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위대한 력사가 우리를 부른다
주체97(2008)년 2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선군조선의 2008년은 자기의 도도한 흐름을 개시하였다.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따라 승리의 광장을 향해 떠난 영웅적진군대오의 기세는 충천하다.
오늘에로의 길을 열기 위해 피와 땀을 바친 선렬들의 근엄한 눈빛이 우리 세대의 투쟁을 지켜보고있다. 공화국의 위대한 력사가 우리를 새로운 위훈에로 부르고있다.
모란봉극장과 천리마동상, 인민대학습당!
우리 조국이 걸어온 성스러운 력사를 집약적으로 말해주는 이 기념비적건축물들은 뜻깊은 새해의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선군조선 천만군민에게 이렇게 웨친다.
그때처럼 싸우라!
그때처럼 비약하라!
그때처럼 번영하라!
* *
력사는 어제를 통하여 래일을 비쳐주는 거울이라고 하였다.
위대한 력사에 대한 추억과 긍지는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성스러운 력사를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모란봉극장과 천리마동상, 인민대학습당을 보면 우리 조국의 력사를 알수 있다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혁명정신이며 투쟁기풍입니다.》
공화국의 60년력사에는 감회깊고 의의깊은 사변들이 얼마나 많고많은가.
그 성스럽고 부피두터운 력사의 갈피속에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력사를 세 기념비적건축물을 통해 긍지높이 관통시켜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높으신 뜻이 우리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한 나라, 한 민족이 걸어온 가장 소중하고 성스러운 력사를 한눈에 담아볼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의의깊은 일인가.
모란봉극장과 천리마동상, 인민대학습당!
돌이켜보면 그것은 우리 조국이 걸어온 만단사연의 력사를 뚜렷이 상징해주는 얼굴인 동시에 우리 조국과 인민의 정신력이 가장 높은 단계에서 분출된 뜻깊은 년대기들의 모습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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