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일심단결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97(2008)년 10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서 가장 긍지높고 희망찬 시대, 위대한 선군시대에 살며 혁명하고있다.

선군의 기치밑에 백배해진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선군혁명의 세련된 참모부이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다. 우리 당과 같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백전백승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여온 존엄높은 혁명적당은 없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올해의 당창건기념일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하는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뜨겁게 넘쳐나게 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3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우리 혁명발전과 우리 인민의 정치생활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혁명은 자기의 강력한 전투적참모부를 가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뭉쳐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보람찬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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