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38호
주체97(2008)년 6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북침전쟁준비를 겨냥해 범죄적인 《호상군수지원협정》을 체결한 때로부터 20년이 된다.
다 아는바와 같이 1988년 6월 8일 미국과 남조선군사파쑈도당은 북침련합작전에 필요한 각종 군수물자의 보장조건을 완성할 목적밑에 이른바 《호상군수지원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하였다.
이 《협정》의 체결로 미국은 조선반도《유사시》는 물론 평시에도 수많은 대량살륙무기와 군사장비들을 남조선에 합법적으로 끌어들이고 미군의 영구주둔과 북침전쟁준비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남조선당국으로부터 보장받게 되였으며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의 첨단살륙무기와 장비들을 넘겨받아 괴뢰군을 무장시킬수 있게 되였다.
미국은 그후에도 괴뢰호전광들과 《전시주둔국지원협정》, 《전시지원협정》 등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군사《조약》과 《협정》들을 체결하여 남조선의 모든 인적 및 물적자원을 북침전쟁준비에 깡그리 동원하고 남조선 임의의 지역에 미군을 배치하고 군사기지를 설치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참으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배정책과 그에 추종해나선 친미호전세력의 매국배족행위에 의하여 남조선은 북침전쟁을 위한 미국의 전방병참기지, 극동최대의 핵전쟁화약고로 확고히 전락되게 되였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무력증강책동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미군부호전세력은 기지이전과 《전략적유연성》실현의 간판밑에 남조선강점 미군을 신속기동타격무력으로 개편하면서 최신전투기들과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핵전쟁수단과 정밀무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증강배치하고있다.
한편 리명박호전《정권》은 외세에 추종하여 우리에 대한《선제타격론》을 공공연히 줴치면서 최신형전투기들과 공중대지상순항미싸일, 최신공중대공중미싸일 등 미국으로부터 북침선제타격에 필요한 무기들과 군사기술을 끌어들이기 위한 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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