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8th, 2008
론 평 ▒ 북남관계파괴자들의 궁색한 변명
주체97(2008)년 11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북남관계는 전면차단의 위기국면으로 치닫고있다. 그런데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아간 리명박일당이 별의별 랑설을 다 내돌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외교통상부》장관이라는자는 지금 북남대화가 진행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북이 《대화제기를 거부하기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보다 앞서 《통일부》차관이라는자는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데서 북이 《대화를 단절》하고 《얻을수 있는 리익은 없다.》느니 뭐니 하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였다. 저들은 할바를 했는데 누구때문에 대화가 안되는듯이 사실을 발칵 뒤집는 리명박패당의 이 뻔뻔스러운 처사앞에서 실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굳이 사리를 따진다면 북남사이의 대화가 차단되고 관계가 오늘과 같이 험악한 지경에 이른것은 리명박《정권》이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끈덕지게 추구한데 있다. 사실상 리명박일당이 북남대화문제를 입에 올리는것은 책임회피를 위한 술책일뿐 거기에는 그 어떤 진실성도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이른바 《실용주의》를 표방하며 집권한 리명박《정권》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무시하며 그와 배치되는 외세추종론, 동족대결론인 《비핵, 개방, 3 000》정책을 전면에 들고나왔다. 리명박패당이 《북핵포기》니, 《개방》이니 하며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를 해치려는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공공연히 추구하고있는데 대화분위기가 어떻게 흐려지지 않을수 있으며 북남관계가 어떻게 이전처럼 나아갈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수 필] ▒ 조국통일과 민족의 마음 김 형 근
땀이 수도물처럼 줄줄이 내려 흐르고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무더운 7월의 한 여름날 오후, 일본 도꾜의 어느 뒤골목 식당에 고령동포들이 여럿이 모여 앉았다.
해외에서 애국애족의 한길에 한평생을 바쳐오며 70대, 80대를 맞이 한 동포들이다. 시원한 맥주잔을 서로 권하면서 동포애의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조국통일은 언제 됩니까?》
나와 마주 앉은 80대고령의 동포가 묻는 말이다. 얼굴과 이름은 알고 있었으나 이야기를 직접 나누어보기는 이때가 처음이다. 1945년 해방직후부터 60여년동안 민족교육분야에서 교원으로 사업하면서 현직을 물러나기는 하였으나 언제나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갈망하며 살아온 분이다.
《선생님처럼 통일이 언제 되는가고, 우리가 정세를 관망하며 기다리기만 한다면 언제 가도 통일은 안될것입니다. … 우리모두가 통일의 주체, 주인이 되여 조국통일을 위해 직접 무엇인가 하는 일이 있어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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