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8th, 2008

론 평 ▒ 《영구주둔》이 아니라 미군기지철페로 나와야 한다

                                                                                      2008년 2월 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미국군부의 호전세력들이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1월 10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적극 지지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데 이어 지난 1월 29일에는 또다시 미태평양군사령관이 나서서 미군이 《전시작전권》 이양후에도 남조선에 계속 주둔하게 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정초부터 련속 터져나오고있는 미국군부우두머리들의 망발들은 남조선에 대한 《영구주둔》으로 조선을 영영 둘로 갈라놓고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불순한 침략적기도를 드러낸것으로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망하는 7천만겨레의 지향을 짓밟는 오만무례함의 발로이다.

미제가 해방후 군사적으로 비법강점한 남조선을 저들의 침략전쟁수행의 중요한 거점으로 삼고 악랄한 분렬주의정책, 반공화국침략정책을 추구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새 세기에 들어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기운이 급속히 높아가는데 불안을 느낀 미제는 조선반도의 화해와 단합, 협력을 음으로 양으로 방해하여왔다. 최근에만도 미제침략군은 최신예전투기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조선반도주변에 공중무력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들을 벌리려고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나타난 모든 사실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자들이야말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불러오는 근원이고 북남관계발전과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물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일본의 속심은 무엇인가

                                                                                     2008년 2월 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일본반동들의 총련말살책동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서 발광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일본 오사까지방재판소는 총련오사까부본부가 자리잡은 《오사까조선회관》의 토지 및 건물을 부동산회사에 매각하기로 정식 결정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최근년간 총련시설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강제수색과 폭행, 체포를 일삼았는가 하면 모든 자치체들에 총련관련시설들에 대한 세금감면조치의 재검토와 고정자산세감면조치의 페지 또는 축소를 강요하는 등 총련에 대한 탄압말살책동에 광분해왔다. 그러던 일본반동들이 오늘에 와서는 지방재판소까지 내세워 총련관련회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강제경매결정을 내리는데 이르렀다.

이것은 총련의 합법적활동을 거점적으로 완전히 봉쇄하고 총련을 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불순한 기도에서 출발한 극악한 정치적테로행위이다.

일본정부는 재일조선인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법적으로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력사적책임과 도덕적의무를 지니고있다.

재일동포들로 말하면 수난에 찬 과거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강제로 징병, 징용 등으로 일본땅에 끌려가 거기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던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2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군부호전세력들이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지난 1월 28일 태평양지역미군사령관은 오는 2012년 4월 미군이 남조선군에 《전시작전통제권》을 이양한 후에도 남조선에 계속 주둔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중요한것은 주한미군의 병력수가 아니라 미군이 가지고있는 군사적억제력》이라고 떠벌이였다.

이에 앞서 1월 10일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 《미군은 한국에 영구주둔하는것을 적극 지지하고있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새해정초부터 미군부호전세력들속에서 련이어 튀여나오는 이러한 망발들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영구강점을 기정사실화함으로써 날로 고조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미군철수투쟁을 무마시켜보려는 기도로부터 출발한 용납 못할 침략적, 지배주의적행위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을 공공연히 떠들고있는 미군부의 책동을 조선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불순한 침략적기도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열망에 대한 횡포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전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세상이 공인하고있는바와 같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긴장격화와 전쟁의 근원이고 북남관계발전과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가로막고있는 주되는 장애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일군들은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기발을 높이 들고나가자

                                                                                  주체97(2008)년 2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기발을 높이 들고나가는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강성대국건설의 기치를 맨 앞장에서 들고 완강한 투지와 헌신성을 발휘하여 결사관철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을 통하여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를 실현해나가고있다. 대중에게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해설침투하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작전하고 설계하며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일군들처럼 중요하고 책임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은 없다. 일군들이 분발하여 뛰는것만큼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높아지고 사회주의건설이 활력에 넘쳐 전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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