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소년단원들을 선군혁명의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키자
주체97(2008)년 6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조선소년단창립 62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수백만 청소년들이 혁명의 계승자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다. 이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된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선군혁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는 소년단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혁명의 전도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조선소년운동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가장 영광스러운 길을 걸어왔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새날소년동맹을 무으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아동단을 조직하시여 조선소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새 세대들을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해방후 연필문제를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으로 토의하도록 하시고 전후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운 때에 아름다운 동해기슭에 소년단야영소를 짓도록 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새 세대들에게 주실수있는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리 인민과 소년단원들은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을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소년단사업에 대한 지도를 더욱 강화하자》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소년단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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