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유치한 망동
6月 28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6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서울시내의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유치원에까지 반공만화책이 나돌아 커다란 사회적물의가 일어나고있다.
극우보수단체인 《재향군인회》가 만들어 내돌린 《6. 25전쟁 바로 알리기》라는 이 만화책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살인마 맥아더를 그 무슨 《은인》으로, 《영웅》으로 개여올리는가 하면 미군철수를 주장하는것은 북의 《전략에 속아넘어가는것》이라고 하는 극히 반동적인 선전물이다. 더우기 용납할수 없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구국항쟁인 제주도 4. 3인민봉기와 려수항쟁을 우리와 결부시켜 《만행》이니 뭐니 하고 6. 15통일시대에 이룩된 북남협력사업들이 《북의 체제유지》에 리용된다고 악의에 차서 중상하는 사실이다.
남조선에서 력사를 파렴치하게 외곡하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 이런 반공책자가 공공연히 나돌고있는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이다. 그것은 남조선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반미자주의 기운을 차단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적감정을 극구 조장하기 위한 친미보수세력의 불순한 음모의 산물이다.
력사는 뜯어고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다. 사실상 그 만화책이라는것은 너무도 유치하고 허황한것이며 따라서 진실여부를 따질 여지조차 없다. 문제는 이런 터무니없는 반공책자가 빚어낼 부정적후과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더 기세차게 앞으로!
- 어머니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 중앙이 지방을, 도시가 농촌을 부러워하게!
- 일군과 도덕 : 고상한 풍모는 사업권위를 높여준다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정신도덕적풍모
- 서방이 떠드는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은 기만이다
-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 12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일편단심
- 중국 일본군의 죄악은 영원히 력사의 치욕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
-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일본의 재무장화책동
- 세계상식 : 포츠담선언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