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5th, 2008
상 식 ▒ 조상전래의 교훈적인 《체벌제도》
잘못을 매로 다스리는 체벌(사람의 몸에 직접 고통을 주는 벌)제도에서 우리 나라는 서양보다 훨씬 교훈적이였고 인간적이였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아이들이 말을 안듣고 공부를 잘 안하면 몽둥이로 머리를 때렸으며 학교에서는 다른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엉뎅이를 벗겨 매질을 하였다.
미국에서는 오늘까지 학교들에서 주걱같은 널판자로 잘못을 저지른 아이들의 엉뎅이를 때리는 체벌이 제도화되여있는데 발명왕 에디슨(1847-1931)이 귀를 잘 못듣게 된것도 학생때 선생한테서 머리를 되게 얻어맞았기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있다.
이러한 체벌제도는 근대에 와서 선생에 대한 학생의 폭력을 낳아 《역체벌》현상으로 바뀌여 미국의 소학교, 중학교들에서는 선생에 대한 폭력행위가 해마다 10여만건씩 일어나고있다고 한다.
이에 비추어볼 때 우리 선조들이 유지해온 체벌제도는 훨씬 인간적이고 교훈적이라고 볼수 있다.
우리 나라에는 못된짓을 한 아이를 할아버지가 조상의 묘지앞으로 끌고가서 조상에게 심려를 끼쳐드렸으니 그 벌을 자기가 달게 받겠다고 하면서 아이에게 매질을 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바지가랭이를 걷어올리고 손자보고 매를 치라고 하는 《조상매》가 있었다.
이 조상매보다 더 교육적이고 부모의 사랑이 깃든 체벌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수 없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을 짓뭉개버려야 한다
주체97(2008)년 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는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뭉개버릴데 대한 호소가 담겨져있다.
여기에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의 악랄성과 위험성, 그 엄중한 후과를 똑바로 알고 그를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사상과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심리모략전은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에 심리적자극을 주어 견디여낼수 없도록 하거나 사실을 외곡하고 속임수를 써서 손쉽게 침략하고 지배하기 위한 교활한 전술이다. 심리모략전은 제국주의자들이 침략과 전쟁도발에 앞서 쓰는 상투적수법이다.
미국은 1991년 페르샤만전쟁을 일으키기 전부터 이라크에 대한 각종 거짓소문을 내돌렸다. 미국은 이라크의 《인권침해》 등을 가지고 거짓선전을 폈으며 이라크가 《화학무기를 생산》하려 한다는 여론을 대대적으로 류포시켰다. 미국의 이러한 끈질긴 거짓선전으로 하여 이라크는 《위험한 나라》로 국제적인 공인을 받는데까지 이르게 되였다. 이로써 미국은 이라크의 군사력과 군사시설을 파괴해야 한다고 한 저들의 주장을 실천에 옮겨도 별로 문제가 제기되지 않을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을 조성해놓았다. 이렇게 한 다음 미국은 페르샤만전쟁을 일으켰으며 이라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키고 이 전쟁에 다국적무력을 동원하였던것이다.
미국은 이라크전쟁때에도 이런 수법을 썼다.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무력침공에 앞서 어용나팔수들을 내세워 갖은 궤변과 위선으로 이 나라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반미의식을 마비시키고 대미환상을 조성하는 한편 수천만장에 달하는 삐라를 뿌리면서 미군에 맞서지 않고 투항하면 그 무슨 《자유》와 《민주주의》를 선사할것처럼 떠들었다. 또한 휴대용전화기, 소형라지오 등 각종 수단들과 수많은 첩자들을 리용하여 이라크군 장령들과 정부와 집권당의 고위인물들을 매수하여 배신과 변절에로 추동하였다. 이와 같은 수법으로 미국은 이라크를 와해시키고 무력침공을 감행하여 쉽사리 먹어치웠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