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2th, 2008
민족자주는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발전의 생명선
우리 민족이 6. 15통일시대의 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를 실속있게 발전시켜나가자면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발전의 생명선이다.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것은 매개 민족의 신성한 권리이다.
침략적인 외세가 지배주의야망으로부터 다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무시하며 짓밟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용납한다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옹호할수 없고 나라의 발전과 민족번영의 길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다.(전문 보기)
《이라크에서 군사적해결책은 통하지 않는다》
주체97(2008)년 2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집권자는 이라크에 무력이 증파된이래 이 나라의 정세가 《호전》되고있다고 하였다. 그는 바그다드주변지역들에서 폭력사태가 이전보다 덜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미군과 이라크군이 《전과》를 올리고있다고 떠들었다. 이라크주둔미군사령관도 무력증강으로 군사적목적이 대부분 달성되였다고 하면서 올해 여름까지 3만명의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할수 있을것으로 본다고 말하였다.
말하자면 이라크에 대한 미군무력증파가 은을 내고있으며 그에 따라 이라크가 평정되고있다는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지난해에 이라크에서 항쟁세력의 공격이 더욱 강화되였다. 지뢰매설, 자폭, 불의습격, 저격 등 여러가지 방법에 의한 이라크무장항쟁세력들의 격렬한 반미항전이 벌어졌으며 그에 따라 미군사상자수가 늘어났다. 지난해말에 이라크강점 미군사망자수는 한달사이에 100명선을 돌파함으로써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미군 사망자수도 역시 이라크전쟁개시이래 년간 최고기록을 돌파하였다.
이라크에서 미군이 《전과》를 거두고있다는것을 미국국민들자체가 믿지 않고있다.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대다수 미국국민들이 이라크전쟁을 실패작으로 보고있다. 그들은 미국이 수만명의 병력을 증강하였지만 그러한 조치가 별로 은을 내지 못하고있다고 간주하고있다. 이전 미국무장관, 백악관국가안보담당 보좌관, 고위군사령관 등 전직 미행정부와 군부고관들을 포함한 108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무력증강이 이라크에서 효과를 내지 못하고있으며 최악의 사태를 빚어내고있다는 주장이 압도적다수를 차지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