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1th, 2008

김정일총비서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

2008년 10월 11일 《조선통신》중에서

(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시였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

당보《로동신문》과 정부기관지 《민주조선》에 준 담화
주체97(2008)년 9월 5일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김일성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돐을 맞이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영원한 국가주석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으며 세기적으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날로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는 조국산천과 드넓은 전야들, 온 나라의 도시와 농촌, 거리와 마을들에도 철벽같이 다져진 조국의 방선과 전연초소들, 수많은 공장, 기업소와 경제문화시설들, 기념비적창조물들에도 우리 수령님의 위대하고 성스러운 령도의 자욱이 빛나게 새겨져있으며 우리 인민들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누려오는 가장 존엄있고 긍지높고 행복한 생활의 갈피갈피에는 수령님의 자애로운 어버이사랑과 하늘같은 은덕이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전문 보기)

[KCNA]

사 설 ▒ 일심단결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97(2008)년 10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서 가장 긍지높고 희망찬 시대, 위대한 선군시대에 살며 혁명하고있다.

선군의 기치밑에 백배해진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선군혁명의 세련된 참모부이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다. 우리 당과 같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백전백승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여온 존엄높은 혁명적당은 없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올해의 당창건기념일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하는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뜨겁게 넘쳐나게 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3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우리 혁명발전과 우리 인민의 정치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혁명은 자기의 강력한 전투적참모부를 가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뭉쳐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보람찬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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