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북남공동선언들에서 탈선하는것은 반역의 길
주체98(2009)년 1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에서는 전체 조선민족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조국통일의 표대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갈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조국통일강령이다. 하지만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시련과 난관이 있으며 그렇다고 하여 투쟁을 절대로 중도반단할수 없다. 더우기 반통일세력이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는것을 추호도 허용할수 없다.
새해공동사설에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에서 탈선하는 그 어떤 요소도 허용할수 없는 시대의 요구를 강조한것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북과 남의 화합과 대결, 통일과 분렬을 가르는 시금석입니다.》
오늘 우리 민족은 6. 15통일시대를 계속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가 아니면 그 이전의 대결시대에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있다. 분렬의 비극속에 살고있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할것없이 6. 15통일시대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통일애국의 발걸음을 다그쳐나가야 한다. 6. 15통일시대야말로 우리 겨레가 자주적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떨치며 통일과 번영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력사의 새시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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