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6th, 2008

론 설 ▒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사는 불멸의 강행군실록이다

                                                                                  주체97(2008)년 2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선군령도밑에 끝없이 륭성번영할 부강조국의 희망찬 래일을 내다보며 신심드높이 장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정초에 례성강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신데 이어 강계닭공장과 돼지공장, 장강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내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쉬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며 선군조선의 전성기를 끝없이 빛내여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있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불멸의 강행군실록이다. 간고한 시련과 역경속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제압한 사회주의수호전의 빛나는 승리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전선강행군에 의하여 이룩되였고 강성대국의 찬란한 려명도 장군님의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에서 밝아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세의 위인의 무한한 로고와 헌신이 자욱자욱 새겨져있는 우리 당의 강행군혁명실록을 김일성민족의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최후승리를 이룩하는 그날까지 계속혁명의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련이어 날아드는 독수리떼들은 무엇을 노리는가

                                                                                        2008년 2월 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미국은 년초부터 각이한 기종의 전투기들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공군기지들에 련이어 끌어들이고있다.

미국은 지난 15일 미국본토에 있는 미9공군 제20전투비행단 79전투비행대대의 《F-16》전투기 20여대와 《AV-8》습격기편대들이 남조선강점 미공군기지들에 기동전개한데 이어 28일에는 해외의 기지들에 도사리고있던 《F-15》,《F-16》전투폭격기들을 실전배치하였다.

한편 해외기지들로부터 《F/A-18》추격습격기편대들이 조선서해의 직도와 남조선강원도 태백일대 상공에 주기적으로 날아들어 대상물기습타격연습에 미쳐날뛰였다.

최근 미제호전광들은 그 무슨 유사시에 대비한 《현지적응》과 《순환배치》를 떠들며 1993년과 1996년, 그리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 4개월간씩 최신형전투기부대들을 남조선에 전개하여왔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본토로부터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1개대대와 300여명의 미제침략군병력을, 6월에는 《F-16》전투폭격기 20대와 수백명의 공군병력을 남조선에 기동전개시켰으며 현재 일본과 괌도, 하와이, 알라스카 등 대조선타격거점들에 《B-2A》전략폭격기, 《F-22A랩터》스텔스전투폭격기 등을 항시적으로 전개해놓고 우리를 겨냥한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에 미쳐날뛰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련이어 남조선에 날아들고있는 미국의 공중타격수단들이 무엇을 노리는가는 너무도 명백하다.

미국은 조선반도《유사시》 해, 공군무력에 의한 불의의 선제공격으로 우리의 군사력을 조기에 《무력화》시킨 다음 지상전을 벌려 전쟁을 《속전속결》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평화수호는 우리 민족의 선차적과제

                                                                                      2008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은 전쟁의 근원을 없애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것은 온 겨레의 일치한 념원과 민족의 절박한 요구를 담고있는 지극히 정당한 호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이 터질수 있는 근원을 없애기 위한 실제적조치를 취하는것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입니다.》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는 오늘 전체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민족적과제이다. 평화에 조국통일도 있고 민족공동의 번영도 있다.

평화수호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는 정의의 애국투쟁이다. 나라의 평화가 보장되여야 통일운동도 순조롭게 벌릴수 있다. 전쟁과 대결의 분위기속에서는 동족사이의 불신과 오해를 가실수 없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대화와 접촉, 협력사업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질수 없다. 우리 공화국이 지금까지 평화수호투쟁을 강력히 벌려오고있는것은 평화가 그처럼 중요하기때문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6. 15자주통일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에로 나아가는 6. 15통일시대는 평화를 전제로 한다. 이 땅에 평화의 분위기가 마련되여야 민족의 화해와 단합도 가능하다. 그런데 지금 미제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하고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리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분위기를 깨뜨리려고 책동하고있다. 지금 미제의 무모한 군사적위협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고 우리 민족의 6. 15공동선언리행과정은 우여곡절과 진통을 겪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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