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8th, 2008

재일동포등산가 쵸모랑마산정에 통일기 펄럭이다

2008년 6월 6일 《조선신보》중에서

                               정의철씨 7대륙최고봉을 제패 해외동포로서는 첫 쾌거

                                             20080606j014
                                                         7대륙최고봉을 제패하여 3일에 일본으로
                                                         돌아온 정의철씨(왼쪽부터 5번째)

  재일동포등산가 정의철씨(36살, 재일본조선인등산협회 회원)가 5월 23일 10시 50분(일본시간 14시 5분)에 세계최고봉 쵸모랑마(에베레스트, 8,848m)의 산꼭대기에 올랐다. 이로써 정씨는 쵸모랑마를 포함한 7대륙최고봉(《세븐 서미트》)을 해외동포로서는 처음으로 제패하였다. 또한 일본에서 간 등산가로서도 그가 올해 처음으로 쵸모랑마를 올랐다.

  3일 오전, 이 력사적인 쾌거를 이룩한 정의철씨가 나리따국제공항에 돌아오자 횡단막을 가지고 달려온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정지해부회장, 가족, 친척들과 등산협회의 관계자들이 열렬한 박수와 환호 그리고 꽃다발로 그를 따뜻이 맞았다.

  정씨는 3월 27일에 일본을 출발하여 5월 23일에 쵸모랑마를 올랐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통일기를 펄럭이였다.

  본지에서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5월 3일, 약 5,350m의 베스캠프를 찾아 정씨를 격려한 등산협회 김재영회장(56살)은 《이번 력사적쾌거는 협회의 존재를 널리 과시하였을뿐아니라 우리의 등산활동에도 큰 자극을 주었다. 이것은 또한 앞으로 협회 회원을 더 늘이고 〈동포되찾기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하나의 큰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정의철씨는 《무엇보다도 재일본조선인등산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동포들의 지원과 리해가 있어 이번에 〈세븐 서미트〉를 제패할수가 있었다.》며 《세븐 서미트》제패를 위해 분투한 지난 3년 3개월은 《많은 동포들을 알게 된 참으로 의의깊은 나날들이였다.》고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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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책임회피를 노린 《설겆이》요설

주체97(2008)년 6월 5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산 소고기수입반대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서울과 부산, 대구와 광주를 비롯한 도처에서 수많은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대중적인 집회와 시위, 초불투쟁을 련일 벌리고있다. 미국도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는 소고기를 끌어들이려는 리명박의 죄악을 강력히 단죄규탄하는 투쟁에는 10대의 학생들도 뛰여들고있다.

광범한 대중이 미국산 소고기수입반대투쟁에 떨쳐나서는 속에서 리명박을 비난하는 《괴담》들이 나돌고 그의 《대미퍼주기》를 야유풍자하는 만화, 그림들이 언론들에 련일 실리고있다. 날로 강화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은 리명박《정권》을 헤여나올수 없는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오죽하면 《한나라당》것들이 리명박때문에 저들까지 비난받는다고 삿대질을 해댔겠는가.

사면초가의 신세가 된 리명박은 어떻게 하나 여론을 기만하여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무진애를 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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