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4th, 2008

론 평 ▒ 죄과는 부정한다고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2008년 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극우망언으로 악명높은 일본의 도꾜도지사 이시하라가 또다시 반력사적인 망발로 세계를 경악시키고있다.

이시하라는 지난 2월 14일 한 외신과의 회견에서 뻔뻔스럽게도 《일본은 과거침략전쟁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다못해 《일본이 2차대전을 벌린 덕택에 식민지국가들이 해방된것》이라는 황당한 궤변까지 늘어놓았다.

이것은 지난날 일제식민지통치와 침략전쟁으로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우리 민족과 인류에 대한 파렴치한 모독이고 도전이며 과거죄악을 또다시 되풀이하려는 야망을 드러낸 로골적인 폭언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일제는 우리 나라를 날강도적방법으로 불법강점하고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다. 40여년에 걸치는 일제통치하에서 10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이 무참히 학살되고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이 죽음의 전쟁터와 고역장으로 내몰렸으며 근 400t의 금과 1 798만t의 철, 3 900만t의 쌀 등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조선의 자원들과 문화재들이 략탈, 파괴당하였다. 력사는 지금껏 일제와 같이 식민지민족의 말과 글, 성과 이름마저 빼앗으려고 미쳐날뛰고 수십만의 식민지녀성들을 침략전쟁마당에 성노예로 끌고다닌 그런 악독한 제국주의를 더는 알지 못하고있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주체97(2008)년 2월 22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는 경제강국건설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전투적과업이 제시되여있다.

과학기술이자 경제강국이다.

지난 1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18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에 출품된 프로그람들을 돌아보신것은 과학을 믿고 과학에 의거하여 내 나라, 내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우리는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인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오늘의 총공격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감으로써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추동력이며 강성대국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 성과적으로 건설될수 있습니다.》

주체의 강성대국은 과학기술강국이다. 번영하는 경제강국건설도, 강력한 국방건설도 과학기술발전이 없으면 원만히 수행될수 없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 위력에 강성대국건설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과학기술을 중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 당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사업을 나라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의 전과정에서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특히 류례없는 시련이 겹쌓이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에서는 변함이 없었다. (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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