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파쑈공세
10月 19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0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 진보적인 통일민주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전면적인 파쑈공세가 감행되고있다.
리명박일당은 《친북좌파세력의 청산없이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느니, 《좌파세력척결》이니 하는 살기띤 폭언들을 련일 늘어놓으며 악명높은 《보안법》을 휘둘러 《신공안정국》의 칼바람을 사납게 일으키고있다. 얼마전에는 리명박역도까지 나서서 《좌파세력이 리념적갈등을 일으키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줴치며 통일민주세력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더욱 부추겼다.
통일운동세력들을 어떻게 하나 말살하려는 파쑈적기도로부터 출발한 이 탄압소동은 실로 무지막지하다. 남조선《정보원》과 경찰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를 《북의 체제를 옹호》하고 《북의 지령》을 받는 《보안법》상의 《친북리적단체》로 몰아대면서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이 단체사무실들을 수색하고 단체핵심성원들에 대한 강제련행소동을 벌려놓았다. 파쑈당국은 이 단체를 완전히 말살할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모략적인 《간첩단사건》조작음모까지 꾸미고있다. 파쑈도당의 탄압의 마수는 실천련대뿐아니라 6. 15청학련대, 통일련대, 민주로총, 《한국진보련대》, 참여련대를 비롯하여 남조선의 진보세력전반에 뻗치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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