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3th, 2008

론 평 ▒ 《보안법》의 칼을 당장 꺾어버려야 한다

                                                                                      2008년 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공안당국은 지난 29일 새벽 1시 전라북도 군산동고등학교의 교원 김형근이 통일교육을 했다는 리유로 악명높은 《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 수감하였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파쑈공안당국은 1월 2일 새벽 제15기 《한총련》의장인 류선민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선전활동을 해왔다고 하여 체포, 구속한데 이어 10일 농민시인 정설교에게 《리적표현물소지》와 《고무찬양》혐의로 유죄판결을 내렸다.

새해에 들어서면서 남조선공안당국이 탄압의 칼바람을 일으키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

지난해에 6. 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채택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계기가 마련된데 따라 올해 온 민족은 통일에 대한 신심과 확신에 넘쳐 그 어느때보다 통일애국운동을 활발히 벌릴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여기에 겁을 먹은 반통일세력들은 공안당국을 내세워 이를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

                                                                                주체97(2008)년 2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에 대한 드높은 열망과 새로운 신심에 넘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통일대진군에 떨쳐나서고있다.

우리 겨레가 다그쳐가고있는 자주통일의 진군길에 애국애족의 정신이 빛발치는 《우리 민족끼리》기치가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우리 민족끼리》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를 화해와 단합의 광장으로 떠밀어주는 원동력이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기치이다.

우리 겨레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장군님의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이 어려있으며 삼천리강토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 조선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변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사람에게서 가장 소중한 감정은 조국에 대한 사랑이며 가장 보람있는 삶도 조국에 대한 헌신이다.

조국통일이 애국이고 조국통일투쟁이야말로 최대의 애국투쟁으로 된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명언은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할 애국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는 우리 겨레에게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으며 자주통일운동의 승리적전진을 고무추동하고있다.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보다 더 중대하고도 절박한 과업은 없다. 그것은 조국통일에 민족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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