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9th, 2008

문 답 ▒ 선군사상의 뿌리는 무엇인가

                                                                                      2008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도 그 뿌리는 주체사상입니다.》

선군사상의 뿌리는 주체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뿌리로 하고있다.

선군사상은;

①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사회적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인 총대를 중시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완성할것을 밝힌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도발소동

                                                                                      2008년 2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조선반도남단 전역에서 《키 리졸브》와 《독수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키 리졸브》련습은 미제침략군이 해마다 실시해온 《련합전시증원》련습의 이름을 바꾸어 처음으로 진행하는 남조선 미국합동련합훈련으로서 《조선반도이외의 지역에서 증원군을 수용, 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하는것을 포함해 다양한 국면에 대해 훈련》하게 되며 《후방지역의 안정과 작전지속성 유지에도 중점을 두고있다》고 한다. 또한 이 두 연습은 모든 범위의 장비, 능력, 인력을 포함하며 《독수리》훈련은 《전구급 사령부의 련합ㅡ합동야외 기동훈련으로 각 부대별 다양한 훈련이 포함》된다는것이다.

미제는 《팀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대신하여 1994년부터 콤퓨터모의훈련을 위주로 한 지휘소연습의 명목으로 《련합전시증원연습》이라는것을 시작하였으나 2000년부터는 미태평양사령부 등 대규모무력이 대대적으로 훈련에 동원되였으며 2002년부터는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과 통합하여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오고있다.

지난해에는 미국본토와 하와이에 있던 병력 6 000명을 포함하여 근 3만명의 미군과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날드 레간》호, 스텔스전폭기 등을 동원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그런데 올해에는 지난 1월부터 남조선에 《에프ㅡ16》 1개대대와 지휘소를 포함한 수백명의 병력을 본토로부터 끌어들여 처음으로 되는 남조선공군과의 합동공중군사연습을 벌려놓은 상태에서 또다시 새로운 지휘소군사연습을 벌리려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혈맥을 잇자

                                                                                     2008년 2월 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온 겨레에게 새로운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는 새해공동사설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 총진군에 떨쳐나선 겨레의 앞길에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가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끊어진 강토와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민족적단합과 통일번영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해온 조국통일운동사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하고있다.

주체89(2000)년 6월 민족분렬사에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열리고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 정신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실로 민족사적인 대사변이였다.

이때부터 북과 남은 반목과 질시, 대결로 이어져온 낡은 력사와 결별하고 서로 화해, 협력하며 민족의 혈맥을 이어나가는 통일의 시대에 들어서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온 삼천리강토에 《우리 민족끼리》의 기상이 힘차게 나래친 지나온 나날들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열풍이 굽이친 격동적인 시기였다.

6. 15통일시대에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시대정신으로, 전민족적리념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

겨레의 자주정신과 민족공조지향이 높아짐에 따라 조국통일운동은 각계각층의 온 겨레가 참가하는 전민족적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다. 불신과 대결로 얼룩져온 북남관계는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발전하고 조선반도의 대결구도가 달라졌다. 동족대결과 외세의존을 추구하는 낡은 세력은 민족의 버림을 받고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경일변도는 백해무익하다

                                                                                  주체97(2008)년 2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와의 대화와 협상을 극력 반대하는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은 요즘 강경일변도정책으로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협상분위기를 깨지 못해 안달이 나 하고있다. 그들은 우리 나라가 부쉬행정부임기가 끝날 때까지 핵계획을 포기하지 않을것으로 보이기때문에 핵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종결해야 한다는 잡소리까지 치고있다. 그러면서 협상탁에 《인권》문제도 올려놓아 우리에 대한 압력공간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한편 그들은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가 공동으로 참가하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위한 각급 대화마당을 설치하고 긴밀히 협력할것을 제창해나서고있다. 미강경보수세력들의 불순한 언동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이 아니라 강경고압정책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을 파괴하여 사태를 6자회담이전으로 되돌려세우려는 반대화, 반평화적인 행위이다.

대화와 협상을 반대하는 미강경보수세력들의 태도는 랭전식사고방식의 발로이다.

지난 시기에 있은 두차례의 조선반도핵위기사태가 보여준것처럼 대화를 떠난 힘의 정책추구는 문제해결이 아니라 폭발적인 위기만을 몰아올뿐이다. 현실은 대화와 협상이야말로 문제해결의 가장 효과적인 방도로 된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97(2008)년 2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남조선전역에서 《키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다는것을 공식발표하였다.

최근 북과 남에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밑에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 6자회담합의 사항들을 리행하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는 때에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조선반도정세를 대결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극히 위험천만한 범죄행위이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해 《방어에 중점을 둔 연습》이니, 《어떠한 도발적의미도 포함되는것은 아니》라느니 뭐니 하는 당치 않은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북침전쟁불장난으로 악명높은 《독수리》훈련과 병행하여 벌리려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간판만 바꾸었을뿐 그 규모와 침략적성격에 있어서 종래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나 《련합전시증원연습》과 조금도 다를바 없으며 오히려 더욱더 위험한 침략전쟁훈련이다.

더우기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미군부우두머리들이 우리를 위협공갈하는 호전적인 망발들을 련발하고 남조선강점미군의 장비현대화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한 최신전쟁무력증강이 뻐젓이 추진되고있는 속에서 벌어지게 되는것으로 하여 그 도발성과 위험성이 배가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세와의 공조는 매국배족의 길

                                                                                  주체97(2008)년 2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입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6. 15통일시대의 막을수 없는 흐름으로 되고있다. 우리 겨레앞에는 오늘의 시대적흐름을 더욱 추동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민족사를 개척해나가야 할 절박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올해공동사설에는 통일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에 등을 돌려대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는 친미사대와 매국배족행위를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이것은 매우 정당한 요구이다. 화해와 단합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반통일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에 미쳐날뛰는 반역도배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통일위업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조국통일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진척되고 통일운동이 전진할수록 그것을 가로막으려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진다.

력사적으로 놓고볼 때 남조선의 력대 사대매국노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그의 반공화국침략책동에 적극 공조하면서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을 극구 방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위대한 력사가 우리를 부른다

                                                                                  주체97(2008)년 2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선군조선의 2008년은 자기의 도도한 흐름을 개시하였다.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따라 승리의 광장을 향해 떠난 영웅적진군대오의 기세는 충천하다.

오늘에로의 길을 열기 위해 피와 땀을 바친 선렬들의 근엄한 눈빛이 우리 세대의 투쟁을 지켜보고있다. 공화국의 위대한 력사가 우리를 새로운 위훈에로 부르고있다.

모란봉극장과 천리마동상, 인민대학습당!

우리 조국이 걸어온 성스러운 력사를 집약적으로 말해주는 이 기념비적건축물들은 뜻깊은 새해의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선군조선 천만군민에게 이렇게 웨친다.

그때처럼 싸우라!

그때처럼 비약하라!

그때처럼 번영하라!

                                                             *                                     *

력사는 어제를 통하여 래일을 비쳐주는 거울이라고 하였다.

위대한 력사에 대한 추억과 긍지는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성스러운 력사를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모란봉극장과 천리마동상, 인민대학습당을 보면 우리 조국의 력사를 알수 있다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혁명정신이며 투쟁기풍입니다.》

공화국의 60년력사에는 감회깊고 의의깊은 사변들이 얼마나 많고많은가.

그 성스럽고 부피두터운 력사의 갈피속에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력사를 세 기념비적건축물을 통해 긍지높이 관통시켜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높으신 뜻이 우리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한 나라, 한 민족이 걸어온 가장 소중하고 성스러운 력사를 한눈에 담아볼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의의깊은 일인가.

모란봉극장과 천리마동상, 인민대학습당!

돌이켜보면 그것은 우리 조국이 걸어온 만단사연의 력사를 뚜렷이 상징해주는 얼굴인 동시에 우리 조국과 인민의 정신력이 가장 높은 단계에서 분출된 뜻깊은 년대기들의 모습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주조선》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모신 크나큰 긍지안고 올해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치자

                                                                                  주체97(2008)년 2월 5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벅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조국땅에 경사스러운 2월이 왔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2월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게 분출되는 뜻깊은 달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희망찬 미래에 대한 커다란 포부와 락관을 안고 년초부터 총진군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려온 우리 인민은 뜻깊은 2월을 맞으며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일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혁명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승리하여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당의 령도밑에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빛나게 계승완성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세기적변혁으로 김일성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광활한 길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력사의 모진 풍파와 시련을 헤쳐온 우리 식 사회주의가 끝없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우리앞에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날이 마중해오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영광으로 되는가를 다시한번 깊이 절감하고있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08年2月
« 1月   3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