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th, 2009
총진군의 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힘차게 전진 – 인민경제 중요부문에서 새해 첫 보름동안에 이룩된 성과 –
주체98(2009)년 1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인민경제 중요부문의 로동계급이 자랑찬 로력적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새해 첫 보름동안에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강철생산량은 2배이상, 화력발전소들의 전력생산량은 1. 4배이상, 철도화물수송량은 3만t이상 장성하였으며 석탄공업부문에서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채취공업, 기계공업, 화학공업을 비롯한 중요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련일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이룩된 이 성과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고조력사의 주인공이며 경제강국건설의 기본전투부대인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개의 뚜렷한 시위로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수령의 위대성이 민족의 위대성을 특징짓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이 없이는 위대한 민족이 나올수 없다.
민족은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위대한 민족으로 될수 있다.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의하여 규정된다.(전문 보기)
론 평 ▒ 《도덕》교육인가, 대결교육인가
주체98(2009)년 1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당국이 서슬푸른 독재의 칼을 뽑아들고 동족대결에 더욱 미쳐돌아가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중학생들의 도덕교육마저 반공화국대결고취수단으로 만들려고 악랄하게 획책하고있는 사실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얼마전 그들은 《교육과학기술부》를 내세워 도덕과목교육자들과 집필자들에게 2010년부터 중학교들에서 리용되는 새 《도덕교과서》를 저들이 짜준 《집필기준》대로 쓸것을 강다짐으로 내리먹이였다. 그 《집필기준》이라는것은 한마디로 이전 독재자들의 파쑈적인 《반공》, 반통일교육방법을 고스란히 되살린것이다. 거기에서 괴뢰당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옳은 리해를 주는 내용이라고 보아지는것은 사소한것도 모조리 삭제할것을 요구한 반면에 《남북사이의 차이》만을 내세우면서 반민족적인 《흡수통일》론을 쪼아박을것을 내리먹이였다. 심지어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성스러운 항일무장투쟁사와 주체사상에 대해 일체 언급조차 하지 못하도록 집필자들에게 오금을 박았다. 이것은 리명박일당이 벌리고있는 새 《도덕교과서》편찬놀음이 이른바 《도덕》의 간판밑에 나어린 학생들속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고 극도의 대결관념을 주입시키기 위한 더러운 반통일광대극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대외정책은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추동력
주체98(2009)년 1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대외정책의 정당성이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이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선군혁명로선에 기초하여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세계자주화위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 혁명의 지지자, 동정자대렬이 날로 강화되고있는 엄연한 현실에 대한 정당한 평가로 된다.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대외정책은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의 뜻을 따라 앞으로도 자주적이고 원칙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함으로써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자주화에로 나아가는 세계적흐름은 매개 나라들로 하여금 옳바른 대외정책을 실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어떤 대외정책을 실시하는가에 따라 국제관계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전도가 좌우된다.(전문 보기)
론 설 ▒ 변함없는 반공화국대결기도
주체98(2009)년 1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은 새해에도 민족의 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섬으로써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그들은 민족의 운명과 미래는 안중에도 없이 새해벽두부터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반대하고 대결과 전쟁을 로골적으로 추구하면서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새해를 맞으며 남조선《통일부》가 세웠다는 올해정책이라는것을 놓고보자.
《통일부》는 《2009년 업무보고》라는데서 올해정책의 목표가 그 무슨 《안정적이고 생산적이며 호혜적인 남북관계》를 구축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한 《4대중점과제》라는것을 내놓았다. 《통일부》가 내놓은 《4대중점과제》라는것은 《대화와 경제협력의 추진》, 《인도주의적문제의 해결》 그리고 《상생, 공영정책》에 대한 《공감대확대》를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 이것은 그들이 지금껏 떠들어온것과 조금도 다른것이 없다.(전문 보기)
우려를 자아내는 세계경제전망
주체98(2009)년 1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계금융위기가 날로 더욱 심화되고있다. 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 많은 나라들의 경제부문들에서 좋지 못한 징조들이 나타나고있다. 금융위기는 미국을 비롯한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은 물론 발전도상나라들의 경제에도 타격을 주고있다. 세계적으로 경제침체현상이 심화되고있으며 일부 나라들에서는 그것이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것은 세계경제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있으며 국제사회계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여러 국제기구들과 전문가들은 올해 세계경제가 1930년대 세계경제공황이래 최악의 상태에 이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 전망에 대해 비관하고있다.
세계은행은 얼마전에 발표한 《2009년 세계경제전망보고》에서 올해의 세계경제장성률이 2007년의 3. 7%, 2008년의 2. 5%보다 크게 떨어진 0. 9%에 불과할것이며 세계무역액장성률은 2. 1%로서 1982년이래 처음으로 하강선을 그을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국, 유럽동맹, 일본의 경제장성률은 지난해보다도 심히 떨어져 각각 -0. 5%, -0. 6%, -0. 1%로 될것이라고 예측하였다.(전문 보기)
상 식 ▒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김치의 약효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김치는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의 하나로 확고하게 인정되고있다.
지난 2006년 어느 한 나라의 건강전문잡지는 김치를 세계 5대건강식품으로 선정했다.
잡지는 김치에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젖산균이 매우 많으며 다당류와 리그닌(식물에 중요성분으로 들어있는 고분자화합물의 하나)이 풍부하여 저지방건강조절식품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런 리유로 세계5대건강식품으로 등록되였다고 하였다.
김치에는 다당류와 리그닌이 많이 들어있다.
이것은 위나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장에서 점성용액을 형성하여 콜레스테롤농도를 낮추어주기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비만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크다.
또한 식사후 포도당이 피속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어주기때문에 혈당이 높아지는것을 억제시킨다.(전문 보기)