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하며 민족내부협력사업의 특수성에 맞게 각종 우대조건과 특혜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고 공동어로구역과 평화수역설정, 경제특구건설과 해주항활용, 민간선박의 해주직항로통과, 림진강하구공동리용 등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 1단계 건설을 빠른 시일안에 완공하고 2단계 개발에 착수하며 문산-봉동간 철도화물수송을 시작하고 통행, 통신, 통관문제를 비롯한 제반 제도적보장조치들을 조속히 완비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개성-신의주철도와 개성-평양고속도로를 공동으로 리용하기 위해 개보수문제를 협의추진해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지구를 건설하며 농업, 보건의료, 환경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진행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북남경제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의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부총리급 《북남경제협력공동위원회》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6. 북과 남은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우수한 문화를 빛내이기 위해 력사, 언어,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등 사회문화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백두산관광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백두산-서울직항로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경기대회에 북남응원단이 서해선렬차를 처음으로 리용하여 참가하기로 하였다.
7. 북과 남은 인도주의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흩어진 가족과 친척들의 상봉을 확대하며 영상편지교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금강산면회소가 완공되는데 따라 쌍방대표를 상주시키고 흩어진 가족과 친척의 상봉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자연재해를 비롯하여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동포애와 인도주의, 상부상조의 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8. 북과 남은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리익과 해외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이 선언의 리행을 위하여 북남총리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제1차회의를 금년 11월중 서울에서 가지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북남관계발전을 위해 수뇌들이 수시로 만나 현안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2007년 10월 4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국방위원장 대통령
김 정 일 로 무 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무현대통령의 숙소를 방문하시고 회담하시였다
주체96(2007)년 10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일 로무현대통령의 숙소를 방문하시고 대통령과 회담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백화원영빈관 중앙홀에서 로무현대통령과 부인, 수행원들이 맞이하였다.
이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로무현대통령사이의 단독회담이 진행되였다.
북남수뇌분들의 상봉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우리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계기로 된다.
본사정치보도반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로무현대통령을 위한 연회 진행
주체96(2007)년 10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박관오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로무현대통령과 그 일행을 위하여 2일 목란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로무현대통령과 함께 재정경제부 장관 권오규, 과학기술부 장관 김우식, 통일부 장관 리재정, 국방부 장관 김장수, 농림부 장관 임상규, 보건복지부 장관 변재진, 국가정보원 원장 김만복을 비롯한 수행원들이 초대되였다.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로두철 내각부총리,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김영남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로무현대통령과 일행의 평양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7년전 평양에서 마련된 북남수뇌상봉과 6. 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민족끼리》는 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의 길을 밝혀주는 민족공동의 리념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북남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성스러운 과제가 우리앞에 나서고있으며 이것을 해결하는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성원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민족을 중시하고 힘을 합치는 여기에 통일과 번영의 미래가 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번 북남수뇌상봉이 조국통일을 열망하는 온 겨레에게 새 희망과 기쁨을 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로무현대통령이 연설하였다.
그는 북녘의 동포들이 따뜻이 환영해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갈라져있지만 우리 강토의 모습은 여전히 하나이고 북녘동포들이 한 민족임을 거듭 실감하였다고하면서 그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지난 7년간 남과 북이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신뢰증진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공고히 하고 민족공동번영의 미래를 여는 토대가 될것이며 이번 상봉이 그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화해와 협력이 대세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회에서 로무현대통령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건강을 축원하였다.
〈북남수뇌상봉〉 김정일장군님께서 로무현대통령을 맞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2일 평양을 방문하는 로무현대통령을 맞이하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로무현대통령과 악수를
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조선통신]
이날 수도의 거리들은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북남수뇌분들의 상봉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된다.
람홍색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있는 4.25문화회관 앞광장에는 각계층 수도시민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광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 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김영일내각총리, 김일철인민무력부장,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 당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 외무성 강석주제1부상,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과 당, 무력기관,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광장에 나와있었다.
낮 12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과 로무현대통령이 함께 탄 무개차가 수십리 환영연도를 지나 광장에 도착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2일 평양을 방문하는 로무현
대통령을 맞이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조선통신]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군중들은 꽃다발을 흔들면서 로무현대통령을 환영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 로무현대통령과 악수하시고 인사를 나누시였다.
로무현대통령과 함께 재정경제부 권오규장관, 과학기술부 김우식장관, 통일부 리재정장관, 국방부 김장수장관, 농림부 임상규장관, 보건복지부 변재진장관, 국가정보원 김만
복원장을 비롯한 수행원들과 기자들이 왔다.
수십만명의 평양시민들이 로무현대통령을
연도에서 환영하였다. [조선중앙통신=조선통신]
광장에서는 로무현대통령을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일장군님과 함께 로무현대통령은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녀성근로자들이 로무현대통령과 부인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와 로무현대통령은 군중들의 앞을 지나시며 열렬한 환영에 답례하시였다.
론 설 ▒ 반미반전투쟁은 민족의 사활적인 요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미제의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여전히 긴장하고 첨예한 상황에 처해있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야기시키고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켜온 미국은 그것을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 군사, 경제적압박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는 한편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침략전쟁장비들을 끌어다놓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적인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을 일삼고있다.
특히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안정을 위한 6자회담합의사항들이 리행되고있는 때에 미국이 또다시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포커스 렌즈》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린것은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본성이 결코 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은 날로 증대되고있으며 나라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한 위협을 당하고있다.
우리 민족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제의 전쟁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반미, 반전평화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
미국의 범죄적인 대조선침략전쟁도발책동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짓부셔버리고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는 투쟁이야말로 현시기 전체 조선민족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한 과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입니다. 》
전체 조선민족은 반전평화투쟁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의 평화와 안전은 그 누가 보장해주지도 않으며 지켜줄수도 없다. 오직 우리 민족자신이 지켜내야 한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에서 평화의 수호자, 전쟁방지의 주인은 우리 민족자신이라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반전평화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민족안에서 남을 쳐다보며 구원을 바라는 사대적이고 외세의존적인 사상과 특히 침략적인 미국에 자비를 기대하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경향은 철저히 극복되여야 한다. 우리 민족은 오늘 미국의 주도하에 세계무대에서 빈번하게 감행되고있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침략행위들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믿을것은 오직 민족자신의 단합된 힘이며 그 힘으로 조성된 난국을 과감히 타개해나가야 한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민족대단합은 미제의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길에서 그 어떤 당파적리익이나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가 절대화되여서는 안된다. 민족이 있고서야 매개 민족성원들의 운명도 있고 정치인들의 정치활동도 있으며 기업인들의 기업활동과 학생들의 학업생활, 종교인들의 신앙생활도 있다. 민족공동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누구도 례외로 될수 없다. 누구든지 민족의 운명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하고있는 현실을 외면하거나 외세의 회유기만과 민족리간책동에 넘어가 민족대단합의 길에 뛰여들기를 주저한다면 그것은 민족성원의 도리가 아니다. 진정으로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어디에서 살든지 그리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이건,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종교인이건 모두가 서로의 차이점을 뒤로 미루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반전평화를 위한 길에서 북과 남이 공동투쟁을 벌려야 한다.
미국의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는데서 북과 남이 공조하는것은 당연한 리치이며 생존방식이다.
피줄도 하나, 언어도 하나, 문화도 하나, 력사도 하나인 북과 남은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다. 하나의 지맥으로 이어져있고 하나의 민족이 살고있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정치인이나 계급, 계층, 당파를 가리지 않으며 북과 남의 모두가 돌이킬수 없는 참화를 당하게 된다.
지금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열망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남조선에서의 반미자주, 미군철수투쟁도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 이런 배경하에서 북과 남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힘을 합치면 그 위력은 참으로 막강하다. 북과 남이 6.15공동선언의 요구에 맞게 민족공조를 튼튼히 이루어나갈 때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을 건드리지 못할것이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은 굳건히 수호될것이다.
선군은 민족의 평화와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는 무적필승의 보검이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앞으로도 선군정치를 한결같이 지지옹호하여야 하며 뜨거운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승냥이의 본성이 변할수 없듯이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략탈, 전쟁을 생리로 하고있는 미국의 본성은 변할수 없으며 따라서 전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야망도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지금 미국이 그 무슨 《회담재개》이니, 《외교적해결》이니 뭐니 하면서도 조선반도에서 무모한 군사적소동으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더욱 몰아가고있는것은 그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제는 저들의 범죄적인 대조선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는것도 서슴지 않는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기치밑에 강력한 반미, 반전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야 할것이다. [Korea Info]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발전의 원칙적요구
주체96(2007)년 9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열망은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오늘의 6.15통일시대가 머지 않아 조국통일을 안아오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조국통일운동과 북남관계를 6. 15통일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이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조건이다.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위업은 통일운동과 북남관계의 발전을 떠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없다. 북과 남사이에 진정한 화해, 단합이 이루어지고 통일운동이 활성화되여야 우리 민족은 전민족적인 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그것을 조국통일에로 이어갈수 있다. 지난 시기 불신과 대결로 얼룩져온 북남관계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채택이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한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는속에 조국통일위업의 길에서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북남관계는 철저히 한피줄을 이은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이다. 따라서 통일운동과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은 자연스러운 리치이며 민족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 우리 민족은 6. 15통일시대의 요구와 현실에 맞게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를 실속있게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발전의 생명선이다.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자주위업이다.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것은 매개 민족의 신성한 권리이다.
그러나 침략적인 외세는 지배주의야망으로부터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무시하며 짓밟고있다. 만약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용납한다면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할수 없고 나라의 발전과 민족번영의 길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다. 우리 민족은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서 그 어떤 경우에도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서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민족중시의 립장으로 표현된다. 외세가 아니라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자기 민족의 리익을 최우선적인 지위에 놓는것은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가장 원칙적인 요구이다.
그 어느 외세도, 그 어떤 리념도 민족공동의 리익보다 앞설수 없다는 투철한 관점과 자주적대를 세우고 민족중시의 립장을 견지해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관계를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할것을 요구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들며 종당에는 민족을 망치게 한다. 이것은 지난날 민족수난의 오랜 력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이 뼈아프게 체험한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민족은 그 피의 교훈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적인 행동이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침략적인 외세는 절대로 우리 민족에게 통일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지난 60여년동안의 민족분렬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미국은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야망을 추구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물결이 세차게 파도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뜨겁게 고조되고있는 6.15통일시대에도 북남관계발전을 저애하고 우리 민족내부의 모순과 갈등을 조장격화시키려고 갖은 모략책동을 다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이러한 침략적이며 지배주의적인 외세를 환상적으로 대하면서 그에 의존한다면 언제가도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고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킬수 없다. 외세에 의존하는것은 파멸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것이나 다름없는 머저리짓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이야말로 북남관계발전을 활력있게 추동하여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는 근본방도로 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맞게 발전시켜나갈것을 요구한다.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민족의 존엄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침해하는것을 추호도 용납치 않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위해 목숨바쳐 투쟁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과 기질은 지금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 6.15공동선언이 밝혀준 《우리 민족끼리》를 민족공동의 리념으로 새겨안고 민족자주통일을 위해 투쟁하고있는데서 여실히 나타나고있다.
6.15공동선언이 리행되여온 나날들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우리 민족은 조선민족의 우수성과 민족적단결의 위력을 똑똑히 깨닫고있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갈 때 통일운동과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능히 해결해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북과 남이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자면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여 외세와의 《동맹》, 외세와의 공조를 배격하고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해야 한다. 통일운동과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발전은 《우리 민족끼리》에 토대한 민족공조에 있다.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은 시대의 요구이며 력사의 부름이다.
우리 민족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발전시키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호 영 길
혁명적량심과 선군시대 혁명가의 고결한 풍모
주체96(2007)년 9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발현되는 선군시대공로자들의 정신세계는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값높은 삶과 위훈에 대한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게 하고있다. 선군시대 공로자들의 투쟁과 생활이 사람들속에서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것은 그것이 혁명적량심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귀중히 여기며 당과 수령의 믿음과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살며 일하려는 혁명적량심을 가져야 합니다.》
혁명적량심은 개인의 생명보다 사회정치적집단의 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고 개인의 리익보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성실히 지키려는 아름다운 마음이며 높은 책임감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은 혁명의 리익에 맞게 행동하였을 때 긍지감을 가지게 되며 그와 어긋나게 행동하였을 때에는 비록 남이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량심의 가책을 받게 된다.
원래 량심은 행동의 거울이며 거짓과 진실을 가르는 기준으로 된다. 사람에게서 량심을 떼놓으면 볼것이 없다. 그래서 사람에게 있어서 량심은 심장과 같다고 하는것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고결한 량심이 바로 혁명적량심이다. 혁명가들이 인간중에서도 참인간으로 되는것은 혁명적량심을 간직하고있기때문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 혁명동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견결한 혁명적원칙성, 자기의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성을 비롯하여 혁명가들이 지닌 모든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는 어느것이나 다 혁명적량심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위대한 선군시대이며 당의 령도밑에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거창한 전변이 일어나는 격동적인 시대이다. 이 보람찬 시대를 빛내이며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값높은 삶을 누려나가자면 누구나 혁명적량심을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거울로 삼고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혁명적량심은 무엇보다도 령도자에 대한 의리를 끝까지 지켜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바탕으로 된다.
혁명은 령도자의 뜻이고 의지이며 령도자는 혁명의 운명이고 심장이다. 령도자를 의리로 받들고 옹위해나가는 참된 전사들에 의하여 혁명은 온갖 풍파를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게 된다.
혁명가들이 한번 나선 투쟁의 길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령도자에 대한 의리를 끝까지 지켜나가자면 혁명적량심을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참다운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이기전에 량심으로 된다. 혁명가들은 혁명적량심으로 하여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설사 단두대우에 올라선다고 하여도 령도자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령도자의 사랑과 은덕을 가슴뜨겁게 새기고 그에 보답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것이다.
지난날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가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쳐 일제교형리들을 전률케 한것이나 마동희동지가 자기의 혀를 끊어 혁명의 사령부를 옹위한것은 그들의 가슴속에 혁명적량심이 목숨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것으로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다.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의 한생은 순결한 혁명적량심을 지닌 참된 인간이 당과 수령을 받드는 립장과 자세가 어떠한가 하는것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그는 전향문만 한장쓰면 34년이라는 오랜 기간 감옥살이를 하지 않을수도 있었지만 그 길을 택하지 않았다. 그가 원쑤들의 온갖 악형과 고문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혁명가의 지조를 꿋꿋이 지켜낼수 있은것은 당과 수령앞에 다진 맹세를 절대로 저버릴수 없다는 자각이 투철하였기때문이다. 바로 이런 고결한 량심을 지니였기에 리인모동지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긴 후에도 불편한 몸이지만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령도자의 사랑과 은정에 보답하기 위하여 불같은 삶의 자욱을 수놓을수 있은것이다. 령도자에 대한 의리가 혁명가들의 최고의 인격이고 미덕이라면 혁명적량심은 그 의리가 영원히 변하지 않고 뜨겁게 발현될수 있게 하는 초석이라고 말할수있다.
혁명적량심은 또한 맡겨진 혁명임무수행에서 언제나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게 하는 중요한 원천으로 된다.
얼마전 전천군 상업관리소를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발머리 처녀시절부터 70고개에 이르는 오늘까지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변함없이 충성의 한길을 걸어온 정춘실동무를 열렬한 애국자, 불굴의 녀성혁명가, 참된 인민의 충복이라고 내세워주시면서 그의 위훈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군내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편한 몸이지만 강의한 의지로 원료기지조성을 비롯한 힘든 일의 앞장에서 헌신분투하였으며 수십년전에 발기한 《우리 가정수첩》을 오늘도 정상적으로 리용하면서 지금처럼 부족한것이 많은 때에도 주민들이 요구하는 상품들을 어김없이 보장해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처럼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받들어나가자면 언제나 혁명적량심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살며 일해나가야한다.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제힘으로 끝까지 수행하는 주인다운 기풍, 한가지일을 해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해놓는 깐진 일본새, 누가 알아주건말건 수십년씩 자기 초소를 묵묵히 지켜가는 성실성, 이런 고결한 풍모의 소유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례외없이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순결한 혁명적량심이 자리잡고있다.
혁명적군인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면서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채광소대장 안정민, 황해남도재령군 김제원협동농장 작업반장 김대성, 국가과학원 조종기계연구소 소장 김사명, 평안북도 벽동군송련중학교 창주분교 교원 김경수동무들이 바로 그러한 량심의 인간들이다.
이런 고결한 혁명적량심을 지닌 선군시대 공로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 자기의 혁명초소들을 굳건히 지켜가고있기에 김책과 라남, 성강, 흥남, 룡성을 비롯한 온 나라에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 우리 조국의 면모는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변모되고있는것이다.
혁명적량심을 깊이 간직하는것은 또한 어떤 조건에서도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견지해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로된다.
사회주의위업은 혁명적원칙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의거하여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위업이다. 력사적경험은 혁명적원칙을 고수하면 사회주의위업이 어떤 어려운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면서 전진하게 되지만 혁명적원칙을 저버리면 중도에서 변색되고 주저앉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원쑤들의 반공화국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하며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원칙을 지켜나가는것을 생활화, 체질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가 바로 혁명적량심을 가지고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수호해나가도록 하는것이다.
혁명적량심은 사람들이 일상 사업과 생활에서 원칙적인것과 비원칙적인것을 명백히 갈라볼수 있게 하는 예리한 안목을 가지게 하며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지키는것을 자신의 사업으로,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주인으로서의 의무로 여기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게 한다. 혁명적량심을 깊이 간직한 사람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교활하고 음흉한 책동도 그 반동적본질과 위험성, 해독성을 똑똑히 꿰뚫어보고 맹수가 되여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버린다. 죽어도 원칙만은 베고죽겠다는 혁명가들의 립장은 혁명적량심과 하나로 결합된것으로하여 그처럼 투철하며 어떤 경우에도 드팀이 없는것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전체 인민이 확고한 신념과 함께 혁명적량심으로 지켜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당의 품에서 혁명적교양을 받으며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는것을 량심과 의리, 도덕으로 간직한 인민이 우리 인민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는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이 철저히 고수되고있으며 우리 사회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버리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책동도 발붙일 틈이 없다.
혁명적량심을 깊이 간직하는것이야말로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신을 선군시대의 견결한 혁명가, 참다운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며 사회주의수호와 강성대국건설에서 시대적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더없이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 조 경 일
6.15통일시대의 위대한 민족대단결강령
주체96(2007)년 9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은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온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이다.
오늘 우리 민족의 대단결위업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민족대단결사상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령도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민족대단결위업을 계승해나가는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동지의 민족대단결사상은 주체사상을 민족문제에 구현하여 내놓으신 철저한 민족자주의 사상,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이며 가장 폭넓은 민족단합의 사상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이룩하신 민족적단결의 고귀한 경험과 업적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이고 온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의 튼튼한 밑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단합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 풍부한 경험과 전통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실 확고한 결심을 표명하시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천명하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인 민족대단결로선의 빛나는 구현이며 변화되는 현실에 맞게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는 6.15통일시대의 위대한 민족대단결강령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내외의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각계각층 동포들의 련대련합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단결의 기초와 리념, 과업과 방도들이 명백히 밝혀져있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민족앞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온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해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과학성과 현실성, 비상한 견인력으로 하여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으며 현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틀어쥐고 민족대단결위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우리 민족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민족자주통일의 성스러운 기치로 휘날리며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대단결은 철저히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민족대단결의 기초의 기초이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우리민족의 투쟁은 바로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며 민족의 주체적력량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고 통일조국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다. 온 민족의 대단결도, 조국통일도 다름아닌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한것이다. 오직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는 민족의 대단결만이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추동하는 결정적힘으로 될수 있다.
민족자주는 외세의존과 인연이 없다. 외세의존을 추구하면서 민족자주와 민족단합을 운운하는것은 민족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화해와 민족의 단합,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또 당국자이건 민간인이건 관계없이 외세의존이 아니라 민족자주, 민족공조의 길로 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는 민족자주의 원칙만이 민족대단결위업승리의 담보로 된다.
우리 민족은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하여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며 민족의 넋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이다. 이러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나라의 분렬로 인해 민족의 자주권이 유린당하는것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비극이다. 이로부터 우리 민족성원들은 계급과 계층의 차이, 정견과신앙 등의 차이는 있어도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는데 대해서는 다같이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있다. 민족성원들의 애국애족의 일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이러한 민족적공통성, 조국통일에 대한 한결같은 지향을 기초로 삼는다면 우리 민족은 서로의 차이점을 뛰여넘어 얼마든지 하나로 굳게 단결할수 있다.
민족공동의 최대의 리익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민족대단결의 길에 나서는 사람은 애국자이며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는 사람은 매국노이다. 겨레가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가시기 위해 민족대단결의 뜻을 품고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대단결위업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조국과 민족은 참된 애국자로 기억하게 될것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절실한 요구이다.
북남관계를 진정한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발전시켜야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고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할수 있다. 북남관계는 서로 다른 민족간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의 피줄을 이은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인것으로 하여 그 개선과 발전은 너무도 당연한 리치이다.
6.15공동선언이 채택되고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우리 민족끼리》리념이 제시된것은 북남대결의 시대를 끝장내고 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북남관계를 개척해나가기 위한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새 세기 북남관계발전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은 철저히 고수리행되여야 하며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배치되는 사대와 외세의존사상, 외세와의 공조를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남조선에서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대결시대의 온갖 제도적장치들은 제거되여야 한다. 그 길에 북남관계발전도 있고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도 있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 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더욱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이다. 특히 미국은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에 역행하면서 조선반도를 영원히 북과 남으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야망을 추구하고있다.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의 친미반동보수세력들 역시 북과 남사이의 정치,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간고한 통일운동력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북과 남의 단합과 민족의 대단결도, 조국통일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외세와 그에 아부굴종하며 민족을 반역하는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거족적으로 벌림으로써 이 땅에서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근원을 제거해버려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서로 래왕하고 접촉하며 대화를 발전시키고 련대련합을 강화하여야 한다.
동포들사이의 래왕과 접촉, 대화와 련대련합을 널리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해내외의 동포들사이에 자유로이 래왕하고 접촉하며 대화를 하는 과정은 서로의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하고 민족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뜻과 힘을 합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들과 각계각층 동포들은 온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조직적인 련대련합을 실현하여야 하며 서로 지지하고 보조를 같이하면서 공동행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민족대단결5대방침이라는 위력한 민족단합의 사상적무기를 가지고있는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락관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위대한 민족대단결강령을 높이 받들어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다.
호 영 길
통일조국의 여명이 밝아온다
양 봉 구(민족언론인)
들어가며
2007년 8월8일 오전, 남과 북이 동시에 발표한 보도가 세계를 진감시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대한민국 로무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로무현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는것이다. 그러면서 보도는 7년만에 이루어지는 남북수뇌분들의 평양상봉의 목적과 의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북남수뇌분들의 상봉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다.’
8월의 상봉이 6.15공동선언과 ‘우리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라니, 자자구구 새길수록 7천만 겨레가 하나되어 통일조국을 하루 속히 안아오려는 소망이 장엄한 현실로 다가왔음을 확신케 하여 우리 모두의 가슴을 격동의 파도로 차넘치게 하며 온 몸에 환희의 전률이 흐름을 느끼게 한다.
돌이켜 보면 외세에 의하여 장장60여년의 분단의 치욕과 불행을 당할대로 당해온 우리 민족이 아닌가. 세계의 주시속에 1차 평양상봉에 이어 7년만에 바야흐로 이루어지게 될 경사롭고 사변적인 남북정상들의 2차 평양상봉은 과연 어떻게 마련된 것인가. 이남의 제도언론이 거의 외면을 한 중대한 이벤트가 올해 8월초에 북한에서 있었다.
북한의 미디어들은 8월4일의 정치적 의의를 두드러지게 부각시키는 다양한 편집물들을 일제히 발신하였다. 8월4일은 바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불후의 고전적 노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발표 10돌이 되는 날이다. 바로 10년전인 1997년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10년간은 격변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김정일위원장의 백전백승의 위대한 선군영도로 김일성 주석의 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그를 빛나는 현실로 전환시킨 승리의 10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여 이 글에서는 첫째로 김일성 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의 기본내용과 역사적 의미, 둘째로 김정일 위원장의 통일위업영도와 6.15남북공동선언, 셋째로 제2의 6.15시대 민족의 과제 대하여 고찰해 보려고 한다.[more]
북남수뇌상봉을 지지환영하는 재일본조선중앙대회(가칭)에 참가하자!
위대한 수령님의 통일유훈을 높이 받드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대용단에 의하여 마련
된 북남수뇌상봉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민족의 운명과 장래문제를 풀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의 중대행사입니다.
2006년 6월 나라가 분렬되여 장장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력사적인 평양상봉은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쳐놓았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로 조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전후 반세기이상에 걸쳐 지속되여온 조선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가 력사적인 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7년만에 열리는 북남수뇌분들의 상봉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될것입니다.
우리 재일동포들에게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북남수뇌상봉을 지지환영하고 경충하는 중앙대회에 모두 참가합시다.
민족의 중대행사를 감히 시비해나서는자들은 고립과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96(2007)년 9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지금 온 겨레와 전세계는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게 된 북남수뇌상봉에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표시하면서 한결같이 지지환영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의 《한나라당》은 민족의 중대행사를 악랄하게 시비하면서 그에 찬물을 끼얹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한나라당》의 반민족적망동은 온 겨레와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한쪼각의 민족적량심과 체면도 다 줴버리고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민족의 중대행사를 가로막아나서려는 《한나라당》의 반통일적, 반민족적죄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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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수뇌상봉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 민족의 운명과 장래문제를 풀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의 중대행사이다.
2000년 6월 나라가 분렬되여 장장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력사적인 평양상봉은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
온 겨레는 감격과 충격, 환호로 삼천리강산이 세차게 끓어번졌던 력사의 그날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면서 다가오는 10월 북남수뇌상봉에 대한 크나큰 희망과 신심으로 가슴을 부풀리고있다.
하지만 민족의 운명과 나라의 평화와 통일은 안중에도 없는 《한나라당》은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 《정권》강탈책동에 더욱더 매달리면서 북남수뇌상봉을 처음부터 무작정 반대해나섰다.
《한나라당》은 무엇보다 얼토당토않은 온갖 독설과 궤변으로 수뇌상봉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였다.
지난 8월 8일 북남수뇌상봉과 관련한 북남합의서가 발표되여 내외에서 폭풍같은 파문이 일어나자 《한나라당》은 대변인을 내세워 《현시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것이 타당한지 의문》이라느니, 《기대할것은 아무것도 없다.》느니 하면서 삐뚤어진 소리를 줴쳤는가 하면 《시기, 장소, 절차가 모두 부적절한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한다.》는 이른바 《당의 립장》이라는것을 공식발표하였다.
8월 9일에는 《최고위원회의》니, 《련석회의》이 하는것들을 련이어 벌려놓고 《국익훼손》을 떠들면서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정당대표단이 함께 방북할 경우 불참한다.》는 《결정》을 채택하는데 이르렀다.
《한나라당》패들의 이러한 망동은 지난 2000년 4.8합의서가 발표되고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이루어져 전세계의 이목이 평양에 쏠리고 북남수뇌분들의 감격적인 상봉장면을 지켜보며 환성을 올리고있을 때 세상을 등지고 안방에 틀고앉아 보던 TV까지 꺼버리고 발광질을 해대던 선임자들을 방불케 하고있다.
《한나라당》이 그 무슨 《타당성》이니, 《시기》니, 《절차》니 하면서 수뇌상봉을 반대해나서는것은 언어도단이다.
민족의 중대사를 론의하기 위해 북남수뇌분들이 만나는데 《타당성》이 무엇이고 《시기》와 《절차》란 또 무엇인가.
《한나라당》패당들에게는 분렬의 년륜이 반세기도 훨씬 넘어 예순두돌기를 헤아리고있는것도 모자라고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겨레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
《한나라당》패들은 북남수뇌상봉에 관한 8.5합의서도 시시콜콜 걸고들고있다.
8.5합의서에는 북남수뇌분들의 상봉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언급되여있다.
《한나라당》은 이 합의서내용을 얼토당토않게 시비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라고 한것은 《비핵화》를 뒤로 미루려는것이며 《민족공동의 번영》이라고 한것은 경제협력이라는 명분으로 《천문학적인 재정적부담》을 들씌우기 위한 《대규모지원》에 나서려는것이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이라는것은 《북의 련방제통일방안에 말려드는것》이라고 하면서 반대하였다.
실로 어처구니없는 생트집이다. 그것은 선임자들이 4.8합의서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악의에 차서 헐뜯던것과 조금도 다를바없다.
당시 《한나라당》패들은 북과 남이 공동선언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기로 한데 대하여 《미군철수》로 이어질수 있고 《동맹관계》를 허물수 있다고 걸고들었는가 하면 련방련합제에 의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기로 한데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양보》라고 시비중상하였다.
결국 《한나라당》패들의 망발과 궤변들은 분렬의 장벽을 백년가도 허물지 않고 갈라진대로 살며 외세와 한짝이 되여 대결과 전쟁을 계속 추구하겠다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 얼마나 위험천만하고 사대매국적인 망동인가.
《한나라당》이 평양수뇌상봉에 자기 당의 대표를 파견하지 않을것이라고 한데 대해 말한다면 애당초 민족의 중대사를 론의하는 신성한 마당에 《한나라당》과 같은 반통일역적무리들이 끼여들 자리가 없다.
지난 6.15공동선언발표 7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때 《한나라당》협잡배들이 끼여들어와 어떤 망동을 부리였는가 하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반통일행악질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그런 망나니들은 평양에 오지 않는것이 차라리 더 좋고 더 깨끗하다는것이 그때 내린 일치한 결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고 《불참》이니 뭐니 하고있으니 이처럼 가소로운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은 그들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족속들인가를 그대로 보여줄뿐이다.
북남수뇌상봉을 반대하는 《한나라당》의 추태는 핵문제를 꺼들여 소란을 피우고있는데서도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공갈책동에 의해 산생된것으로서 그것은 어디까지나 조미관계에서 해결할 문제이지 북남관계에서 토의할 문제가 아니다. 또한 지금 핵문제론의를 위한 마당이 따로 마련되여 긍정적해결의 출로를 찾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리명박은 《대통령》후보로 선출되자마자 《북이 핵을 포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회담을 하면 안된다.》, 《북핵페기없이 정상회담을 하면 북의 핵을 인정하는것으로 된다.》, 《6자회담진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앙탈을 부리였다.
그에 《한나라당》패거리들이 합창이나 하듯이 수뇌상봉에서 《핵문제가 초점이 되여야 한다.》느니, 《북핵페기를 최우선의제로 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고있다.
지난 수십년간 남조선에 1, 000여개의 핵무기를 전개해놓고 핵전쟁책동에 광분해온 미국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못하던 그들이 갑자기 《비핵평화투사》로라도 둔갑했단 말인가. 그들은 외세가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퍼부으려는 방대한 핵무기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전체 조선민족을 지켜주는 동족의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서는 눈을 부릅뜨고 《페기》하라고 고아대고있다. 이런 쓸개빠진 민족반역의 무리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한나라당》패들이 불어대는 《핵페기타령》은 외세에 명줄을 걸고있는자들의 반민족적추태이기전에 저들이야말로 핵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가려볼줄도 모르고 무엇이 기본이고 선후차인지도 분별할줄 모르는 정치저능아임을 스스로 드러낸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한나라당》패들은 또한 북남수뇌상봉이 남조선《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것이라고 하면서 반대해나서고있다.
리명박을 비롯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것이라고 하면서 반대해나서고있다.
리명박을 비롯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수뇌상봉에 합의한것은 대선용》이라느니, 《선거판을 흔들어 정권교체를 막아보려는 술책》이라느니 하고 떠들었는가 하면 우리가 류례없는 큰물피해를 입은것으로 하여 부득이 수뇌상봉을 연기하지 않을수 없게 된데 대해서도 《대선에 더 가깝게 접근시켜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것》이라고 하면서 또다시 걸고들었다.
지어 연기조치가 발표된 직후인 지난 8월 20일에는 그 무슨 《긴급회의》라는것을 열고 남조선당국에 대고 수뇌상봉을 《다음기 정부로 미루어야 한다.》고 호통을 치는데까지 이르렀다.
동족의 자연재해에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할망정 그 재난마저 더러운 정치적야욕에 악용하는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의 반인륜적처사는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슬픔에 통곡하던 동족에게 총대포를 들이댄 선임 《문민》파쑈광들의 천하망종짓을 그대로 방불케 한다.
더구나 아직 후보에 불과한 리명박이 마치 《대통령》이 다된것처럼 으시대면서 다음 《정권》에 수뇌상봉을 넘겨야 한다느니, 다음《정권》에 부담을 주는 합의를 하면 안된다느니 하고 주제넘은 소리를 하는것이야말로 웃지 못할 정치희비극이다. 바로 몇년전 《한나라당》의 전 《대통령》후보 리회창이 그렇게 희떠운 소리를 줴치고 우쭐렁대며 놀아대다가 참패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동족이 입은 큰물피해까지 《정권》탈취의 목적에 악용하고있는 《한나라당》족속들의 너절한 놀음이 너무 쓰거워 침을 뱉고있다.
현실은 수뇌상봉을 《대통령선거》에 정략적으로 리용하는것은 다름아닌 《한나라당》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출판물들이 《민족의 운명보다 정권에만 눈이 먼 정치모리간상배들의 망발》, 《다음정권을 예약한듯 한 오만한 자세》라고 하였겠는가.
《한나라당》패들은 또한 수뇌상봉에 대해 《정치적뒤거래》니, 《대북퍼주기》니 하면서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있다.
《한나라당》의 대변인이니, 최고위원이니 하는자들은 수뇌상봉과 관련한 보도가 나오자 《금전뒤거래가 있는지 더 지켜보아야 한다.》, 《정치적뒤거래가 있을수 있다.》, 《퍼주기를 약속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미친듯이 고아댔다.
북남관계가 전진될 때마다 《퍼주기》니, 《뒤거래》니 하면서 그에 제동을 거는것은 《한나라당》족속들의 상투적수법이다.
그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북남사이에 화해와 협력기운이 급격히 높아가자 《대북송금의혹》이라는것을 들고 나와 《퍼주기》니, 《뒤거래》니 하면서 통일에 의로운 일을 한 6.15관계자들을 사정없이 물어메친 천추에 용납 못할 악행을 저질렀다. 지금 《한나라당》은 그때의 그 수법을 다시 써먹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이 얼마나 너절하고 추악한 반역의 무리들인가.
《정치적뒤거래》와 《퍼주기》로 말하면 《한나라당》이 최고왕초이다. 력대 《한나라당》족속들은 남조선을 미국에 통채로 섬겨바치고 그 대가로 더러운 파쑈독재통치를 연명해왔다.
그러한 추악한 사대매국노들이 통일을 위한 신성한 중대행사에 대해 감히 《뒤거래》니, 《퍼주기》니 뭐니 하는것이야말로 민족의 존엄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더우기 리명박으로 말하면 부정부패로 소문나있다. 그의 때묻은 정체는 이번 《후보경선》때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그런자가 《대가성》이니, 《퍼주기》니 하고있으니 실로 소가 웃다 꾸레미터질 일이다.
모든 사실은 리명박과 《한나라당》이 민족의 중대행사를 훼방하고 방해해보려고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more]
〈寄稿〉 安倍氏の共犯だった報道界は猛省を
対朝鮮政策の転換に期待
自民党総裁選挙に出馬表明したときに「貧乏くじかもね」と言った71歳の「親の七光」政治家、福田康夫氏が9月25日、派閥談合で首相になった。安倍晋三・前首相が同12日に突然、政権を投げ出す「前代未聞の事態」(小泉純一郎前首相)の後を受けての二代目首相である。
世界史にも前例のない無責任極まりない職場放棄だった。後継者選びのプロセスは、自民党が権力維持のためにだけ存在する烏合の衆で、近代社会でいうところの政党では全くないことをまたもや証明した。
安倍首相は辞意表明した後、約2週間姿も見せなかった。安倍氏は衆議院議員を即刻辞めるべきだ。
最後まで敵視政策
朝鮮総連が9月7日、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朝鮮)の水害で復旧支援物資を送るため、「貨物船入港許可を求める要請書」を首相に送った際、安倍氏は官邸がいったん受け取って文書を返送させた。彼は最後まで朝鮮を敵視した。
マスメディアは、人民には何の関係もなく「猿芝居」にすぎない総裁選を面白おかしく取り上げ、安倍辞任の犯罪性が過去のものになった。「病気になった安倍さんはかわいそう」などという街の声がテレビで流れる。総裁選挙、福田政権発足を客観報道することで、自民党が変化したような幻想をばらまいている。
安倍極右反動政治を煽ったメディアの責任は重大である。朝日新聞の若宮啓文論説主幹は9月21日、《ポジとネガ 安倍首相の因縁》と題する署名記事で、安倍首相の誕生について、《アジアとの和解が次々と進んだ90年代に、時流に抗しながら安倍氏のエネルギーは蓄えられたのだろう。やがて小泉政権でのナショナリズムの高ぶりに乗って、一気に権力の頂点に立とうとは…》と振り返った。
安倍氏を「北朝鮮に強硬で、拉致被害者にやさしい」政治家と賞賛し、首相にまでしたのは朝日など企業メディアだ。「あなたたちが偏狭で排外主義的な国家主義を煽ったのではないか」と若宮氏に言っておこう。
安倍氏は一国のリーダーになるだけの知識も才能も人格も備えていなかった。行政のトップになれるはずのない人間を首相にしてしまったのだ。心の病を患った安倍氏はメディアの被害者かもしれない。
朝日が05年1月に、安倍氏が中川昭一衆議院議員らと共謀して、NHKの日本軍「慰安婦」問題を改竄させた事実を調査報道した後、安倍氏は主要メディアと組んで朝日報道を「捏造だ」と非難、朝日の記者の実名まであげて、「自民党主催の公開討論会に出てこい」などと恫喝した。NHKは安倍氏らの朝日非難の演説を映像、音声付で繰り返し放送した。
朝日記事が真実であったことは東京高裁判決で明らかになったが、朝日を含むメディアは安倍氏を追及しなかった。そのおかげで安倍氏は同年9月官房長官に就任した。
日朝国交実現せよ
福田政権になって、唯一変化があるとすれば朝鮮政策だろう。おそらく山崎拓氏らの助言もあったのだろうが、福田氏は総裁選挙に出馬を表明した直後、テレビ各局に出演した際、朝鮮との関係について「相手が交渉に乗りやすいようにする工夫も必要だ」と述べた。
福田氏はその後も一貫して、「圧力」だけでは外交交渉は前進しないなどと指摘して、日朝国交正常化に意欲を示した。
しかし、25日に決まった閣僚人事では、官房長官にタカ派の町村信孝・前外相を選んだ。首相補佐官に中山恭子(拉致問題担当)らを再任した。
中山氏は「被害者5人を平壌に帰すという約束はなかった」とウソをついた人物だ。今では周知の事実だが、5人は約10日間の旅の後、そろって平壌に戻るはずだった。
町村長官は就任の記者会見で、「安倍政権から何を引き継のか」という質問に、「拉致問題を担当してきた中山氏を再任したように、拉致問題の解決がその一つだと述べた。町村氏は次のように語った。「今でも覚えているが、あの偽の遺骨を送り返してきた時の怒り、衝撃。私は外務大臣として、誠に許せないという気持ちがものすごく強い」。
町村氏の言う「偽の遺骨」は、日本政府が05年に朝鮮のYさんの夫が日本へ送った遺骨のDNA鑑定で偽物と発表したことを指しているのだろうが、この政府発表は鑑定した帝京大教授の鑑定内容とも食い違っていることが、英国の科学雑誌「ネイチャー」の報道で分かっている。
民主党の首藤信彦議員(当時)は05年2月から、この鑑定結果の科学的なデータの開示を求め続けたが、それに対する町村外相(当時)の回答は、日本の鑑定機関に信頼性があるという主張を繰り返すだけで、鑑定に関する科学的なデータは未だに公開されていない。
Yさんの夫は、「偽物だというなら返してほしい」と訴えている。朝鮮政府は「北欧などの第三国での鑑定を」と提案しているが、日本は「偽物」を返還しない。
米国は朝鮮との正常化に意欲を示し、六者協議も確実に前進している。国際的に全く通用しない「偽の遺骨」をこの時期に持ち出す官房長官に政治的センスは感じられない。
10月13日に期限が切れる朝鮮に対する経済制裁について、福田首相がどういう決断を下すかに注目したい。(浅野健一、同志社大学教授)
10월 10일 도꾜 히비야공원대음악당에서 집회와 시위
일본당국의 천만부당한 제재조치연장책동을 반대하며 총련과
재일동포탄압만행을 규탄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일본당국의 천만부당한 제재조치연장책동을 반대하며 총련과 재일동포탄압만행을 규탄하는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오는 10월 10일 도꾜 히비야공원대음악당에서 진 행된다.
이미 《조선신보》지상을 통하여 알린바와 같이 총련중앙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9월 29일에 예정한 집회와 시위를 10월 10일에 연기하게 되였다.
일본당국은 지난해 7월과 9월에 이어 10월에는 조선의 자위적인 핵시험을 기화로 《만경봉-92》호를 비롯한 조선선박의 입항과 조선물산의 수입의 전면금지, 조선국적보유자의 입국의 원칙적금지, 조선에 대한 《사치품》의 수출금지 등 공화국에 대한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실시하였다.
뿐만아니라 일본당국은 RCC를 시켜 총련중앙회관강탈책동에 광분하고 얼마전에는 조선에서 일어난 큰물피해에 대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인도적지원물자를 실을 조선선박의 입항허가를 제재조치를 구실로 인정하지 않는 비인도적이며 파렴치한 조치를 취하였다.
일본당국의 제재조치는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이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정치적탄압, 인권유린행위이다.
날마다 일본당국의 부당한 제재조치책동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속에서 제재조치연장책동의 기한인 10월 13일에 일본당국이 또다시 연장놀음을 벌리지 않도록 우리는 동포들의 단합된 힘으로 그들의 더러운 기도를 기어이 막아나서야 할것이다.
간또지역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은 일본당국에 대한 끓어오르는 민족적의분을 안고 히비야공원대음악당에 운집하여 우리 조국과 우리 조직, 우리 권리를 끝까지 지켜낼 억센 기상과 단결의 힘을 크게 과시하자!
장소: 히비야공원대음악당
오전 10시 개장, 11시 개회. 12시 30분부터 시위행진
[조선신보 인터네트판] [Korea In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