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35호

주체97(2008)년 4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 《국방연구원》과 미륙군 분석개념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제14차 남조선미국《국방분석토론회》라는것이 진행되였다.

여기에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은 《한미동맹의 근간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느니, 《전시작전권이양을 위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한미군사연습프로그람이 수립되고있다.》느니 뭐니 하였는가 하면 《즉응적이고 압도적인 미군의 화력이 남조선군의 능력을 보완할것》이라며 미국은 앞으로 미제7공군을 남조선에 주둔시키고 미국본토와 태평양지역에서 추가적인 항공무력을 지원할것이라고 떠벌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군부 우두머리들과 보수패당들은 우리를 걸고들면서 《한미동맹이 지난 50년간 얼마나 중요한지 립증되여왔다.》고 맞장구를 치며 친미주구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드러냈다.

리명박의 미국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벌려놓은 이번 남조선미국《국방분석토론회》는 미국에 대한 남조선의 군사적종속관계와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재확인하고 북침전쟁책동을 공모한 극히 불순하고 위험한 군사적모의판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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