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울려나오는 한숨소리
12月 19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은 남북전쟁을 거쳐 피묻은 력사를 새겨가는 과정에 살찌고 비대해졌다. 미국이 걸어온 전기간에 어떤 흔적을 남기였으며 세계가 그것을 어떻게 보는가에 대해서는 력사가 옳은 평가를 내리고있다. 그러나 21세기에 와서 미국의 백악관에서 한숨소리가 울려나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전쟁에 대처할 준비를 갖추지 못한채 대통령직을 차지하였다. 이라크가 대량살륙무기를 보유하고있는지의 여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한것이 재임중 가장 유감스러운 일로 된다.》 지난 1일 미국 VOA방송과 회견한 미국대통령 부쉬의 한숨섞인 후회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라크전쟁에 자기들의 명예를 걸고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가 대통령 후쎄인을 제거해야 할 리유로 된다고 말하였다고 하면서 《정보가 다르게 나왔더라면 좋았을것이였다.》라고 말하였다.
후회없이 사는것은 인간의 아름다운 리상이자 삶의 목표이기도 하다. 간혹 자기자신의 생활에서는 물론 사회와 집단앞에 크지 않은 후회되는 일을 하였을 때에도 사람들은 그것을 큰 수치로 자책하며 다시는 후회없이 살기 위해 분발해나선다. 하지만 후회되는 일이 어떤것인가에 따라 그것이 자기자신에 한한 문제로 그칠수도 있고 반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전사회적인것으로, 나아가서 인류적인 문제로 확대되여 만사람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