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th, 2008

해뜨는 나라와 해지는 나라와의 차이

2008년 1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쳐나가시던 주체34(1945)년 어느날 쥬다노브를 만나신데 대하여 회고하시였다.

당시는 제2차 세계대전을 도발하였던 도이췰란드가 패망하고 대일작전이 박두한 때였다.

조선인민혁명군과 동북항일련군의 각 부대들은 다년간의 항일전쟁에서 창조하고 련마해온 유격전법들을 완성하고 그것을 대규모정규작전에서 효과적으로 구사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그들은 모든 형태의 훈련을 다같이 내밀면서도 조국해방작전에 절실히 필요한 정찰훈련, 공병훈련, 무전훈련, 항공륙전대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대일작전을 앞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 참가하시기 위해 련합군지휘관들과 함께 모스크바로 향하시였다.

전 쏘련군 총참모부가 소집한 회의에서는 대일작전과 관련된 문제들이 토의되였으며 거기에서는 항공륙전대전법에 기초한 조선인민혁명군의 조국해방작전계획에 대하여 모두가 전적으로 지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일작전과 관련한 회의가 끝난 다음 며칠후에 쥬다노브를 만나시였다. 그 당시 쥬다노브는 전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비서의 직책을 맡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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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불굴의 전사 –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의 서거 50돐에 즈음하여 –

주체97(2008)년 11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승리한 혁명에는 반드시 걸출한 수령과 함께 그 수령을 목숨바쳐 보위한 참된 혁명가, 열렬한 투사들이 있다.

절세의 위인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간고한 혁명의 천만리길을 과감히 헤쳐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그대로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한목숨 다 바쳐 결사옹위한 무수한 혁명전사들의 영웅적위훈으로 수놓아져있다.

얼마나 많은 이 나라의 아들딸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굴함없이 싸워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아로새기였던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생의 삶을 빛내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위업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열혈혁명가들의 전렬에는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의 모습도 빛난다.

류경수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길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조선의 참된 혁명가의 전형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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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표결에 비낀 세계민심

주체97(2008)년 11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10월 29일 유엔총회 제63차회의에서는 미국의 반꾸바 경제, 무역, 금융봉쇄의 종식을 요구하여 꾸바가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였다. 결과 185:3이라는 압도적다수가결로 결의안이 채택됨으로써 반대표를 던진 미국과 이스라엘은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였다. 이것은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정책에 대한 력사의 심판인 동시에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세계적인 지지, 련대성의 표시로 된다. 1992년에 처음으로 유엔총회에서 반꾸바제재해제결의안이 채택된 이래 미국은 해마다 이런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비렬한 뒤공작을 벌렸지만 매번 헛탕을 치고 세계면전에서 망신만을 톡톡히 당하군 하였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였다. 외신들은 미국이 련속 17년째나 그것도 제 나라 땅에 있는 유엔기구에서 진행되는 결의안표결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꾸바에 패하게 된것은 그들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의 부당성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오늘 세계는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을 시대착오적이고 부당한것으로 락인하고 침을 뱉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꾸바에서 혁명이 승리한 이래 수십년동안 꾸바에 대한 장기적인 경제, 금융 및 무역봉쇄를 실시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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