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위장술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7(2008)년 6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평화》와 《협조》, 《지원》에 대하여 극성스럽게 떠들면서 저들을 《평화옹호자》, 《인도주의자》로 자처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다 세계인민들의 각성을 흐리게 하고 저들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교활하고 음흉한 변장술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 국제정세는 제국주의자들이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날이 갈수록 그들에게 더욱 불리해지고있다.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세계인민들의 투쟁기세는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온 세계의 자주화를 요구하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수립을 지향하는 움직임들과 세계의 다극화추세가 강화되고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위장하기 위한 기만적인 여론을 펴면서 더욱 교활하게 행동하고있다. 그들은 교묘한 변장술로 세상사람들속에서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 세계 여러 나라들에 손을 뻗쳐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변장술은 랭전시기보다 그 내용이 확대되고있을뿐아니라 그 비중도 커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세계반제자주력량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된 반면에 저들의 힘이 상대적으로 크게 약화된 오늘의 조건에서 교활한 변장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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