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명박패당은 겨레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담화 발표

주체97(2008)년 10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변인이 7일 《리명박패당은 7천만겨레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이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를 《친북리적단체》 , 《반국가단체》로 몰아대면서 파쑈적으로 탄압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얼마전 역도패당이 괴뢰정보원과 경찰을 동원하여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을 위해 투쟁해온 실천련대와 그 산하 각 지역 사무실들, 단체성원들의 살림집을 동시에 강제수색하고 문서들을 압수하였으며 핵심성원들을 체포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고 담화는 단죄하였다.

담화는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자마자 악명높은 《보안법》을 휘두르며 진보세력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광기를 부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재중조선인들은 진보적통일운동세력에 대한 리명박패당의 파쑈적탄압책동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란폭한 도전으로,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망동으로 락인하고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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