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3rd, 2008

론 평 ▒ 초불시위의 《배후》는 리명박자신이다

2008년 6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은 남조선에서 련일 벌어지고있는 대중적인 초불시위에 대한 탄압의 구실을 찾고 저들에게 쏠린 사회적이목을 딴데로 돌리려는 목적밑에《배후》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지난 6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과의 오찬간담회라는데서 《주사파》와 《북쪽과 련계된 학생》들이 다시 활동을 개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들이 뒤에서 초불시위를 주도하는것 같다.》고 떠벌이였다. 얼마전 《청와대》관계자들에게 초불시위에 쓰는 수만개의 양초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 《배후》를 찾아내라고 줴친 사실이 드러나 각계의 강력한 항의를 불러일으킨데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통일교육원》 원장으로 내정된 홍관희와 전직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은 리명박의 망발에 맞장구를 치면서 《반미시위주동자》들은 바로 《전교조》, 《범민련》, 《민주로총》을 비롯한 진보적운동권이라느니 《배후를 색출》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초불시위참가자들에 대한 공안당국의 탄압을 부추기고있다. 지어 경찰패당은 생존의 권리를 위한 투쟁에 나선 로동자들을 그 무슨 《빨갱이》이로 몰아대는것도 서슴지 않고있다.

뿐만아니라 《뉴라이트전국련합》, 《국민행동본부》, 《자유시민련대》를 비롯한 보수단체패거리들은 리명박일당의 《배후》설에 편승하여 소고기재협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리던 시민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서명운동을 위해 리용하던 탁자와 선전물, 시민롱성단이 사용하는 천막을 마구 부셔대고있는가 하면 경찰의 비호밑에 초불집회참가자들을 발로 걷어차는 폭행까지 가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간첩단》사건조작을 위해 무고한 인민들과 청년학생들, 애국인사들을 닥치는대로 체포련행해가던 군사파쑈독재시기의 《인민혁명당사건》, 《민청학련사건》 때와 같은 살벌한 폭압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초불시위《배후》타령은 남조선인민들의 거세찬 투쟁기세에 질겁한자들의 허튼 망발로서 저들에게로 쏠리는 분노의 민심을 딴데로 돌리고 대대적인 폭압선풍을 일으키려는 수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원래 《배후》를 따진다면 리명박자신부터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군사적우세》론은 반민족적인 대결전쟁론

주체97(2008)년 6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호전《정권》이 평화와 통일로 향한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소동에 매달리고있다. 리명박일당은 집권하자마자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떠들어대며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망동으로 말미암아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파괴되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6. 15이후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들고나온 《군사적우세》론은 무력증강계획에 따라 저들의 침략무력을 대폭 강화하고 미국과의 련합작전체제를 완성하며 전반적무력의 《즉각응전》태세를 갖추어 우리에 비한 그 무슨 《우세》를 차지한다는 극히 도발적이며 위험한 북남대결론, 북침전쟁론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을 가로막고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끌고가며 나아가서 기어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평화적인 《군사적우세》론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군사적우세》론은 외세의 북침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반민족적인 대결전쟁론으로서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정면으로 배치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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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6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리명박패당은 남조선에서 련일 벌어지고있는 대중적인 초불시위에 대해 그 무슨 《배후론》을 떠들면서 그것을 우리와 련계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이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일떠선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의 거세찬 투쟁기세에 질겁한자들의 허튼 망발에 불과하다.

남조선에서의 초불시위가 그 무슨 《배후세력》의 조종에 의해 일어난것이 아니라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행위에 격분한 민심의 폭발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리명박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추악한 사대매국책동으로 미국에 대한 남조선의 정치, 경제적예속을 더욱 심화시키고 외세에 추종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갔다.

지어 인민들의 생명권과 직접 련결되여있는 소고기시장을 미국에 전면개방함으로써 남조선에 미국산 미친소고기가 마구 쓸어들어올수 있게 하는 역적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대중적인 초불시위는 리명박역도의 이러한 반민족적범죄에 대한 인민들의 저주와 원한의 분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이 초불시위《배후》에 대해 떠들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저들에게 쏠린 내외의 시선을 딴데로 돌리고 탄압의 구실을 찾기 위한 불순한 기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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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민족을 등진 《통일부》의 안팎이 다른 언행

2008년 6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일당이 《통일부》를 내세워 우리와의 그 무슨 《대화》와 《협력》을 자주 입에 올리고있다.

리명박은 《현충일추념사》라는데서 《남북간의 진지한 대화》를 떠들었고 《통일부》장관은 《과거 남북간합의들의 리행문제에 관해 북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6월 16일에는 《통일부》의 한 당국자가 외신기자간담회라는데 나서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지 않는다는것을 애써 드러내보이면서 《<비핵, 개방, 3 000>구상이 <선핵페기후협력>을 의미하는것으로 알려진 측면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것》이라느니, 그 누구의 《진정성을 리해하고 대화에 나설것으로 기대한다.》느니 뭐니 하며 구차한 변명을 엮어댔다.

《통일부》의 이러한 언동은 북남관계가 엄중한 교착상태에 빠진 현사태의 책임을 회피하고 저들의 반통일적죄행을 무마시켜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이며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여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서푼짜리 광대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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