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투쟁에서 불패의 위력을 떨치는 선군정치
주체97(2008)년 6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의연히 복잡하고 첨예하다.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은 대화와 평화의 시대적흐름에도 불구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책동에 계속 매달리면서 대결과 전쟁소동을 악랄하게 벌림으로써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민족을 등진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도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군사적대결소동을 벌리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안팎의 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 새 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은 끄떡없다. 우리에게는 인류정치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가장 위력하고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있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 민족의 존엄과 안전이 수호되고 나라의 평화가 굳건히 지켜지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력을 떨치고있다.
날이 갈수록 위대한 생활력을 과시하고있는 선군정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있어서 민족적존엄과 긍지의 상징으로, 민족운명개척의 필승의 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불패의 위력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 민족운명개척의 길을 열어주고있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다.
정치의 생명력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담보하는데 있다.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고 번영하려는 인민들의 지향을 실현시켜주지 못하는 정치는 사실상 정치라고 말할수 없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조선반도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며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추동하는 가장 위력한 자주정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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