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7th, 2008
론 평 ▒ 극우익정객의 히스테리적발작증
주체97(2008)년 2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의 극우익정객인 도꾜도지사 이시하라가 최근 프랑스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자기 나라의 침략력사를 미화하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그는 일본은 과거 침략전쟁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없다고 하면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을 벌린 《덕》으로 백인들이 지배한 식민지나라들이 《독립》을 쟁취할수 있었다고 줴쳐댔다.
그야말로 과거 일제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 불행을 강요당한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을 격분케 하는 극히 비렬하고 철면피한 망발이다.
21세기가 시작되여 여러해가 흘렀으며 과거청산이 더이상 미룰수 없는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지금에 와서 과거범죄를 찬미하고 그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없다고 하는 언동이 공식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침략과 전쟁에 미쳐날뛰면서 감행한 극악무도한 죄악을 생생하게 기억하고있다.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은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일제의 강점시기와 관련한 범죄문건들을 쌓아놓으면 2만m나 된다고 밝힌바 있다. 일본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죄악에 찬 과거를 깊이 반성하며 성근하게 청산하는것이다. 지난날 범죄를 저질렀던 여러 나라들이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배상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만은 아무런 변화도 보이지 않고 내외민심에 역행하는 행위를 더욱 발광적으로 하고있다. 일본이 건전한 사고력과 과거범행을 반성하려는 의사를 조금이라도 가지고있다면 그렇게 할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침략력사를 외곡, 부정하는 망발들을 마구 줴치고있는것은 그들의 파렴치성, 도덕적저렬성의 극치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강점군의 본색을 드러낸 반인륜적만행
지난 2월 14일 경기도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에서는 경계근무를 서던 미군헌병이 기지내에서 정상적인 출입절차를 밟고있는 늙은 두 남조선인직원들에게 다짜고짜 총을 들이대며 달려들어 뒤로 수갑을 채워놓고 발길로 걷어차며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제침략군의 야수적인 만행으로 로인들은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얼굴을 박은채 2시간이상이나 엎드려 공포에 떨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러한 만행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남조선인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폭행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미제는 《작전중 일어난 돌발적인 사건》이라느니 뭐니 하며 발뺌을 하고있다.
이것은 침략군의 오만성을 다시한번 드러낸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며 민족적의분과 미제야수들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다.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