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6th, 2008
사 설 ▒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자
주체97(2008)년 2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당은 가까운 몇해안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을데 대한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당의 의도대로 경제강국건설에서 비약을 일으켜나가자면 온 사회에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온 나라에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오늘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있으며 경제분야뿐아니라 사회생활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는것이 현시대의 특징으로 되고있다.
우리 당은 과학기술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올해 1월에도 제18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에 출품된 프로그람들을 돌아보시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최단기간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의 령도밑에 우리의 과학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으며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관심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지난해 김철과 성강, 흥남과 룡성을 비롯한 중요단위들에서 현대화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전국적으로 수많은 발명 및 창의고안이 나오게 된것은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전문 보기)
선군사상의 창시는 언제 선포되였는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30일 력사적인 카륜회의 보고에서 항일무장투쟁로선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 제시하시였다.
이것은 선군사상의 창시를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계기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보고에서 무장으로 전면적인 항일전쟁을 벌릴데 대한 문제를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카륜회의에서 제시된 무장투쟁로선이 선군사상의 창시를 선포한 로선으로 되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이 로선이 총대로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선군사상의 근본핵을 명시한 사상이며 로선이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카륜회의에서 당시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정세와 식민지민족해방운동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반영하여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무력으로 때려부실데 대한 로선을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 조선혁명가들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규정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