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다극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추세

주체97(2008)년 10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세계는 다극화되여가고있습니다.》

오늘 세계를 일극화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다극화의 방향으로 확고히 나아가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국은 지난 세기 후반기 자본주의세계에서 차지하는 독점적지위를 리용하여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랭전을 주도하여왔다.

랭전종식후 세계는 일극화냐, 다극화냐 하는 문제에 부딪쳤다. 미국의 일극세계화야망이 랭전종식을 계기로 더욱 로골화되였기때문이다. 1980년대말 동서랭전의 상징이였던 베를린장벽이 허물어졌다. 베를린장벽의 해체는 랭전종식의 서막이였다. 당시 미국대통령과 쏘련대통령이 말따에 날아들어 후날 《쏘미야합》으로 불리운 말따회담을 진행하였으며 이것을 계기로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는 비극적사태가 벌어졌다. 쏘련이 자기의 존재를 끝마침으로써 랭전이 종식되고 미국은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해나서게 되였다.

랭전의 종식은 오래동안 장막속에 가리워져있던 여러 모순점들을 일시에 폭발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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