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2nd, 2008
해 설 ▒ 선군사상이 밝힌 당의 령도와 인민군대와의 호상관계
우리 당의 독창적인 선군사상은 당의 령도와 인민군대의 호상관계문제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혀주고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혁명적당의 령도와 혁명무력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당과 군대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독자적으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수 없다.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기 위한 옳은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한다. 당의 이러한 지위와 역할은 그 어떤 다른 조직이나 단체도 대신할수 없으며 이것으로 하여 당의 지위와 역할은 그 어느 시기에나 절대적이다.
조선로동당은 공화국에서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참모부이며 향도적력량이다. 전체 혁명무력과 인민에 대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는 조선로동당을 통하여 실현되고있다. 선군정치가 실시되는 우리 조국에서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고 주도적력량이라고 하여 당의 령도에서 벗어나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입니다.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인민군대의 존재와 그 강화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사나운 날바다를 헤가르며 나가는 배는 키가 있어야 곧바른 항로를 따라 달릴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민군대가 조국과 민족을 보위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주력군으로서 수령과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자면 선군혁명의 키와 같은 당의 령도를 받아야만 한다.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는 다름아닌 최고사령관의 령도이다. 다시말하여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체계를 세운다는것은 곧 혁명무력에 대한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를 확립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위장술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7(2008)년 6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평화》와 《협조》, 《지원》에 대하여 극성스럽게 떠들면서 저들을 《평화옹호자》, 《인도주의자》로 자처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다 세계인민들의 각성을 흐리게 하고 저들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교활하고 음흉한 변장술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 국제정세는 제국주의자들이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날이 갈수록 그들에게 더욱 불리해지고있다.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세계인민들의 투쟁기세는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온 세계의 자주화를 요구하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수립을 지향하는 움직임들과 세계의 다극화추세가 강화되고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위장하기 위한 기만적인 여론을 펴면서 더욱 교활하게 행동하고있다. 그들은 교묘한 변장술로 세상사람들속에서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 세계 여러 나라들에 손을 뻗쳐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변장술은 랭전시기보다 그 내용이 확대되고있을뿐아니라 그 비중도 커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세계반제자주력량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된 반면에 저들의 힘이 상대적으로 크게 약화된 오늘의 조건에서 교활한 변장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