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는 불에 키질하는 정치송장
12月 5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2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북남관계는 엄중한 기로에 놓여있다.
악화될대로 악화된 현 사태를 두고 온 겨레는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패당을 격분에 넘쳐 단죄규탄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에 북남관계의 이러한 파국적사태를 공공연히 즐기면서 붙는 불에 키질하는 작자가 있다. 《자유선진당》 총재라고 하는 리회창역도이다. 얼마전 이자는 북남관계가 최악의 상태에 놓인 《이때를 불건전한 교류를 정리》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느니, 리명박《정권》이 현 사태에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약하기 짝이 없는 수작을 늘어놓았다. 지어 역도는 북이 내놓을수 있는 《카드》니 뭐니 하며 《바닥까지 가야 새로운 관계가 가능하다.》는 망발까지 줴쳤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극악한 대결미치광이인 리회창에게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하지만 역도의 언행은 그 추구하는 목적이 너무도 불순하고 도발적인것이기에 도저히 스쳐지날수 없다. 그것은 한마디로 리명박패들을 부추겨 북남관계를 더이상 헤여날수 없는 파국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그것을 통해 역도자신이 지금껏 꿈꾸어오던 더러운 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용납 못할 망동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최룡해위원장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농장을 현지료해
-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후대들의 모습은 더욱 밝아진다 -학생교복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들을 전하며-
- 《온실도시》, 《농장도시》에 넘쳐나는 인민의 기쁨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난 강동종합온실에서 새집들이 진행-
-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화선에서의 뜻깊은 기념사진
-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를 만났다
-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 당의 령도업적과 불멸의 력사에 대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자
- 총련소식
- 자본주의사회에서 계급들사이의 협조, 평화적공존이란 있을수 없다
- 미국의 존재자체가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다
- 유엔안보리사회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실시를 요구하는 결의 채택
- 괴뢰패당의 민간인사찰행위를 규탄
- 극단한 리윤추구에 환장한 미국경제의 축소판-보잉회사
- 사설 :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자
- 수령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은 견실한 혁명전사 -새 조선의 첫 비행사이며 전쟁로병이였던 안성득동지의 영웅적위훈과 참된 삶에 대한 이야기-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과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장사이의 회담 진행
- 인종주의왕국에서 대를 두고 고통받는 불운아들
- 로씨야대통령 전체 인민이 단결할것을 호소
- 상식 : 혈압이 낮아지게 하는 10가지 비결(2)
- 사설 : 모두다 지식과 기술로 국가발전과 사회적진보에 적극 이바지하자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