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0th, 2008

선군시대와 음악정치

2008년 1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고있다.

그 모습은 진군에서는 대양의 격파처럼 장엄하고 과감하며 기상에서는 백두의 메부리처럼 도도하며 하늘을 찌를듯 하다.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의 혁명투쟁에서도 있어본적이 없었던 우리 혁명의 이 거세찬 흐름은 어디서부터 오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노래는 혁명의 무기이며 추동력입니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력사에 류례없는 간고한 길에서도 우리 혁명이 그처럼 장엄하게 힘찬 진군을 하고있는것은 혁명의 노래와 함께 있기때문이다.

혁명적인 노래는 시대의 메아리이고 혁명적열정의 분출이다.

우리 혁명이 《적기가》를 비롯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와 함께 전진하여왔지만 오늘처럼 혁명군가를 앞세우고 온 나라가 노래를 열렬히 사랑하고 격조높이 부르며 전진하고있는 때는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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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년 불멸할 내 조국에 대한 사랑의 노래 – 가요 《수령님의 조국》을 들으며 –

주체97(2008)년 1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공화국창건 60돐을 뜻깊게 경축한 환희속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끝없는 격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더욱 뜨겁게 되새겨주고 강성대국건설의 휘황찬란한 길을 밝혀주는 강령적지침을 높이 받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보다 큰 기적과 혁신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는 격동적인 이 시각 우리의 심장속에서 뜨겁게 울리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푸르른 산과 바다 기름진 들판에도

               수령님 사랑의 손길 넘치는 나의 조국아

               아 넘치는 나의 조국아

               …

               (전문 보기)

 

[Korea Info]

파국적인 금융위기를 통해 본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성

주체97(2008)년 11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에서 금융위기《해일》이 일고있다. 미국에서 4번째로 큰 투자은행인 《레이만 브라더즈》가 파산되였다. 또한 세계 130여개 나라와 지역에 지사를 두고 보험업계의 《공룡》으로 자처하던 미국의 거대보험업체인 《아메리칸 인터내슈널 그룹》이 경영난으로 궁지에 빠져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에 긴급지원을 요청하였다.

미국에서 이번에 폭발한 금융위기는 미국의 심각한 경제위기의 반영이다. 지금 미국은 경제의 구조적불균형과 끊임없이 늘어나는 방대한 군사비부담 등으로 엄청난 예산적자와 무역적자에 부대끼고있다.

미재무성과 상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7개월동안에 미국의 예산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이상 불어나 3 714억US$에 달하였다. 7월 한달동안에만도 그것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배나 늘어났다고 한다.

미행정부는 조사자료를 발표하여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2009회계년도에 련방예산적자가 4 820억US$에 달하여 또다시 최고를 기록할것으로 예견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년에 무역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억US$ 더 늘어나 7 028억US$에 이르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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