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럼 ▒ 《대통령》후보 실격자

  올해 12월에 예견되는 남조선《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선 리명박이 얼마전에 신문사 편집국장들과 식사도중에 녀자를 멸시, 비하한 《마사지걸》망언이 문제되여 그의《대통령》후보 자격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론난거리로 되여있다.《이명박 후보,편집국장들에게 부적절 비유》,《얼굴 ’예쁜 여자‘보다 ’미운 여자‘ 골라라?》는 제하에 인테네트신문 《오마이뉴스》(9.12)가 이 사실을 전한것이 계기가 되였다. 남조선방송 《케이·비·에스(KBS)》도 대통합민주신당 전국녀성위원회가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여성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후보를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고 전하였다.(9.17)

  《취중진언(酔中真言)》이라는 말이 있다. 술먹고 취중에 진담이 나온다는 뜻이다. 리명박이 언론사 대표들과 먹자판을 벌 자리에서 폭탄주에 취해가며 유곽에서 《녀자를 취하는 지혜》에 대하여 《강의》했다고 하는데 색마의 본색을 드러내놓은것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다. 그는 8월초 대통령후보경선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갔을 때도 그곳 도지사라는 자가 옛날같으면 리명박을 위해서 관기(·봉건시대에 관청에 소속된 기생)를 넣어드렸겠는데 미안하다고 하자 어제밤에 온 녀자가 당신이 보낸 녀자 아닌가?라고 해서 언론의 화제거리로 된 일도 있다.

리명박은 한편 6.15통일시대에 역행하여 북남수뇌분들의 평양상봉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반대립장을 밝혔다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최근에도 자기가 당선되면 핵페기를 념두에 두고 대북정책을 실시하겠다느니, 북핵의 완전페기를 위해 정상회담을 계속 추진하겠다느니 하고 떠들다 못해 참여정부보다 대미관계를 중요시하겠다고 줴쳤다. 하여 지금 한나라당》은 반통일분렬당, 전쟁불사당, 매국역적당, 미공화당의 남조선지부등 오명을 들쓴데다가 성추행당, 성폭력당, 색정당이라는 듣기 거북한 추한 이름까지 다 뒤집어쓰고있다.

인류와 민족의 절반을 이루는 녀성의 인격을 무시하며 멸시,비하 하는 녀성관을 가진 자는 그 자신이 량심도 도덕도 없는 존재, 인간추물임을 스스로 인정한 자일것이다. 그런 《색광우두머리》가 뻐젓이 《대통령》후보로 나서고 있으니 이 보다 더한 이남의 민심과 유권자에 대한 우롱이 있겠는가. 이남의 언론은 한 인사가《"이 후보의 발언이 폭탄주를 마신 뒤 취중에 한 것이거나 농담삼아 한 것이라면 더욱 큰 문제"라면서 … "유권자의 절반인 여성들은 12월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의 발언을 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말을 전했다(《프레시안》9.13). 한편 이북 메디어가《리명박같은 색마는 어리석게 〈대통령〉자리를 꿈꾸지 말고 유곽에서 매춘부의 치마자락이나 건사할 생각을 하는것이 제 분수에 맞을것》이라고 평한것(《우리 민족끼리》9.21)도 그럴듯한 말이라고 본다.(H)

《조선신보》인터넷판 2007.10.17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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